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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제주도 무료 관광지 최고봉 사려니숲길 가을 낭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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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명절연휴가 지나가니 왠지 모르게 공허한 느낌이 드는 것 같네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려니 후유증처럼 피곤이 밀려와 가까운 곳에서 휠링 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려니숲길을 찾았습니다.


이미 많은 차들로 가득 찬 사려니숲길 주차장 저처럼 휠링코스로 선택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이곳은 붉은오름 입구 사려니숲길 가는 곳입니다.


대부분 자동차를 가지고 이곳을 방문하지만 버스로도 이곳을 올 수 있으니 노선 찾으시면 자동차가 없어도 갈 수 있어요.
  


햇살은 따뜻했지만 바람은 선선하니 가을 느낌 그대로였습니다. 오히려 반팔이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했을 정도니까요. 10월 제주도는 전형적인 가을이니 긴 옷 준비해 오셔야 할 듯해요.  저도 걷다 보니 춥더라고요.

사려니숲길 🌲


차들은 많은데 의외로 사람들이 없어 한적해 걷기 좋았어요. 가을바람과 신선한 공기가 휠링을 제대로 하게 하더군요. 제주도에 많은 관광지가 있지만 무료로 이렇게 좋은 곳을 가는 곳은 드물지 않을까 싶네요.

사려니숲길


걷다가 잠시 쉬어가는 여유도 만끽하며 책 한 권 읽는 여유도 부리면 온갖 시름이 조금이나마 잊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려니숲길 🌲


사려니숲길은 걷기 좋은 나무 데크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숲길입니다. 어떤 분은 휠체어를 타고 다니시더라고요. 그만큼 잘 조성된 숲길이란 이야기겠죠.


잠시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자연 속애서 걸으며 사색에 잠기는 것도 정신건강에 좋을듯합니다.

사려니숲길 🌲


제주도는 이렇듯 무료로 휠링 할 수 있는 장소가 많긴 하지만 대부분 제주도 여행 일정에서 빠지기도 해요. 유료로 관광지를 들러 보는 것만이 괜찮은 곳을 갔다고만 말할 수 없는데 말이죠. 가을 제주도 여행 준비 하신다면 꼭 사려니숲길 가보라고 권해 봅니다. 휠링은 가까운 사려니숲길이 해결해 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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