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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기사.

제주도에서 본 주차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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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주차달인은 바로 이런 사람이 아닐까

주차를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내가 봐도 멋져 보인다. 얼마전 동문시장에 갔다가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어찌나 주차를 희한하게 잘 했는지.. 그저 웃음이 나는 그런 장면이었다. 보통 이 정도로 주차를 하려면 낮에나 가능할 일인데..밤에 이렇게 주차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주차달인임에는 틀림이 없다. 마치 자동차회사에서 선박에 자동차를 주차하는 달인의 모습처럼 말이다.

 

 

제주도에서 본 주차달인이 한 주차의 모습

 

 

동문시장은 8시가 넘었는데도 기념품을 사거나 맛집을 찾아 다디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 보니 늦은 시각인데도 공영주차장은 늘 만원이다. 밤도 솔직히 예외가 아닐 정도이다.

 

 

그런데 참 눈에 띄게 주차를 한 차량 두 대가 목격되었다. 마치 접촉사고가 난 듯 딱 붙어 있는 트럭 두 대다.

 

 

가까이가서 보니 더 놀랍다. 손이 들어갈 공간이 없을 정도인데 ...어떻게 이렇게 주차를 잘 했지..

 

 

가로등만 주차장을 밝힐 뿐..그닥 환한 장소도 아닌데 주차를 잘했다.

 

 

밤에 이 정도면 낮엔 어떨까? 정말 대단한 주차달인을 오랜만에 제주도에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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