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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시간 제한없이 국수 곱배기를 다 먹으면 공짜인 맛집 " 국수 곱배기를 다 먹으면 공짜라고? " " 리얼? " " 도전해 보고 싶은데! " " 나두 나두~ " '국수 곱배기라고 하면 얼마나 될까?' 하는 무모한 생각이란 것을 직접 보면 알게 되는 국수집 한 곳을 소개합니다. 사실 단돈 4,000원에 푸짐하게 옛날국수를 맛 보는 것도 괜찮은데 곱배기를 다 먹으면 공짜라니 귀가 솔깃하지 않는 분은 안 계실 듯 합니다. 하지만 보통으로 나오는 국수의 양만 봐도 입이 딱 벌이지는 분들이 많다는게 이집만의 리얼이죠. 가게이름 - 옛날국수집 벽 곳곳에 붙어 있는 도전자들의 숫자가 의미심장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도전에 실패해 곱배기의 양 값을 지불했다는 사실...곱배기 성공자를 인간문화재라고 칭할 정도니 알만합니다. 가게 안은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는 ..
제주도민들이 많이 가는 재료에 충실한 밥집 제주도 유명한 관광지라고 음식값이 다 비싼 건 아닙니다. 찾아보면 아주 저렴하고 가성비는 물론 맛까지 보장되는 음식점이 은근 많지요. 특히 제주도민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면 믿고 가셔도 됩니다. 애월에 위치한 태공식당이 바로 그런 곳입니다. 가게이름 - 태공식당 (애월) 오래전에 한 번 그냥 지나치는 길에 들렀던 곳이었는데 ..... 그 당시에는 사람들이 많아 웨이팅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제주도 전역이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기다리지 않아서 좋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조용해 오히려 북적북적했던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이곳은 다양한 메뉴들이 있지만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내장탕을 많이 드십니다. 주변에 일하는 분들이 주로 찾는 그런 메뉴이지요. 가격도 다른 메뉴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
제주도에서 처음 먹어 본 소고기 잔치국수 제주도에서 제일 많이 먹는 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국수도 포함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자매국수처럼 쫄면 형식의 비빔국수에 돼지고기 수육을 올려 주는 것이 유명해 더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오늘은 제주도에서 처음 먹어 본 소고기 잔치국수를 먹어 본 후기 적어 봅니다. 오픈 기념으로 소고기 잔치국수가 50% 할인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해 가 봤습니다. 행사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음식점 안은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났음에도 사람들은 계속 몰려 들었고 웨이팅 줄까지 생겼습니다. 국수를 기다리는 손님들의 모습 소고기 잔치국수를 주문하니 김치와 깍두기가 나왔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국수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주문과 동시에 국수를 삶는다는 생각을 하니 오히려 기다림이 지루하지 ..
제주국수 3대 천왕이라는 자매국수 먹어 보니...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 제주도 마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많은 영세 자영업자들이 힘들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물론 음식점도 예외는 아닌데요..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는 유명한 맛집 또한 요즘에는 줄을 서지 않아도 그냥 가서 먹을 숭 있게 된 현실입니다. 언제가 한 번 가야지 하면서 생각만 했던 제주국수의 매카 성지로 알려진 자매국수를 이번 기회에 가게 되었네요. 가게이름 - 자매국수 (일도동) 한번씩 이곳을 지날때마다 긴 줄로 인해 발걸음을 돌렸었는데 요즘엔 이렇듯 그냥 아무때나 가서 먹을 수가 있네요. 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다행이라고 해야겠지만 음식점을 운영하는 분들은 아마도 속이 다 타들어 갈 듯 합니다. 그래도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이번 로로나 19도 잘 극복했음 좋겠습니다. 조금 한산하지만 ..
