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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익선동 한옥길 이렇게 변모하고 있었다. 서울 한 복판에 위치한 익선동은 예전부터 한옥집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그래서일까.... 서서히 변화의 물결이 이는 가운데에서도 한옥집의 구조는 그대로 있지만 요즘 시세에 맞게 리모델링해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같이 공유하는 장소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지도 모른다. 익선동 한옥길에서 만난 한 가게... 벽을 잘 활용해 인테리어 효과를 내고 있다. 오래된 집의 한 모습....뜨끈한 아랫목이 자연스럽게 생각나게 하는 집이다. 방음이 잘 안되긴 해도 오래전 사람사는 냄새가 솔솔나는 그런 풍경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인다. 한옥길을 걷다 보면 다양한 가게들을 만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만화가게와 오락실이 눈에 들어 왔다.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도 솔솔 들면서 오래된 골목길 속에 위치해 있어 더 ..
제주도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약천사 제주도에서 웅장하면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약천사를 직접 가 보니 정말 말 그대로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멋진 사찰이었습니다. 제주스런 느낌과 고즈넉한 사찰의 느낌이 고스란히 온 몸으로 느끼고 올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약천사는 서귀포에 위치해 있고 서귀포시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여행을 하면서 잠깐 들리기에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분수에 무지개가 드리우니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국적인 사찰 약천사 약천사 입구에는 주차장이 따로 있으니 무료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 가다 보면 여기가 제주도가 맞는지 착각이 갈 정도로 웅장한 자태의 사찰 곳곳을 볼 수 있습니다. 시원하게 뻗은 야자수가 더욱더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게 합니다. 분수에 핀 무지개 은근 분위기 있더군요. 제법 큰 분수였는데 ..
겨울 명동거리는 다양한 먹거리 천국이다. 겨울 따뜻한 먹거리가 생각나는 계절이다. 물론 추억의 음식이 많으면 더 좋겠지.... 하지만 이제 세월이 예전과 많이 변했으니 먹거리 또한 다양하게 변모하고 있다. 물론 고급지고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그런 간식이 되어 가고 있는 셈이다. 젊은이의 아지트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명동... 지금은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하는 바람에 마치 외국의 한 거리를 걷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중국어....... 내가 중국에 온 건지 헷갈릴 정도다. 매장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아르바이트 또한 한국말 보다는 중국말이 익숙하게 내 뱉어진다. 그래도 여긴 서울 최고 번화가 명동임에는 틀림이 없다. 명동의 밤은 화려하지만 너무도 많은 중국인들로 인해 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이기도 하다. 그래도 맛난 먹거..
사진으로 보는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 11월 어느날 덕수궁에서...
서울시청 친환경 조경 클래스 대박이네~ 서울시청에 볼 일을 보러 갔다가 놀라는 일이 ..... 마치 아파트 담장을 타고 올라간 듯한 조경이 멋지게 입구부터 펼쳐졌다. 처음 봤을때 조경인 줄 알았다. 물론 호기심에 손으로 만져보고 그 놀라움이 배가 되었지만......아마도 각 도의 시청 내부에는 없을 듯한 멋진 조경이었다. 숲에 둘러 쌓인 듯한 서울시청 내부 평창 동계 올림픽 마스코트도 있다. 2018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서울공기 안 좋다고 했던가........ 사실 이곳만 둘러 보아도 휠링되는 풍경이다. 아........스킨답서스이구나.... ㅎㅎ...... 서울시청에서 서울시내 한 눈에 볼 수 있는 하늘광장으로 고고고~ 서울시청 내부 전체가 초록초록하다. 하늘광장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니 더 장관이다. 컥.........
덕수궁 가을 고즈넉한 풍경 속으로..... 서울의 가을 풍경은 고즈넉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정겨움이 가득했다. 덕수궁 돌담길은 가을이면 많은 사람들이 걷는 코스이지만 사실 덕수궁의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관람하는 분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간혹 단체 외국인 관광객들이나 수학여행을 온 듯한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다. 덕수궁 가을 풍경 평일 오전........ 덕수궁 돌담길은 한적했다. 그래서인지 더 운치가 있어 보이는 느낌도 들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나무에 입혀진 옷들...따스하게 느껴진다. 우리가 갔던 때가 2017 여행주간 기간이라 덕수궁을 관람하는데 반값이었다. 물론 가격할인을 하지 않아도 관람료는 저렴하다. 11월 초의 모습....... 가을 분위기가 만연했다. 지금은 남부지방에 단풍이 완연한데 비하면 참 빠른 가..
런닝맨도 다녀 갔다는 풍물시장 속으로.... 다양한 옛 물건들이 가득한 풍물시장은 런닝맨이 다녀가서 더 유명한 서울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길거리에서 파는 옛 물건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했는데 이번에 풍물시장에 가서 재미나게 구경을 잘하고 왔네요... 물론 필요한 것도 몇가지 구입해 인테리어용으로 한 몫 톡톡히 해 내고 있습니다. 풍물시장에 파는 오래된 텔레비젼 서울풍물시장 서울 풍물시장은 생각보다 넓기 때문에 안내도를 잘 보고 가셔야 꼼꼼히 구경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것도 구경하고 출출할땐 풍물시장 내에 있는 음식점에서 끼니도 해결할 수 있어 좋더군요. 풍물시장 내 런닝맨 촬영지 마크 1층, 2층 구조로 다양한 물품들이 가득했습니다. 물론 정돈된 분위기에 꼼꼼히 구경할 수 있어 좋았구요. 햐...... 이거 완전 오래된 책걸상입니다..
일식돈까스가 단돈 3,300원? - 카츠3.3 서울은 다양한 음식을 싼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곳이 참 많습니다. 물론 가격이 저렴하다고 음식의 질이 나쁘지도 않아요... 왜...가격이 저렴할까? 란 생각을 해 보면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가 주변이 그렇구요... 셀프로 음식을 손님이 가져다 먹고 다 먹고 난 뒤엔 식판까지 깔끔하게 주방으로 가져다 주는 점때문에 인건비 차원에서 돈을 아낄 수 있기에 손님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갔던 한 일식돈까스집도 참 저렴한 가게였습니다. 기본 돈까스 즉, 등심돈까스가 단돈 3,300원........참 착한 가격이죠.. 1층이 아니라 2 층이라는 점도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비결이겠죠.... 임대료가 그만큼 차이가 나니까요.....참고로 이곳은 홍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기본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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