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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음식점 가격할인으로 승부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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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이상이 되면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이 듭니다. 그렇다고 그냥 손을 놓고 있을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수입은 줄어 들고 나가는 지출은 한달 내내 같다면 정말 말이 필요없이 힘들지요. 거기다 직원들 월급까지 꼬박꼬박 나가는 곳이면 더욱더 살기 힘들다는 분들이 이곳저곳에서 나오고 있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음식점에서 살아 남으려는 노력이 엿보인 한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여느 중국음식점과 같지만 이곳은 코로나 여파로 짬뽕과 짜장면 가격을 할인해 운영하는 곳입니다. 물론 코로나가 잠잠해질때까지라고 하니 지금 얼른 한 번 가보시길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각이긴 하지만 사실 이곳은 많은 사람들로 한때는 붐볐던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간간히 손님이 오시는 그런 음식점이 되었더군요. 그렇지만 다른 음식점에 비하면 많은 편이었습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질때까지 이곳에선 홍합짬뽕은 7,000원이고 짜장면은 3,900원입니다. 평소 짜장면 가격은 5,500원이었습니다. 그러면 얼마나 저렴한지 아시겠지요.

 

 

짬뽕 또한 가격이 저렴한데 양은 푸짐해 손님들이 이 추운날 많이 찾는 음식입니다.

 

 

뭐든 가격이 저렴해졌다고 양까지 줄어 든다면 그건 아니지요.. 하지만 이곳은 평소대로 음식이 나온다는 사실에 많은 분들이 찾는 것 같았습니다.

 

 

3,900원 짜장면

 

 

이 또한 5,500원할때와 차이가 없을 정도의 양입니다.

 

 

뭐든 음식은 초심을 잃지 않고 손님에게 드린다면 코로나의 힘든시기 잘 견뎌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홍합짬뽕에서 싱싱해서 좋았던 홍합의 모습

 

 

참고로 이곳은 공기밥도 무한리필로 공짜라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든든한 한끼를 드실 수 있습니다. 요즘은 누구나 할것없이 많이 힘듭니다. 이럴때 일수록 마스크착용 잘 하고 정부가 하는 시책에 잘 따라야 할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힘냅시다. 모두 화이팅하는 2021년이 됩시다. ^^

가게이름 - 전설의 짬뽕 ( 제주시 조천읍 신촌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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