제주도에서 이렇게 착한 가격 음식점이!.. 보리밥+칼국수=6,000원 제주도는 천혜의 국.내외 관광지다 보니 음식값이 자연스럽게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다 비싼 것은 아니라는 사실..... 제주도에도 착한 가격으로 승부를 거는 음식점들이 은근 많습니다. 물론 제주도민들만이 아는 곳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요...오늘은 한 번 가면 몇 번은 놀라게 되는 그런 착한 가격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합니다. 보리밥 + 칼국수 = 단돈 6,000원 리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은 뜨끈한 국물이 자연스럽게 댕깁니다. 평소 면 종류를 좋아하는 편이라 칼국수집으로 향했습니다. 예전부터 지나가다 보긴 했지만 직접 들어가 보긴 첨입니다. 가격도 너무 착한 보리밥 + 칼국수 = 6,000원 제주도에서 이렇게 착한 가격의 음식점이라니 그저 놀랍더군요. 가게 안은 여느 분식점처럼 소담스럽..
생고기가 그대로~ 손님이 직접 끓여 먹는 생고기 김치째개집 보통 김치찌개라 하면 주방에서 한 소쿰 끓여 나오는게 보통인데 얼마전 간 음식점은 손님이 직접 끓여 먹어야 하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사실 지금껏 돼지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집을 많이 가봤지만 생고기가 그대로 들어가 손님상에서 끓여 먹는건 처음이라 적잖게 당황했습니다. 김치찌개를 주문하니 김치가 들어간 국물에 생고기를 넣어서 나오더군요. 이런 음식점은 처음이라 순간 당황모드... 김치찌개를 주문하니 반찬 3종류와 냄비에 생고기가 들어간 냄비가 나왔습니다. 반찬은 콩나물, 콩반찬, 파김치 먹다 반찬이 모자라면 셀프로 갖다 먹으면 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음식점마다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빨리 이 시기가 지나가야 할텐데 정말 걱정입니다. 요즘에는 손님이나 가게 종업원이나 대부분 마스크 착용을 해 조금 낫긴..
비빔국수 비쥬얼에 놀라고 덤에 놀란 맛집 간단히 먹으러 간 음식점인데 직접 음식을 보니 간단히란 말보다 푸짐하다란 말이 먼저 나왔습니다. 제주도에 이런 음식점이 있었다니 처음 가보고 놀랐습니다. 가게이름 - 늘소담 테이블에 앉자마자 겨울에 딱 맞게 따뜻한 물이 나왔습니다. 다른 가게에서는 절대 보기 힘든 보온병에 물이 나오더군요. 메뉴주문은 테이블마다 놓여 있는 테블릿pc에 손님이 직접해야 합니다. 우린 비빔국수와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마다 놓여 있는 전단지 ..... SNS에 올리면 김밥 한 줄을 준다고 하네요. 음식사진을 올려야 한다기에 음식 나올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 찬은 두 가지입니다. 김치 & 깍두기 가게 안은 정갈하니 좋았습니다. 물론 종업원들도 친절하더군요. 주문한 해물칼국수입니다. 양은 그리 많아 보..
이름걸고 장사하는 제주도 가성비갑 김밥집 제주도 물가는 전국에서 알아줍니다. 국내외 최고 관광명소다 보니 언제부터인가 자연스럽게 물가 및 음식값이 오른 듯 합니다. 그나마 가성비갑으로 소문난 음식점들을 잘 찾으면 있기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오늘 간 김밥집이 그랬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해 배가 많이 불렀습니다. 가격은 원조김밥 2,500원이고 멸치김밥은 3,500원입니다. 우린 양이 적은 줄알고 김밥 4줄을 주문했습니다.테이크아웃으로 가져갈거라 잠시 앉아 기다리면서 작지만 소박해 보이는 가게 내부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앉아서 식사도 할수 있게 바 형식으로 테이블도 있습니다.잠시 앉아서 밖을 보니 어느새 봄이 완연한 듯 느껴졌습니다.한 10분 정도 기다리니 김밥 포장이 다 되었습니다. 차에서 먹을 수 있게 1회용 비닐장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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