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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마트에 가면 꼭 사먹어야 한다는 앙버터크라상 왜?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에 가면 비싸면서도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있던 앙버터.... 요즘엔 카페에 거의 테이크아웃이다 보니 잘 안가게 되네요. 그런데...카페 못지 않은 앙터버가 있어 오늘 소개합니다. 가격대비 가성비 갑을 자랑하는 이마트 앙버터크라상인데요.. 식빵이 아닌 크라상으로 되어 있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너무 좋더군요. 마트에서 사 온 앙버터는 사실 그냥 먹으면 빵과 버터를 한 입에 넣어 먹긴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차갑기도 하고 딱딱하기도 하고요... 전 앙버터크라상을 이렇게 하나씩 전자렌지에 돌려 먹어요. 30초만 돌리면 정말 맛있는 앙버터를 집에서 맛 보게 되니까요. 전자렌지에 돌리기 전도 정말 푸짐해 보이는 앙버터크라상입니다. 버터가 너무 커서 전 반으로 접어서 전자렌지에 돌렸습니다. 하나만 먹..
일반짬뽕이지만 해물짬뽕 못지 않는 중국집이 있다! 연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정말 많은 가게들이 힘든 시점입니다. 5인이상 집단모임은 금지되다 보니 이곳저곳에서 더 힘들다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이번 기회로 확진자가 확 줄었음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은 코로나19가 무색하게 자리가 없어서 웨이팅은 기본인 한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이런 곳이 많이 있었음하는 바람을 가져 보며... 점심시간만 되면 자리가 없어 기본 웨이팅 30분 정도는 있는 그런 핫한 음식점입니다. 이곳에서는 짬뽕, 짜장 할 것없이 다양한 메뉴가 많이 나갑니다. 짜장면 가격은 여느 중국음식점과 비슷합니다. 이곳에 왜 이렇게 유명할까? 사실 직접 맛을 보기 전에는 이해를 하지 못했지요. 하지만 한 번 맛 보면 아하! 라는 감탄사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면발도 좋았고 양도 푸짐해서 전 좋았..
오랜세월 인기 있는 제주도 분식맛집 제주시에 볼일을 보러 갈때면 가끔 한 번씩 들리는 분식집이 있습니다. 여느 분식집과 달리 내부도 넓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요즘엔 코로나19로 인해 포장을 하는 분들이 많아서 인지 오히려 앉아서 먹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고 좋더군요. 사실 분식집이라고 하면 딱 분식만 파는데 이곳은 다양한 식사메뉴도 있어 직장인들에겐 더 없이 좋은 음식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대도 여느 분식집과 별로 차이가 나지 않지만 손님이 많은 가게라 그런지 바로 바로 해주는 시스템이 은근 마음이 들었습니다. 3가지 메뉴를 주문해도 만원 안팍이니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곳 같습니다. 물론 양도 푸짐해 두명이서 3가지 메뉴를 주문하면 배가 불러 한끼 식사 해결이 제대로 될 정도입니다. 분식집의 꽃메뉴인 김밥, 떡볶이, 튀김......
얼굴을 익힌 단골에게만 주는 특별한 이것... 역시 제주도 인심이야! 많은 사람들이 가는 맛집에는 사실 주인장의 눈에 확 띄는 사람이라고 하면 아마도 매일은 아니지만 자주 가는 단골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주도 특성상 동네 사람들이 아니고는 기억하기 쉽지 않은데 어쩌다 가도 우리를 알아 보는 모습에 은근 기분이 좋아지곤 합니다. 사실 갈때마다 토요일이라는 것도 있고 아구찜만을 주문하기에 기억을 하지 않나 싶네요. 이번에 갈때도 역시나 아구찜 작은 것 하나와 공기밥 두개를 주문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다르다면 음식이 나올때까지 절대 마스크를 벗지 않고 음식을 먹을때도 조용히 먹고 나간다는 점에서 조금은 기억하기 쉬웠나 봅니다. 아구찜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그릇 아니 밥 두 그릇은 뚝딱 해치우는데 사실 이곳에서는 반찬도 정말 맛있습니다. 갈때마다 반찬이 같지 않다..
