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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제주도에서 유명한 말버거 직접 먹어 보니.... '방송만 타면 음식점은 대박이다' 란 말이 이번에도 절로 실감이 났다. 서귀포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방송을 탄 후 대박 행진을 이어가는 섬버거집에 들러 말버거를 먹기로 했다. 사실 말고기는 육지에서 잘 접하지 않는 음식이라 더 관심을 가졌는지도 모른다. 섬버거집의 말버거 헉.......... 서귀포 가는 길....... 섬버거차 발견...이런 일이.....내가 말버거를 먹기 위해 가는 길인데 차를 발견하니 갑자기 반가움이...... 원래 섬버거는 저렇게 차량으로 테이크아웃하는 방식이었다. 어느 날....방송에 나간 후..... 차량을 이용해 장사를 할 이유가 없어졌다. 왜냐....... 사람들이 알아서 가게 앞에 줄을 서기 때문이다. 섬버거 가게는 이중섭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중섭 거리 입구에 위치해..
초보자도 스냅사진 찍기 좋은 애월 더럭초등학교 예전에 텔레비젼 CF에도 나 온 알록달록 더럭초등학교...여전히 제주도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는 곳이다. 요즘엔 스냅사진등 각종 기념사진을 찍으러 많이 제주도로 오는데 이곳 더럭초등학교도 그 중에 하나로 꼽히는 듯 하다. 알록달록 초등학교가 동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곳이고 무엇보다도 사진발이 좋아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된 듯.... 더럭초등학교에선 누구나 스냅사진 속의 주인공~ ㅋㅋ 버스정류장에 적혀진 더럭초등학교 렌트카 뿐만 아니라 자전거, 오토바이를 타고 일부러 찾아 오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분들도 꽤 된다. 어릴적 추억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초등학교 교정은 나이가 들어도 이곳에 오면 어린 아이가 된다. 물장난 하는 모습...ㅋㅋㅋ 알록달록 외..
추석 명절연휴 가족과 함께 가면 좋은 김경숙해바라기 농장~ 가을엔 코스모스 그리고 해바라기가 딱 기억이 납니다. 어릴적 추억도 새록새록 나고 무엇보다도 가족과 함께 어린시절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꽃이라 더 새롭습니다. 제주도는 지금 해바리기가 활짝 폈습니다. 레츠런팜도 그렇고 김경숙해바라기 농장도 그렇습니다. 물론 현재 더 활짝 핀 곳은 김경숙해바라기 농장입니다. 참고로 이곳 해바라기 농장은 무료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지금이 딱 사진 찍기 좋은 시기죠. 입구에 들어서면 친환경 농장이라고 푯말에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들어서는 내내 자연의 냄새가....아시죠....다....ㅋㅋ 김경숙 해바라기 농장은 이름처럼 사유지 농장입니다. 물론 무료개방이라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마도 꽃을 좋아하니 마음도 넓을 듯..
먹거리X파일에 나 온 제주도 착한 튀김집에 가다. 먹거리X파일에 나 온 제주도 착한 튀김집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음식점 중 하나다. 지금은 수요미식회에 나 온 맛집이 대박행진을 이어가지만 사실 예전엔 착한 먹거리를 주제로 한 채널이 인기여서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문전성시를 이룬 곳이라 하겠다. 오랜만에 튀김류가 먹고 싶어 찾은 화북에 위치한 착한 튀김집은 수요미식회와 상관없이 여전히 손님들이 찾는 그런 곳이었다. 먹거리X파일에 나 온 착한 튀김 대부분 사람들이 튀김만 팔거란 생각을 하고 가지만 이곳은 여느 분식집처럼 다양한 음식메뉴가 있다. 사실 이 부분을 보고 조금 놀라는 분들도 있었다. " 여기 착한 튀김집 아니예요? 튀김만 파는..." 사실 아니다. 이곳은 떡볶이도 팔고 라면도 팔고 단호박죽, 김밥도 판다. 우리가 갔을때는 조용한..
