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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맛집

제주도에서 유명한 말버거 직접 먹어 보니.... '방송만 타면 음식점은 대박이다' 란 말이 이번에도 절로 실감이 났다. 서귀포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방송을 탄 후 대박 행진을 이어가는 섬버거집에 들러 말버거를 먹기로 했다. 사실 말고기는 육지에서 잘 접하지 않는 음식이라 더 관심을 가졌는지도 모른다. 섬버거집의 말버거 헉.......... 서귀포 가는 길....... 섬버거차 발견...이런 일이.....내가 말버거를 먹기 위해 가는 길인데 차를 발견하니 갑자기 반가움이...... 원래 섬버거는 저렇게 차량으로 테이크아웃하는 방식이었다. 어느 날....방송에 나간 후..... 차량을 이용해 장사를 할 이유가 없어졌다. 왜냐....... 사람들이 알아서 가게 앞에 줄을 서기 때문이다. 섬버거 가게는 이중섭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중섭 거리 입구에 위치해..
누구나 한 번 가면 단골이 되는 중국집 일주일에 한 번은 중국집을 찾는다. 평소 중국음식을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 맛이 괜찮아 자주 가게 되었다. 물론 옛날 추억의 맛도 느껴지고 양도 푸짐해서 자주가는지도 모르겠다. 얼마전↘ 35년 전통 내공을 지닌 푸짐한 양의 볶음밥을 포스팅 한 적이 있다. 그 이후로 볶음밥을 찾는 손님이 늘었다는 말씀에 은근 기분이 좋았다. 나도 음식장사를 하지만 손님이 많으면 그만큼 힘이 들어도 기분은 좋은게 사실이다. 오늘은 이곳에 먹었던 음식 중.... 탕수육 이야기를 할까한다. 고기를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탕수육과 짬뽕을 주문했다. 생각보다 많은 양에 엄청 놀랐다. 사실 탕수육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기에 더 놀랐는지 모른다. 이렇게 푸짐한 탕수육이 얼마일까? 놀라지 마시라~ 15,000원이다. 짬뽕에 탕수육을 주문..
갈비가 올라가는 짬뽕이 있다? 없다! 이런 짬뽕 처음이야! 이름하여..갈비짬뽕내 눈을 의심하게 한 한 음식을 오늘 소개할까한다. 먼저 갈비가 올라가는 짬뽕이 있다? 없다! 부터 시작해 보고 싶을 정도로 독특했던 짬뽕이었다. 이름하여..... 갈비짬뽕.... 이름만 들으면 왠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느낌이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맛에 조금 놀랐다. 갈비짬뽕 오후 4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갔더니 브레이크 타임이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5시부터 저녁장사를 한다고 하니 이내 시간에 맞춰서 가 보았다. 그런데 이미 사람들이 꽤 앉아 있었다. 우린 이 음식점에서 유명하다는 갈비짬뽕과 일반 짜장면을 주문했다. 짜장면이 먼저 나왔다. 오......면이 건강해지는 듯한 색깔이다. 거기다 짜장소스도 나름 괜찮은 맛있었다. 짜장에 들어간 고기도 나름대로 큼직하고..
순대백반을 주문하면 비빔밥이 덤으로 ~ 제주도 맛집- 이순애 순대국밥제주도에 정착해 살다 보니 나름대로 가성비 최고의 음식점들이 많은 것 같다. 지금껏 몰라서 못 가 봤던 곳들이었는데 지인을 통해 알게되는 제주도민들이 자주 가는 음식점들이 하나 둘 늘어 갈때마다 기분이 좋다. 오늘은 각종 메뉴를 주문하면 비빔밥이 덤으로 나오는 음식점이 있다고 해서 소개할까한다. 각 메뉴 중 하나만 주문해도 비빔밥이 덤.... 메뉴판을 보면 ' 모든 메뉴에는 양푼비빔밥'을 드립니다 ' 라고 되어 있다. 정말일까? 의아했지만 주변에 식사하시는 분들이 비빔밥과 함께 드시고 계셨다. 우린 순대국밥과 성게국을 주문했다. 주문 후....뭔가가 나온다. 뷔폐에서 음식을 덜어 먹는 것처럼 찬들이 나왔다. ' 드실만큼 덜어 드세요 ' 라고 적혀 있고.... 헉..........
