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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먹거리 천국 서울 망원동시장 속으로.... 재래시장은 언제나 그렇듯 정이 넘쳐납니다. 시장 한 바퀴를 돌아 보면 어린시절 추억도 자연스럽게 곱씹게 되는 것이 재래시자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먹거리 천국이자 착한가격으로 유명한 서울의 한 망원시장이 그랬습니다. 몇 천원을 가지고도 다양한 먹거리는 기본으로 눈요기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이었죠.. 오늘은 먹거리 천국 서울 망원동시장 속으로 빠져 보겠습니다. 서울은 지하철등 대중교통이 정말 편리한 곳입니다. 망원시장에 가려면 지하철을 이용하면 수월해요..물론 버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망원시장에 들어서면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카드 간편결제 서비스입니다. 재래시장에 가면 현금만 들고 가야 한다는 선입견을 없애주는 모습이었죠. 물론 카드결제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입구에 마련되어 있으니 눈치 볼 필요는 없어..
아이보다 어른이 더 좋아하는 이태원 라인프렌즈 카페 & 스토어 홍대에 카카오프렌즈 스토어가 유명하다면 이태원에는 라인프렌즈 스토어가 유명하다. 다양한 캐릭터의 귀여운 모습이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라인프렌즈 스토어이다. 얼마전 이태원의 한 음식점을 갔다가 잠깐 들린 라인프렌즈 스토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한 곳이기도 하다. 물론 사고 싶은 것이 너무도 많았지만 진짜~진짜 참았다는.... ㅡㅡ;;;; 이태원 라인프렌즈 스토어 라인프렌즈 스토어도 홍대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못지 않게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한다. 물론 카페도 내부에 있어 구경하다 잠깐 들러 맛난 음료를 마시면서 쉴 수도 있어 좋다. 라인프렌즈 캐릭터들..... 다양한 개성을 지닌 라인프렌즈 독특해서 좋다. 인형은 선물용으로 딱........이지만 그냥 구경만 했다. 뭘 고를지 모를 정도로 다 이쁘다. ..
제주도 흔한 하늘 풍경은 이렇다! 참 무더운 제주날씨다. 비가 올때는 그나마 시원했는데 비가 그치자마자 폭염으로 연일 30도를 웃돈다. 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자주 뉴스에서 나오는 구름의 모습들이 군데군데 보였다. 제주도에서 자주 보는 하늘의 풍경이지만 오늘따라 이 구름들이 더위를 조금이나마 잊게 해주는 것 같다. 구름을 보니 드라이브가 하고 싶어졌다. 피곤해 집으로 고고씽 해야 함에도 멋진 풍경은 날 차에 가둬 둔다. 한라산에는 마치 솜사탕 같은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 오른다. 제주 도심에선 UFO 같은 비행물체의 모양이고....저 멀리 한라산은 솜사탕 같은 구름 모습이다. 참 더웠던 오늘........ 차를 몰고 중산간을 향했다. 도심보다는 조금이나마 시원한 느낌이 들 것 같았고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잠시나마 심신을 휠링..
50년의 세월을 느끼는 공간의 변신 - 카페 어니언 요즘엔 오래된 건물을 헐지 않고 내부만 리모델링 해 운영하는 곳이 많다. 오래된 세월만큼 추억의 흔적도 느낄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 많다. 아마도 삭막해져 가는 도심생활 속에서 추억을 곱씹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에 요즘 도시인들의 휠링 장소로 사랑을 받는지도 모른다. 성수동에 있는 카페 어니언도 그런 곳 중의 하나이다. 서울은 다른 지역과 달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참 편하다. 오히려 택시나 렌트카 보다 사랑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어니언을 찾아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갔다. 오래되어 보이는 지하도도 새롭게 다가 온 부분이다. 성수동에 도착하니 옛건물이 많았다. 물론 지하철을 타고 내려 오는 계단 또한 오래되어 보여 마치 80년대 지하철을 타고 타임머신으로 그..
