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엠제이

명절후기, 아이가 없어서 안 좋았던 점을 분석해 보니.. 명절연휴 모두 잘 보내고 오셨는지요? 이번 명절은 연휴가 짧아서 다행이라는 분도 계실것이고, 너무 아쉬운 명절연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전... 나름대로 짧은 명절 유익하게 잘 보냈다고 느끼면서도, 조금 아쉬웠던 점이라면.. 명절(설날)이면 늘 겪는 일 중에 하나.. 아이가 없는 관계로 인해 이번 명절연휴도 정신적,육체적으로 다른 명절(추석)보다 힘든 날을 보냈습니다. 아이가 없는것 하고 명절연휴 내내 힘든 것하고 무슨 관계인데 그래? 하고 의아해 하실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이렇습니다. 설날, 아이가 없어서 안 좋았던 점 6가지.. 1.명절음식할때 아이가 없으면, 쉬지도 못하고 열심히 일해야한다. - 맞습니다. 특히 어린아이가 있는 분들은 명절음식할때 아이들 핑계로 음식을..
오만원이 오천원으로 되어 버린 황당한 사연.. " 어... 자기야 큰일 났다.." " 왜..." " 아까 계산하면서 돈을 잘못 준 것 같은데...ㅠ" " 응?!.. 뭔 말이야.." " 차 돌려.. 어서.." " 무슨 일인데..어?" " 아까 고구마 사면서 18,000하는거 63,000원 줬는갑다.. 여기 오천원짜리가 그대로 있네...." " 뭐.....으이구 .. 그 아줌마가 돈 잘못 받았다고 챙겨 주겠냐? " " ㅠㅠ...그래도 가 봐야지..어떡해.." 갑자기 오만원짜리를 오천원짜리로 잘못 계산한것을 알고 나서부터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물론 옆에서 운전하는 남편도 어이없다는 듯 절 쳐다 봤고 속력을 내서 운전을 하더군요. ' 어떡해.. 아줌마가 18,000원 받았다고 우기면 흑..' 오직 제 머릿속엔 그 생각뿐이었습니다. 재래시장에 주차를 ..
명절만 되면 괴로운 사람들 BEST 13.. 명절을 1주일 남겨 두고 머리가 아프다는 사람들이 주위에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큰명절이라고 하기엔 설날, 추석 두번뿐인데 말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명절이 되면 신경이 많이 쓰이지요. 특히.. 명절 시댁이나 큰집에 미리가서 음식을 준비하는 주부들은 더 그렇구요. ' 명절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사람도 있고..' ' 왜 이렇게 명절이 빨리 오지! ' 하며 한탄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그렇다고 1년에 2번 밖에 없은 명절을 기억속에서 없앨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오늘 딱 명절이 일주일 남았네요. 이번 명절은 연휴가 짧아 다행이라는 분도 있을 것 같네요. 물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분들이라면 아쉽겠지만요..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명절이 짧고 빨리 지나갔음하는 생각을 하시는 분이 많을겁니다. ..
누구나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크리스마스 추억! 머리가 지저분해 가까운 동네미용실에 갔습니다. 동네미용실은 작지만 나름대로 친절한 점을 많이 느껴 머리를 자를때가 되면 꼭 동네미용실에 갑니다. 간혹 수다스런 아주머니들때문에 신경이 쓰이기도 하지만 이제는 나도 아저씨가 되어 가는지 그 수다들이 귀에 익숙해지기도 하더군요. 휴일인데도 사람들이 별로 없어 다행이었습니다. 미용실원장님께서는 어떻게 잘라 줄까요?라고 묻지도 않은 채 제 머리를 능숙한 솜씨로 자르셨습니다. 단골이라 그런지 ..ㅎ 따뜻한 미용실에서 머리를 손질을 하니 스스르 눈이 감기면서 잠이 오더군요. 그래서 머리를 자르면서 눈 좀 부칠려니 원장님 분위기 파악 못하시고 계속 말을 시켰습니다. 난 대답만 예~예 하다 어쩔 수 없이 원장님이 하도 정겹게 말을 거는 바람에 원장님 말에 호응을 하며 들..
아내를 위해 만든 야채잡채. 제 아내는 요리를 참 잘 합니다. 늘 회사일이 마치면 맛난 요리를 먹기위해 집으로 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저녁 퇴근하고 집에 들어서니 아내의 안색이 안 좋더군요. " 어디 아프나?.." " 응..이상하게 몸이 좀 피곤하네.. 열도 나고.." " 내일 병원에 가 봐라.." " 자기야..오늘은 저녁 간단하게 시켜 먹으까?" 아내가 몸이 많이 안 좋긴 한가 봅니다. 평소 감기기운이 있어도 남편을 위해 꼭 정성스런 밥을 차려주는 아내인데.. 시켜 먹자고 하는 것을 보니 말입니다. 아내의 피곤한 얼굴을 보니 은근히 걱정이 되었습니다. " 음.... 냉장고에 뭐 해 먹을 거 있나?.. " " 샐러드 할려고 야채랑, 생선이 있긴한데.." " 알았다.. 저녁 간단히 해서 먹자.. 쉬라..내가 하께....
국제시장에도 크리스마스 풍경이 물씬 느껴져요. 얼마전에 사랑하는 아내와 국제시장에 갔습니다. 국제시장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갈때마다 느끼지만 변한게 별로 없어 참 좋습니다. 결혼하기전에 유달리 남포동에서 데이트를 많이 하다보니 국제시장, 깡통골목은 이제 부처님 손바닥처럼 환히 볼 정도랍니다. 국제시장에 간 날은 다행이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 다행이었지요. 이것 저것 신기한 물건도 구경하고, 먹자골목에서 맛난 것도 먹고.. 그리고 아이쇼핑까지 몇 시간을 구경하고 돌아 다녔답니다. " 자기야.. 이거 좀 봐봐~~" 아내가 크리스마스 용품파는 가게에서 눈을 떼지 못하더군요. " 이번 크리스마스엔 트리 작은거 하나 만들까?" 아내는 무척 설레이는 목소리로 말을 하였습니다. 늘 많은 것을 해주지 못해 미안한 저였지만.. 아내가 원하는 것(작은 것!)은 해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