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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기사.

아리송한 원산지표시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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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음식점에 가면 원산지표시가 기본적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것이면 국내산..
외국에서 수입해서 온 것이면 각 나라의 원산지를 표시합니다.
예를 들면 ..
미국산, 중국산,호주산 등등...

그런데..
얼마전 한 가게에 음식점에 갔다가 아리송한
원산지표시가 된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문구는 바로..



저희 000은 쌀은 국내산, 김치류는 국내산,

닭은 국내산, 미국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내산이면 국내산이지..
국내산 , 미국산 두가지는 뭔지..
누가 봐도 좀 아리송한 문구였습니다.

원산지표시는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수입개방화 추세에 따라 값싼 외국산 농산물이 무분별하게 수입되고,

이들 농,축산물이 국산으로 둔갑 판매되는 등 부정유통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생산농업인과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농산물 원산지표시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또한 수입을 개방화 하다보니 무분별하게 외국산 농,축,수산물이 수입되고,

원산지도 속여 팔아서 국내 농민들을 힘들게 하는데요..

그래서 원산지표시를 철저히 하라고 하는것입니다.

 
그런데 간혹 사람들이 원산지표시를 하지 다르게 하는 경우도 있고..
위의 음식점처럼 아리송하게 원산지표시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오늘 닭이 미국산을 사용했다면 문구에 정확히 미국산이라고 해 놓고..
국내산을 사용했다면 국내산이라고 당당히 써 놓았음합니다.

사실 그렇잖아요.
같은 돈주고 국내산고기를 먹고 싶지 다른 나라것을 먹고 싶지 않잖아요.

여하튼..
위의 문구처럼 아리송하고 불분명한 원산지표시는 없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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