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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추억의 수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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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 초등학교 동창들과의 추억의 수학여행

요즘 경주에서 유행하고 있는 추억의 수학여행을 하시나요? 40년 전 수학여행을 떠났던 그 느낌 그대로 지금은 복고풍으로 불리우는 교복을 입고 그 시절로 마음이나마 돌아가는 느낌을 체험하는 것이지요. 지금은 5~60대가 넘어 몸은 늙어가고 있지만 그래도 마음 속엔 언제나 소녀같은 감수성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나이드신 분들이 경주에는 옛날 교복을 입고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추억의 수학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동심이 가득한 표정 그자체라 보기에 넘 좋아 보였습니다. 지금은 되돌아 갈 수 없는 시절이지만 추억만은 영원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모습들이었어요. 제가 경주에 여행을 갔던 날에 5~60대로 보이는 분들이 교복을 입고 즐겁게 다니는 모습에 그저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그럼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추억의 수학여행을 온 분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한번 보실까요.

경주, 추억여행

경주에 추억의 수학여행을 온 사람들의 밝고 화기애애한 모습

추억

대장이란 완장이 왠지 그시절 위엄이 넘치는 선도부장같은 느낌

추억

첨성대 앞에서 공연을 하는 분들이 추억의 수학여행을 온 분들에게 멋진 노래를 선사

노래

70~80 노래로 분위기 업 시켜주는 분들..

추억의 수학여행

표정만 봐도 얼마나 즐거워 보이는지 가늠이 가시죠

추억, 경주

흥이 넘치는 분들은 춤도 추며 노래도 부르고..

청도,, 추억의 수학여행, 경주

이날 이분들은 초등학교 동창생들이라고 하던데 정말 보기 좋더군요.. 아참.. 청도에서 왔다고 하던데 청도는 아버지고향이라 더 반갑기도 했어요

추억

초등학교 동창생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열심히 찍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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