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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프랜차이즈 피자집을 뛰어 넘는 맛에 놀란 부산 맛집 [피자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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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거의 외식은 안하게 되는 요즘.... 외식 보다는 배달을 주로 시켜 먹게 됩니다. 명절연휴도 예외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그래도 입맛에 맞는 것이 하나라도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 듯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프렌차이즈에 길들여진 우리 입맛인데 그래도 조금 특별한 맛이 있는 음식이 있다면 아마 호기심이 갈 것 같아요. 오늘 그런 피자집을 소개합니다.

 

 

얼마전 알게 된 피자집이 그랬습니다. 피자의 비쥬얼은 그렇게 뛰어나진 않았지만 도우위에 올려진 푸짐한 토핑과 착한가격까지 거기다 맛까지 있어 놀랐지요.

 

 

그래도 한 번 먹어 보고는 언제부터인가 동네 단골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환절기 입맛이 없을때는 사실 피자만한게 없잖아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그런 메뉴라고 할까요.

 

 

토핑 천국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어요. 파인애플은 소화도 잘 되어 자주 시켜 먹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친구들과 간단히 술한잔 하려고 우연히 들렀던 피자집인데 이제는 단골가게가 되었답니다. 물론 늦게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엔 포장을 주로 하곤합니다.  지금껏 주문해 먹었던 피자만 봐도 완전 단골이라고 할 정도일 듯요. 피자 이름은 다 자세히 알지 못해도 피자들을 보면 얼마나 아낌없이 토핑이 되었는지 알 수 있을겁니다.

 

 

오리지널 피자도 맛있었지만 반반피자도 은근 매력적이더라고요. 종류도 많아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크림치즈 완전 대박이었던 기억이...정말 토핑의 양이 장난이 아니었지요.

 

 

혼자서 피자를 먹을때는 나홀로세트로 먹었는데요.  피자와 사이드메뉴 그리고 콜라까지 다 주는데도 20,000원도 안한다는 사실... 보통 사이드메뉴를 따로 주문하면 5000원~ 6,000원은 줘야 하는데 이 모든걸 다 먹어도 착한가격이니 자주 먹을 수 밖에요. 하하~

 

 

손님이 오실때는 피자세트에 다른 종류 메뉴 하나만 주문하면 그냥 파티가 될 정도로 푸짐합니다.

 

 

일단 프렌차이즈가 아니고 개인으로 운영하는 점에서 나름대로 자부심을 느끼며 장사를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더 믿음이 가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다 힘든 시기라 그런지 이벤트도 다른 가게처럼 하고 있더군요.. 뭐... 요즘엔 코로나로 다 힘드니 열심히 노력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버티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

가게이름 - 피자쏠피 ( 부산 문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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