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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일식돈까스가 단돈 3,300원? - 카츠3.3 서울은 다양한 음식을 싼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곳이 참 많습니다. 물론 가격이 저렴하다고 음식의 질이 나쁘지도 않아요... 왜...가격이 저렴할까? 란 생각을 해 보면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가 주변이 그렇구요... 셀프로 음식을 손님이 가져다 먹고 다 먹고 난 뒤엔 식판까지 깔끔하게 주방으로 가져다 주는 점때문에 인건비 차원에서 돈을 아낄 수 있기에 손님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갔던 한 일식돈까스집도 참 저렴한 가게였습니다. 기본 돈까스 즉, 등심돈까스가 단돈 3,300원........참 착한 가격이죠.. 1층이 아니라 2 층이라는 점도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비결이겠죠.... 임대료가 그만큼 차이가 나니까요.....참고로 이곳은 홍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기본 돈..
서울에서 최고로 매운 냉면집을 가다! 지금껏 먹은 냉면 중에 이렇게 매운게 있을까? 란 생각을 먹으면서 계속 하게 된 음식점이 있어 오늘 소개해 봅니다. 사진만 봐도 입안에 침이 고이고 등에서 땀이 줄줄 흐르는 듯 합니다. 서울의 한 냉면집..... 제법 오래되어 보이는 간판과 작은 가게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치 중국음식점을 연상케 하는 붉은색이 많은 음식점 내부 인테리어 서울에서 냉면이 가장 맵다는 바로 동아냉면집입니다. 메뉴는 물 냉면, 비빔 냉면, 만두 세가지입니다. 가격은 여느 냉면집과 비슷합니다. 점심 먹을 시간이 많이 지나서 우린 하나는 곱배기를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나오는 가위와 무절임 찬... 드디어 서울에서 가장 맵다는 냉면이 나왔습니다. 육수 색깔만 봐도 왠지 매운 느낌이 들죠... 물론 양념 또한 초강도 매움입니다..
서울에서 된장찌개가 가장 맛있는 곳 - 인사동 도마 서울에 가면 자주 들리게 될 것 같은 음식점을 찾았다. 이름하여...'도마' 참 독특한 이름이기도 하지만 이곳에서 유명한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한 번 먹으면 또 먹고 싶게 만드는 된장찌개가 있다는 것이다. 한 번 먹으면 또 생각나는 된장찌개 인사동은 구경할 것도 많고 살 것도 많은 곳 중 하나이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라 하지만 요즘엔 국내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서울시민들도 많이 찾는 그런 번화가인 셈이다. 그 곳에 특별한 음식점이 있었으니 그건 한 번 먹으면 다시 생각나는 된장찌개가 있다는 거.... 매일 도정한 쌀로 만든 밥......그 문구가 눈에 똭!!! 띄긴 하지만 사실 된장찌개를 먹기 전에만 느끼게 되는 것......밥은 다른 가게와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거나 하진 않았다. 하지만 음..
방송에 자주 나온 갈치골목 직접 가서 먹어 보니.... 서울에 가면 한 번은 꼭 들린다는 남대문시장...그곳에는 다양한 물건을 파는 것 뿐 아니라 다양한 음식도 즐비해 많은 관광객들이 일부러 찾아갈 정도로 인기만점인 우리나라 최고의 재래시장이다. 볼거리 먹거리 많은 남대문시장.... 서울여행가면 시간이 될때 들리곤 하늗데 이번엔 갈치찌개를 먹으러 갈치골목으로 향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는 간판....오래된 갈치골목 속으로 들어가 보자. 이른 아침인데 이미 갈치골목은 여느 새벽시장 못지 않게 분주하다. 이미 갈치찌개를 가스렌지에 올려 요리하는 곳도 있고... 한 가득 대야에 담긴 갈치를 장만하는 곳도 있다. 지나가는 골목길에 이렇게 앉아서 갈치를 장만하는 모습에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이 모습은 옛날에도 그러 했듯 자연스럽다. 갈치골목에는 방송에 한..