제주뮤직페스티벌 -이것이 진정 제주도에서 즐기는 뮤직페스티벌이다. 제주아름다운 풍경과 선율이 자아낸 제주뮤직페스티벌 현장제주도 정착 1년이 조금 지났다. 도심과 달리 앞만 보고 서로 경쟁하며 하염없이 달리던 그런 느낌은 이제 조금씩 몸 속에서 배출되는 느낌이다. 제주도에 정착하기 전 조금은 금전적으로 풍요롭지 않더라도 여유란 단어를 느끼면서 살고 싶었다. 그렇기에 더욱더 제주도 생활에서는 많은 것을 비워내는 일이 필요했다. 제주 돌문화공원 제주뮤직페스티벌 현장 제주도 돌문화공원에서 열린 제주뮤직페스티벌은 이틀 동안 열렸다. 첫날은 가게 일이 조금 늦게 끝나 보지 못했는데 다행히 마지막 공연 하는 날엔 시간이 되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도로 주변 갓길에 주차한 모습이다. 평소에 한적한 도로인데 열기가 대단하다. 제주돌문화공원 입구에 들어서니 여긴 더 복잡하다. 이미 공..
순대백반을 주문하면 비빔밥이 덤으로 ~ 제주도 맛집- 이순애 순대국밥제주도에 정착해 살다 보니 나름대로 가성비 최고의 음식점들이 많은 것 같다. 지금껏 몰라서 못 가 봤던 곳들이었는데 지인을 통해 알게되는 제주도민들이 자주 가는 음식점들이 하나 둘 늘어 갈때마다 기분이 좋다. 오늘은 각종 메뉴를 주문하면 비빔밥이 덤으로 나오는 음식점이 있다고 해서 소개할까한다. 각 메뉴 중 하나만 주문해도 비빔밥이 덤.... 메뉴판을 보면 ' 모든 메뉴에는 양푼비빔밥'을 드립니다 ' 라고 되어 있다. 정말일까? 의아했지만 주변에 식사하시는 분들이 비빔밥과 함께 드시고 계셨다. 우린 순대국밥과 성게국을 주문했다. 주문 후....뭔가가 나온다. 뷔폐에서 음식을 덜어 먹는 것처럼 찬들이 나왔다. ' 드실만큼 덜어 드세요 ' 라고 적혀 있고.... 헉..........
리필이 가능한 해장국집이 제주도에는 있다! 제주도에 이런 해장국집이 있다니? 놀랍다!제주도 여행자로 왔을때 맛집 탐방이랑 제주도 정착하면서 맛집 탐방을 하는 것은 차이가 많다. 뭐랄까....많이 현실적이게 되었다고나 할까....아마도 여행이 아닌 생활을 하는 곳이라 늘 비싼 음식만 먹으러 다니기가 쉽지 않다. 조금 더 넉넉해지면 여유롭게 차차 다니는걸로....오늘은 리필이 가능한 해장국집을 한 곳 소개할까 한다. 현재는 제주도민들이 많이 가는 곳이 되었지만 아마도 조만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실속 가득한 곳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본다. 리필되는 해장국집 제주도 음식점 특히 해장국집은 새벽에 열어 오후 3시쯤 마치는 곳이 많다. 이곳도 새벽 5시 부터 가게 영업을 한다. 우리가 도착하니 6시쯤......이미 식사를 마치고 가는 손님들도 있었다. ..
올레꾼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간세라운지를 아시나요? 올레꾼들의 쉼터 간세라운지를 아시나요?제주도 여행객 중 뚜벅이여행객들이 알면 유용한 정보를 오늘 소개할까 합니다. 날씨는 덥지만 여전히 제주도는 올레꾼들이 많이 찾아 오십니다. 여행 오기 전 사전검색을 통해 오긴 하지만 사실상 며칠 머물며 올레길을 걷기 때문에 자세한 정보는 접하기 쉽지 않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올레꾼들이 잠시 쉬어 가는 곳도 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올레길에 관한 정보들을 알 수 있는 곳이라는 점입니다. 올레꾼들이 잠시 쉬어 가면서 각종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는 곳 중 한 곳은 구제주시에 위치한 '간세라운지' 입니다. 사실 이곳은 큰 대로변에 있지 않아 정보가 없으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입니다. 그렇다고 좁은 골목에 위치해 있지도 않습니다. 그저 알면 유용한 곳...모르면 나중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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