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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만장굴 날씨가 갑자기 초겨울 같습니다. 여름이 언제 지나가다 했는데 겨울이 코앞에 다가 온 느낌입니다. 이런 날씨일수록 모두 건강 관리 잘하시길요. 오늘은 사계절 어느때나 사랑받는 제주도 유명한 관광지 소개해 봅니다. 만장굴은 제주도 여행 중에 한번쯤은 들리는 제주자연의 천혜 동굴입니다. 여름엔 여름대로 겨울엔 겨울대로 많이 가는 그런 곳인데요. 아마도 어느 계절이나 적정 온도를 유지해 늘 쾌적하게 구경하기 좋아 그런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동굴입구는 마치 외국의 한 동굴을 체험하듯 이국적인 풍경도 느낄수 있습니다. 신비로움을 간직한 만장굴은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들에게도 유명한 곳이 되었지요. 여름에 들어가면 마치 에어콘을 틀어 놓은 듯 정말 쾌적한 곳이고 겨울엔 포근함까지 느끼게 합..
가을에 가면 더 좋은 비자림 [ 제주도 숲길 - 비자림 ] 토요일부터 기온이 확 떨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여전히 낮기온이 27도 .. 낮에 다닐때는 반팔은 기본이고 조금 덥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비자림에 들렀습니다. 코로나19로 외출이 거의 없었던 시기다 보니 백신 2차 완료하고 이제사 슬슬 제주도 자연을 만끽하네요. 제주도는 여전히 많은 분들이 찾는 여행지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대부분 마스크 착용을 잘 하시기때문에 안심하고 다닐수 있는거 같습니다. 여름이 지나가는 시기라 그런지 더 푸르른 하루네요. 걷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휠링이 되는것 같습니다. 하늘도 이쁘고 걷기도 좋고 거기다 공기도 좋으니 이보다 행복할까요. 혼자 걸어도 좋고 둘이 걸어도 좋은 제주도 숲길 .. 오랜만에 택한 여행지 잘 선택한것 같습니다..
제주도에 이런 곳이 있었어? 사진명소 각이네~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되어 있는 섬이다 보니 어딜가나 아름다운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유명한 곳이면 어김없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기 마련이죠. 그렇다고 사람없는 곳을 다니기도 좀 그렇고... 오늘은 여행 중 정말 우연히 발견한 한 장소를 소개할까합니다. 제주도에서 유명한 비자림으로 향하던 길이었지요. 지나가는 길에 어찌나 연못이 아름다운지 마치 육지에서 보던 그런 고즈넉한 풍경을 마주했답니다. ' 여기 제주도야! ' 라고 말하지 않으면 절대 제주도인지 잘 모를 그런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이런 풍경을 보는데 차를 멈추지 않으면 안되겠죠. 연못 중앙에 연결된 돌다리와 정자 그리고 연꽃들이 정말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더군요. 마을에서 일부러 만든 인공연못인지 정말 멋진 풍경을 자아냈습니다. SNS에 사진..
한번만 가도 반한다는 제주도 둘레길은 어디? 제주도는 어딜가나 정말 아름다운 곳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가을에 걷기 너무 좋은 올레길 한 곳을 소개합니다. 제가 오늘 소개할 장소는 함덕에 위치해 있는 서우봉을 가로질러 가는 올레길입니다. 함덕은 요즘 제주도에서 아름다운 바다로도 잘 알려진 곳이고 핫플레이스이기도 합니다. 그곳에 바로 올레길과 둘레길이 있습니다. 바로 서우봉인데요. 서우봉에서 내려다 보는 함덕해변은 세계의 유명한 해수욕장과 견주어도 될만큼 정말 아름답습니다. 서우봉 올라가는 길 입구에 숲길이나 올레길 곳곳에 있는 해충분사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이라 그런지 해충분사기가 작동을 하지 않더군요. 아무래도 약이 떨어진 상태 같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관광지라면 이런 것도 조금은 신경써야 할 부분인 것 ..
