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제주도에서 2명이 14,000원에 고등어구이와 조림을 먹을 수 있다?

여행은휠링이다 2025. 3. 1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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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구이와 조림 정식 맛집 

제주도민들이 많이 가는 착한 가격 음식점들은 늘 사랑을 받는다. 이곳도 그랬다. 요즘 물가도 엄청 올랐는데 2명이 가서 밥을 먹어도 12,000~ 14,000원이라면 누구나 다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물론 푸짐한 한 상 보다는 집밥 같은 느낌으로 밥을 먹는다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더 나을지도 모른다.
     

 
제주도 동문시장 가기 전 한 음식점을 들렀다. 이곳은 제주도민 맛집으로 대부분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이 오신다. 내가 간 날도 부모님을 모시고 오신 분, 아이랑 같이 오신 분등 대부분 가족이었다. 물론 우리도 그랬지만...
 

착한 제주 고등어

주소 - 제주시 동문로 11길5 
영업시간 - 오전 9시~ 저녁 8시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휴무 매주 월요일
전화번호 - 064 725 5751

 
이곳은 제주시 착한가격 음식점으로 고등어구이 정식 6,000원 고등어조림 정식 8,000원이다. 갈치와 고등어는 국내산(제주)이고 옥돔은 중국산이다. 원산지 표기도 잘 되어 있다.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이곳은 반찬과 물은 셀프로 운영된다. 요즘엔 어딜 가나 셀프로 하는 곳이 많다 보니 별로 불편함은 없다. 오히려 내가 원하는 반찬을 알아서 먹을 만큼 갖다 먹을 수 있어 개인적으로 좋다.
      

 
셀프 반찬코너에 가면 반찬은 4가지가 있다. 무김치, 마늘장아찌, 김치, 어묵볶음이다. 
 

 
개인적으로 무김치가 적당히 삭아서 맛있었다. 이 집의 특징은 반찬의 간이 그렇게 세지 않아 좋았었다.
 

어묵반찬
무반찬

 
2명이 가서 단돈 14,000원에 이렇게 나오면 푸짐한 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고등어 조림과 고등어구이에 나오는 고등어는 크기가 작은 사이즈였다. 한 마디로 한 끼 식사로 먹기엔 손색이 딱 적당했다.
    

 
시락국도 나오는데 삼삼하니 맛있었다. 
 

 
고등어조림은 다른 반찬에 비하면 간이 좀 센 편이었다. 나름대로 고등어 양도 푸짐했고 감자와 무가 적당히 들어가 있었고 잘 졸여진 맛이었고 고등어구이는 오븐에 구워서 기름기가 쫙 뺀 상태라 담백하니 맛있었다. 기름에 구운 거보다 훨씬 담백하니 좋았다.
   

고등어 구이

 
고등어 조림은 간이 조금 세긴 했지만 이것만으로도 밥 한 끼 뚝딱 할 정도로 맛있었다. 고등어 크기는 작아도 양은 그렇게 적지는 않았던 것 같다.
  

밥도둑 고등어 조림

 
한 끼 식사로 2명이서 단돈 14,000원에 조림과 구이를 동시에 맛볼 수 있어서 좋았던 맛집이었다. 제주도에서 고등어구이나 조림을 먹으려면 사실 기본이 1인 기준으로 12,000원~ 20,000원은 족히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데 정말 이곳은 착하디 착한 그런 밥집임에는 틀림이 없었던 것 같다.

제주도 고등어구이 & 고등어조림 착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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