서울의 천년사찰 - 고즈넉한 풍경의 봉은사 5월 황금연휴 속에 부처님오신날도 끼어 많은 불교신자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사찰을 찾아가는 추세다. 종교가 불교가 아니더라도 어릴적 부모님을 따라 부처님오신날에 가서 한 번쯤은 먹었던 밥 한 그릇은 기억이 새록새록 날 것이다. 나 또한 그랬다. 그래서인지 부처님오신날이면 시간이 될때 이렇듯 사찰을 가곤 한다. 서울 도심 한 복판에 위치한 봉은사....도심 속에 위치해 있지만 깊은 산 속에 있는 사찰 못지 않은 풍경에 많은 서울시민들이 찾는 사찰이기도 하다. 봉은사 입구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화려한 연등이 봉은사 입구부터 수를 놓았다. 요즘에는 연등도 이렇듯 장비를 이용해 다는가 보다. 사실 연등 달아 주는 모습은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했다. 부처님오신날을 즈음해 많은 분들이 집 안의 안녕과 나라의 편안함을..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도 중문 올레길.... 제주도는 3~ 5월이면 섬 전체가 마치 노란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유채꽃이 만발하다. 봄이면 노란색을 시작으로 하얀색~ 주황색등 알록달록한 꽃들이 만발한다. 유독 따듯한 날씨인 이유도 있겠지만 봄철 심하다는 황사는 제주도에선 그렇게 심하지 않아 늘 선명한 색감을 눈에 담을 수 있어 봄여행에 딱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서귀포시 중문에는 다양한 박물관과 천혜의 자연환경 그리고 이국적인 정취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물론 올레길도 곳곳에 있어 걷기도 참 좋은 곳이다. 유난히 유채꽃으로 둘러 쌓여 스냅촬영 장소로도 많이 사용될 정도니 가히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노란 물결 위를 걷는 듯한 유채꽃밭길.....걸으면서 휠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인다. "낭만적이다" 라는 말이 절로..
서울의 천년사찰 조계사의 웅장한 연등 풍경 5월 황금연휴에 국내여행 코스로도 손색이 없는 서울여행 즉, 도심 곳곳에 있는 사찰을 미리 둘러 보았다. 부산, 제주도는 이미 한 달 전부터 비행기가 매진될 정도이고 숙박등 바가지 요금도 극성이라는 뉴스를 보니 조금 안타깝기도 했다. 사드의 영향으로 중국관광객들이 많이 줄고 국내 관광객들이 많이 늘면 그 만큼 혜택도 좀 있어야 하는데 오히려 황금연휴에 많은 사람들이 부담스런 여행을 느껴 외국으로 나가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소소히 해 보게 되었다. 그래도 다 들 떠난다는 황금연휴...기분좋게 떠나야 하지 않을까? ^^; 5월 첫 주 황금연휴 속에 부처님오신날도 포함된다. 이미 사찰엔 연등이 달려 있다.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사찰 중에 한 곳인 조계사 또한 웅장한 연등의 모습이었다. 도심 속에 위치한 ..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제주도 진풍경 제주도는 계절마다 갈 곳도 볼 곳도 많은 우리나라 천혜의 자연 관광지입니다. 물론 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진풍경도 제주도에 볼 수 있어 한파가 있는 겨울철이라도 제주도의 특이한 풍경을 보기 위해 찾는 분들도 있을 정도입니다. 이곳은 제주도 신천목장에서 볼 수 있는 감귤껍질 말리는 풍경입니다. 페이스북등 각종 SNS에서 제주도 겨울풍경이라고 많이 올라 오는 바로 그곳이죠. 이곳 신천목장은 올레길이 있어 걸어 다니면서 멋진 풍경을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론 바다와 바로 인접해 바람은 장난이 아닙니다. 한마디로 한겨울에 보면 멋진 풍경이긴 하지만 많이 춥다는 사실....... 아무리 추워도 젊음의 낭만은 비켜 갈 수 없죠.... 바람이 씽씽 부는 한겨울에도 가족, 연인 , 친구들과 이곳에서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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