시원해지는 가을되면 더 가고 싶은 이국적인 풍경의 수월봉 작년에 이어 코로나19로 많이 지쳐 있었는데 그나마 백신으로 한시름 놓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대부분 사람들이 백신을 맞는 그날까지 마음을 놓아선 안되겠죠. 오늘은 시원해지면 더 가고 싶은 수월봉 풍경 포스팅 합니다. 올 여름 많이 더웠죠. 서귀포 잠깐 들렀을때 마스크착용하고 주변 한바퀴 걸었네요. 무더웠지만 역시 날씨가 좋으니 사진은 이쁘게 나와 무척 좋았던 날이었죠. 역시 여행 중 사진은 날씨가 90%는 차지 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사람들은 거의 없었던 때라 오히려 여유롭게 주변 구경한 것 같아요. 요즘엔 바이크로도 구경 가능하니 걷기 싫은 분은 참고 하시고요. 제법 많은 분들이 바이크로 주변 드라이브를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역시 아름다운 절경은 걸으면서 보는게 더 좋긴 하지만요. 예나..
제주의 옛모습을 엿 볼 수 있는 제주민속마을 속으로..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이곳은 중국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즉, 제주의 옛 모습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었던 곳이었죠. 한동안 시끌벅적했던 이곳도 지금은 정말 조용한 시골의 모습처럼 되었습니다. 중국인들의 입국이 많이 준 이유도 있겠지만 코로나19라는 큰 시국을 전 세계가 겪다 보니 이곳도 여느 관광지처럼 조용해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성산에 위치한 제주민속마을은 제주의 옛 모습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는 곳입니다. 입장료가 없기 때문에 누구나 편하게 동네 한바퀴를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는 것도 한 몫 차지하지요. 한동안 무더위로도 힘들었던 곳이어서 그런지 제가 간 날은 정말 조용했습니다. 동네 분들도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였으니까요. 제주 민속마을 주변 성곽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도 멋있..
옥빛 물색깔에 반하는 천제연 폭포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이다보니 어딜가나 휠링 장소입니다. 요즘엔 올레길, 둘레길도 잘 정비되어 있어 걷기도 너무 좋지요. 오늘은 옥빛 물색깔로 더욱 이쁜 천제연 폭포 글 올려 봅니다. 3단계 거리두기로 인해 그렇게 많은 분들이 오지 않아서 그런지 여유롭게 산책하며 즐긴 하루였습니다. 아무리 더워도 나무가 많은 곳이면 선선하기 마련이죠. 이곳도 그랬습니다. 너무 한적하니 참 좋더군요. 새소리 들으며 걷노라면 휠링이 바로 이런거구나! 할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물색깔 때문에 더 유명한 천제연 폭포는 비가 많이 오지 않던 날에 갔었는데도 어찌나 물색깔이 이쁜지 .. 옥빛 물색깔에 신비롭기까지 한 천제연 폭포입니다. 요즘엔 인스타그램에서도 가끔씩 올라오는 곳이지요. 폭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여기가 외국..
제주도민의 숨은 피서지 명소 '속골'을 아시나요? 제주도는 어딜가나 정말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제주시 보다 서귀포시가 더 그런 거 같아요. 아마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많이 보존하고 있는 곳이 많아 더 그런 듯 합니다. 특히 여름철엔 제주도민들의 숨은 명소가 대부분 서귀포에 밀집되어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여름이면 서귀포로 향하게 됩니다. 요즘엔 SNS를 통해 관광객들도 많이 찾긴 하지만요. 특히 '속골' 이란 곳은 제주도민들의 피서명소로 사랑받는 곳이기도 할 뿐더러 주변의 환경이 너무도 아름다워 한 번 가게 되면 사진은 수십장 찍고 오기도 하는 곳이지요. 제주도에서 흔히 보는 야자나무도 이곳에선 마치 정글같은 느낌으로 밀집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사진명소로 사랑받기도 합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더 물이 많아 피서지로 사랑받기에 충분합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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