단돈 9,000원에 한우야채불고기가 무한리필? 제주도에 이런 음식점이 있다니 놀라웠다. 왜냐구? 한우야채불고기를 무한리필로 단돈 9,000원에 먹을 수 있다는 얘기...... 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이거나 제주도를 여행 중인 알뜰족들에게 완전 귀가 솔깃해지는 음식점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한우야채불고기 수입산도 아니고 한우인데 어떻게 무한리필이 가능해? 라고 하겠지만 이유는 바로 축산물직판장이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단, 이 식단은 점심시간만 가능하다. 점심특선으로 나온 메뉴이기에 점심시간에 맞춰서 가야한다. 11시부터 점심특선을 맛 볼 수 있다기에 맞춰서 갔다. 테이블에 이미 세팅을 마친 곳도 있고 예약석으로 보이는 곳도 있었다. 잘 세팅된 반찬이 있는 자리에 앉았다. 찬도 괜찮았다. 이 또한 무한리필이니 원하는 만큼 셀프로 갖다 먹으면 된다. 2인..
제주도에는 셀프로 만들어 먹는 착한가격의 초밥집이 있다! 보통 초밥집의 초밥이라고 하면 쉐프가 직접 만들어서 손님상에 나오는게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제주도에는 손님이 직접 초밥을 만들어서 먹는 재미가 솔솔한 초밥집이 있습니다. 물론 가격도 착해 제주도민들 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검색을 통해 찾아 갑니다. 물론 여느 초밥집처럼 화려하고 럭셔리하지 않습니다. '이런 곳에 초밥집이 있을까?' 하고 의문을 갖게 만드는 주택가 골목에 위치해 있기때문에 처음 가는 사람들은 의아해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착한가격에 재미난 경험.....누구나 쉐프가 되는 시간으로 추억을 만들어가기에 충분한 곳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가게이름 - 초밥군커피씨위치 - 제주시 용담이동 359-25영업시간 오전 11시 ~ 하루 준비된 재료 소진시까지 홍룡 (용초밥) 이곳의 주 메..
누구나 한 번 가면 단골이 되는 중국집 일주일에 한 번은 중국집을 찾는다. 평소 중국음식을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 맛이 괜찮아 자주 가게 되었다. 물론 옛날 추억의 맛도 느껴지고 양도 푸짐해서 자주가는지도 모르겠다. 얼마전↘ 35년 전통 내공을 지닌 푸짐한 양의 볶음밥을 포스팅 한 적이 있다. 그 이후로 볶음밥을 찾는 손님이 늘었다는 말씀에 은근 기분이 좋았다. 나도 음식장사를 하지만 손님이 많으면 그만큼 힘이 들어도 기분은 좋은게 사실이다. 오늘은 이곳에 먹었던 음식 중.... 탕수육 이야기를 할까한다. 고기를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탕수육과 짬뽕을 주문했다. 생각보다 많은 양에 엄청 놀랐다. 사실 탕수육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기에 더 놀랐는지 모른다. 이렇게 푸짐한 탕수육이 얼마일까? 놀라지 마시라~ 15,000원이다. 짬뽕에 탕수육을 주문..
갈비가 올라가는 짬뽕이 있다? 없다! 이런 짬뽕 처음이야! 이름하여..갈비짬뽕내 눈을 의심하게 한 한 음식을 오늘 소개할까한다. 먼저 갈비가 올라가는 짬뽕이 있다? 없다! 부터 시작해 보고 싶을 정도로 독특했던 짬뽕이었다. 이름하여..... 갈비짬뽕.... 이름만 들으면 왠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느낌이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맛에 조금 놀랐다. 갈비짬뽕 오후 4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갔더니 브레이크 타임이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5시부터 저녁장사를 한다고 하니 이내 시간에 맞춰서 가 보았다. 그런데 이미 사람들이 꽤 앉아 있었다. 우린 이 음식점에서 유명하다는 갈비짬뽕과 일반 짜장면을 주문했다. 짜장면이 먼저 나왔다. 오......면이 건강해지는 듯한 색깔이다. 거기다 짜장소스도 나름 괜찮은 맛있었다. 짜장에 들어간 고기도 나름대로 큼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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