리필이 가능한 해장국집이 제주도에는 있다! 제주도에 이런 해장국집이 있다니? 놀랍다!제주도 여행자로 왔을때 맛집 탐방이랑 제주도 정착하면서 맛집 탐방을 하는 것은 차이가 많다. 뭐랄까....많이 현실적이게 되었다고나 할까....아마도 여행이 아닌 생활을 하는 곳이라 늘 비싼 음식만 먹으러 다니기가 쉽지 않다. 조금 더 넉넉해지면 여유롭게 차차 다니는걸로....오늘은 리필이 가능한 해장국집을 한 곳 소개할까 한다. 현재는 제주도민들이 많이 가는 곳이 되었지만 아마도 조만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실속 가득한 곳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본다. 리필되는 해장국집 제주도 음식점 특히 해장국집은 새벽에 열어 오후 3시쯤 마치는 곳이 많다. 이곳도 새벽 5시 부터 가게 영업을 한다. 우리가 도착하니 6시쯤......이미 식사를 마치고 가는 손님들도 있었다. ..
제주도민이 많이 간다는 가성비 최고 골막국수집 고깃국이야? 국수야? 골막국수의 매력에 빠지다제주도는 타지역과 달리 고기가 들어간 국수집이 유난히 많다. 사실 제주도 오기 전에는 고기국수 보다는 멸치와 해물이 잔뜩 들어간 국수를 대부분 먹었는데 요즘엔 고기국수집을 찾아서 다닐 정도로 고기국수 매력에 푹 빠졌다. 오늘 포스팅하는 이곳은 관광객보다 제주도민이 많이 찾아 가는 나름 제주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름도 특이한 골막국수집... 골막국수 점심시간이 지난 시각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그런데 한결같이 푸짐하다. 알고 보니...... 곱배기의 양이란다. 다른 국수집에 비하면 싼 편이다. 골막국수 5,000원. 곱개기일 경우 1,000원 추가다. 무더운 여름이니 시원한 콩국수도 주문했다. 검은콩이라 색깔이 여느 콩국수집과 다르다..
제주도 가성비 최고의 맛집은 어디? 제주도 최고 가성비 맛집은 어디일까?제주도는 국내 최고의 관광지다 보니 음식값이 생각보다 비싸다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물론 오랜만에 제주도여행이라면 인터넷으로 유명한 맛집을 먼저 검색해서 가는게 보통이지만 요즘엔 뚜벅이여행객들도 많이 늘어난 추세라 가격 대비 가성비 최고의 맛집을 일일이 알아 보고 다니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가성비 최고의 맛집을 말입니다. 첫번째 - 초밥군커피씨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준비된 재료 소진시까지 (단, 포장은 9시부터 가능) 공항에서 약 10분 ~15분 거리로 제주도여행 첫코스로 가거나 여행 마지막날 찾아가면 괜찮은 음식점이라 하겠습니다. 주변 관광지는 용연, 용두암이 있어 여유있게 구경도 할 수 있지요. 초밥군커피씨 음..
한끼 식사로 너무도 든든한 왕돈까스~ '돈까스가 참 크다' 라는 말이 나 올 정도로 제주도에서 가격 대비 큰 왕돈까스를 만났다. 마치 어릴적 추억의 돈까스를 본 기분이 들 정도로 신기하게 다가 온 돈까스였다. 제주시 외도에 위치한 왕돈까스 가게는 주택가 골목길에 위치해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맛집이나 다름없다. 눈을 의심하게 하는 왕돈까스 정말 크다. 가격은 여느 돈까스집과 비슷하다. 7,000원 일반 왕돈까스를 주문하면 밥과 샐러드, 단무지가 나온다. 참고로 돈까스가 너무 커서 밥이 모자란다 싶음 추가 1,000원을 주고 공기밥을 주문해야 한다. 일식 돈까스의 모습은 아니고 양식 돈까스의 비쥬얼이다. 손님이 많다 보니 갈때마다 재고로 된 채소가 나가지 않는다. 싱싱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채소와 맛깔스런 돈까스는 식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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