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파리바게트에는 특별한 빵이 있다
파리바게트 동화마을점 가보다
제주도 여행을 하다보면 특별한 곳을 검색하고 찾게 된다. 제주도에서만 있는 제품이나 먹거리가 있다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찾아가지 않을까싶다. 이번에 간 곳도 그랬다.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아니 볼 수 없다고 해야 맞을지 모르겠지만 제주도라서 가능한 빵들을 파는 곳을 가봤다.
파리바게트 동화마을점
주소 -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1193
영업시간 - 매일 오전 9시~ 저녁 9시
전화번호 - 0507 1462 4023
주차가능, 지역화폐는 사용 불가능, 기프티콘 사용 가능
동화마을은 다양한 카페,음식점들이 있다. 그 중에서 제일 눈길이 갔던 곳이 아마도 파리바게뜨 매장이 아닐까싶다. 실내도 넓고 아늑하고 북적이지 않으며 다양한 빵들을 맛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주변 산책코스를 둘러 보는 것도 은근히 좋았던 것 같다.
이곳에서 특별하게 다가 온 것은 아마도 제주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빵들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다.
어느 매장이나 있는 파란라벨 코너도 이곳에 있다. 개인적으로 파란라벨 건강빵을 주로 사 먹었었는데 이곳에서 보니 반갑기까지 했다. 물론 대부분 사람들은 제주도 특산물로 만든 각종 빵들을 관심을 갖고 주로 사간다.
오메기떡 느낌이 물씬나는 오메기 빵도 이색적이었다. 그외 모양을 현무암처럼 만든 것도 있었고 우도 땅콩이 듬뿍 들어간 것등 다양한 제주스런 느낌이 물씬나는 그런 빵류가 눈길을 끌었다.
디저트로 손색이 없는 빵을 요즘 유행하는 라페를 올려서 만든 것이 사실 조금 이색적이긴 했다. 제주도 당근이야 전국에서 알아주니 맛도 있고 보기에도 좋다.
그외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셀프코너 한 켠에는 느린 우체통 이용 방법도 있다. 직접 색칠해서 집이나 가족에게 보내는잊지 못할 제주의 추억이 되지 않을까싶다. 오래전 울산의 한 마을에서 본 느린 우체통이 생각이 났다. 그곳도 1년 후에 집으로 편지가 도착해서 추억으로 기억에 많이 남았는데 가족과 함께한 여행이 제주도에서의 1년 후 편지로 받으면 정말 특별할 것 같다.
그냥 먹거리만 파는 것이 아닌 추억을 선사하는 것도 관광객들에겐 특별하게 다가 오지 않을까싶다. 제주도 동화마을 안에 위치해 있어 구경할 것도 많아 괜찮은 여행코스가 되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제주도 파리바게뜨의 특별한 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