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아무리 입이 커도 한입에 넣기 힘든 제주도 3대 김밥 다가미

여행은 휠링이다 2021. 8. 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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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3대 김밥인데 이 정도는 돼야! ]

제주도 3대 김밥으로 유명한 다가미 김밥을 정말 오랫만에 먹어 봤는데 이게 무슨 일이래요... 예전에 먹던 것 보다 훨씬 더 커진 듯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김밥 속이 너무도 알차서 먹는 내내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느낌이었죠. 제주도 3대 김밥으로 유명한 다가미 김밥 오늘 리얼 포스팅 해 봅니다.

다가미 김밥

다가미 김밥집은 너무 유명해져서 제주도에 몇군데 있어요. 오늘 간 다가미 김밥집은 애월점입니다.

다가미 김밥집은 평일에는 오전 9시에 오픈해 저녁 6시까지 영업합니다. 토요일은 더 일찍 마치니 가시기 전 전화문의하고 가세요.

이곳은 테이크아웃 전문입니다. 가시기 전 미리 전화주문하고 찾아 가시면 기다리지 않아요. 이것도 참고 하시고요.

내부는 정갈하니 좋아요.

김밥을 주시면서 꼭 바로 드시라고 말합니다. 여름철엔 당연한 일인데 포장한채 들고 다니는 분들이 꽤 되나 보더라고요. 하여간 구입후 되도록 빨리 드세요.

미리 주문 후 받아 온 다가미 김밥

오.. 2줄인데 엄청 푸짐해 보였어요.

손으로 잡으니 까득 찰 정도였습니다.

하나 꺼내 먹기위해 보니 뜨아~~ 크기가 엄청나더라고요.

얼마나 크냐면 .. 동전과 비교 했을시 요정도 ~

ㄷㄷㄷㄷㄷㄷㄷ 이거 입 작은 사람은 김밥 입에 넣기 전에 다 터질듯요. 나름 입이 큰대도 다 터질 정도였습니다.

손바닥에 올려 놓으니 가득차 보이는 김밥

김밥 속 내용물도 너무 충실합니다. 이거 매운멸치김밥이고요. 5000원입니다. 돈이 안 아까움요.

반줄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더군요. 배고파서 3줄 주문했다면 다 못 먹고 남길 뻔 했습니다. 주문하기 전에 꼭 참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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