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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기사.

도로에서 본 트럭에 적힌 문구...왠지 양보해 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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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양보해 주고픈 자동차 문구는?

많은 차들이 다니는 도심 한 가운데에서는 누구나 다 예민해지기 마련입니다. 나 혼자 운전을 잘해서 절대 사고는 나지 않는다란 말은 복잡한 도심에서는 통하지 않는 말이라는 것을 대부분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는 부분일겁니다. 나 먼저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어운전도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것이 도로위에서의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인 것 같습니다.  얼마전 좁은 도로에서 한 트럭에 적힌 문구를 보자마자 나도 모르게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되더군요.. 양보란 말은 참 좋은 말임에도 도로에서는 잘 보기 힘든 모습인데 트럭에 적힌 문구를 보자마자 왠지 양보해 주고픈 마음이 자연스럽게 들었습니다.

 

' 난 틀렸어.. 먼저가! '

 

작은 글씨도 아니고 큰 글씨로 적혀 있다 보니 멀리서도 그 문구는 잘 보이더군요. 초보운전자가 운전하는 승용차에 적힌 것도 아니고 큰 트럭에 적힌 문구라 더 눈길이 갔습니다.

 

멀리서도 잘 보이는 트럭에 적힌 문구

 

대부분 사람들이 트럭 옆을 지나가기라도 하면 움찔 할 정도로 놀라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왜 그런지 저 문구를 보니 도심 속에서 조금 무섭게만 느껴지는 트럭의 이미지를 싹 없게 만들더군요. 서로 양보하면서 운전하면 자연스럽게 교통사고도 줄어 들 것인데 늘 도로는 양보란 말이 물색할 정도로 내가 먼저란 생각이 더 많은 것같아 씁쓸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트럭에 적힌 문구를 보니 왠지 도로에서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운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도로에서 양보하는 마음을 많이 가지시나요? 오늘은 왠지 그 질문을 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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