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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내가 식당에서 본 최악의 정수기! 식당에 가면 손님이 의자에 앉아마자 직원이 주문 받기전에 미리 물을 갖다 줍니다. 보통이 작은 물통에 물을 담아서 주는 경우가 많구요.. 아님 처음에는 물컵에 물을을 갖다 주고 두번째 부터는 셀프로 하는 곳이 많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간 음식점은 '물은 셀프' 라고 되어 있어서 물을 가지러 정수기앞에 갔다가 얼마나 놀랬는지... 물통 주위가 너무 지저분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물통 주위보다 정수기에 올려진 물통이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정수기에 올려진 물통이 엄청 오랫동안 사용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통자체가 시꺼멓게 먼지가 끼어 통주위는 완죤 더러울 정도.. 보통 식당의 정수기 물은 자체 수돗물과 연결되어 정수기내에 정화필터가 있어 자동으로 청결하게 해주고 물 맛도 좋게 하는데.. 오래전 정수기..
음식점에 있는 수저통보고 경악! " 음..나무 숟가락통이네.. 안은 깨끗하겠지.." " 으이구... 이 집은 오픈한지 얼마안된 곳이라 괜찮을꺼야.." 얼마전 유명한 한정식집에 갔을때 일이 생각나 나도 모르게 숟가락통에 눈이 먼저 갔습니다. 도대체 한정식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길래 제가 숟가락통에 예민한지 설명해 드리자면.. 평소에 점심시간이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적거리는 한정식에 갔지요. 물론 저흰 점심시간이면 사람들이 많이 북적거리는 것을 잘 알기에 일부러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에 맞춰서 갔답니다. 사람들이 다 빠져간 시간이라 정말 조용하더군요. 나름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식사를 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생각했던 대로 음식 맛은 괜찮았었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수저통 겉면이 먼지가 많이 묻어 얼룩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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