말로만 주문할시 주문이 안되는 맛집 날씨가 많이 추워지니 마음까지 꽁꽁 어는 느낌입니다. 요즘같은 시기엔 잘 먹고 스트레스를 덜 받아야 면역에 좋은 것 같습니다. 제주시에 가면 간혹 들리는 분식집이 있는데요. 늦은 점심겸 저녁을 먹기 위해 들렀습니다.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곳을 보면 코로나19가 성행하는 우리나라 맞는지 조금은 당황스러운 모습이기도 합니다. 제주도민들이 거의 90% 이상 가는 곳이라는 이곳은 제주도민들에겐 추억의 맛집으로도 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 칼국수, 육개장, 비빔밥 딱 3가지 메뉴만 팔고 있는 곳인데요. 가격이 정말 착합니다. 단돈 5,000원이면 든든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이곳에서 특이한 것이 하나 있는데요.. 말로만 주문할 시에는 주문이 안들어 간다는 사실... 꼭 테이블 위에 주문지에 적어서 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홍합짬뽕, 짜장면 가격할인 맛집 그 효과는? " 현수막에 뭐라고 적혀 있어? "" 짬뽕. 짜장면 가격 할인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래? 그럼 여기서 저녁 먹고 갈까? "요즘같은 시기엔 퇴근을 하고 집에 가는 길이 즐겁지만은 않은 듯 합니다. 아마도 뉴스에서 접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00~ 800명 정도 하루에 나온다는 것 때문이지요. 모두가 힘든 시기... 아마도 제일 힘든건 음식점을 하는 자영업자들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외식을 꺼려하기때문에 더 그렇지요. 코로나19가 잠잠해질때까지 할인에 들어간다는 홍합짬뽕 가격은 7,000원입니다. 보통 제주도에서 짬뽕 한그릇 먹으려면 대부분 8,000~9,000원은 기본인데 그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지요. 거기다 짜장면 가격도 원래는 5,500원인데 가격 할인으로 3,90..
제주도에서 가장 싼 짜장면, 짬뽕 먹어 봤습니다. 제주도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이렇게 짜장면, 짬뽕이 싼 곳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도심 속 번화가에서 말이죠... 제주도에서 나름대로 번화가에 속하는 한 장소에 아직도 짜장면 한 그릇이 2,500원, 짬뽕이 3,500원 하는 곳이 있습니다. 브레티크 타임이 없을 정도로 늘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곳 중국음식점은 주변 직장인들의 유명한 맛집이기도 합니다. 물론 저처럼 어쩌다 시내를 가긴 하지만 이곳에서 직접 먹어 보고 놀람을 금치 못했죠. 메뉴판을 보니 중국집에서 흔히 보는 음식메뉴 가격도 정말 저렴한 편입니다. 우린 이곳에서 제일 많이 나가는 짜장면, 짬뽕 그리고 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다 주문을 해도 단돈 12,000원.....우와 싸다~ 싸!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지만 이곳에..
제주도에 생긴 금화왕돈까스 다른 지역과 이게 다르네.. 서울에서 정말 기억에 남았던 금화왕돈까스... 제주도에도 생겨 정말 좋더군요. 얼마전 시간을 내어 금화왕돈까스집에 갔습니다. 2층인데도 제법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시더군요. 금화왕돈까스가 서울에서 유명한 이유는 돈까스맛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양이 엄청 났지요. 이름도 왕돈까스처럼 돈까스가 큰게 두 개나 나와 엄청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돈까스집이 제주도에도 생겼다니 안 가볼 수가 없지요. 셀프바가 따로 비치되어 있어 각종 소스등 채소는 직접 가져다 먹어야 합니다. 이건 서울이나 똑 같습니다. 서울에서 워낙 유명하다 보니 2층인데도 손님들이 많이 오시더군요. 나름 야경을 벗삼아 먹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여유랄까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가격은 서울이나 제주나 똑 같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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