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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기사.

강은비를 바보로 만드는'SBS육감대결'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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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 'SBS육감대결'을 즐겨 보는 시청자중의 한사람입니다.
늘 실생활속에서 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연예인들이
그 주제에 대한 답을 하나 둘 풀어가는것이 나름대로 재미도 있고
개인적으로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이 유익하게 보고 있지요.

그런데..
육감대결중에서 맨 마지막 코너 '꼴찌탈출 아하!'를 보면
문제의 정답은 나름대로 쉬운 것들이 많아 스피드한 사람이라면
먼저 맞출 수 있는 문제임에도 생각지도 못한 답을 꺼내
연신 어이없는 웃음보를 터트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빗나간 답을 제시하는 경우야 아쉽다는
느낌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간혹 문제의 내용과 관련이 없는 답을 진짜 답인냥 심각하게
내 뱉는 연예인을 볼때마다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써 정말
어이없고 갑갑한 마음 금치 못합니다.

물론 꼴찌탈출 아하!에 출연중인 연예인들의 표정도..
' 어떻게 저런 답이 나올 수 있냐!' 는 듯한 모습이지요.



처음엔 그저 사람들을 웃길 심산으로 그러려니 생각했었는데..
몇 주간 방송을 본 결과..
생각이 다른 여자, 사차원 소녀로 알려진 강은비는 시간이

시간이 흐를수록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것 같더군요.

가끔 엉뚱한 답을 제시하는 연예인과는 달리 왠지 너무 모자라 보이는
느낌이 많이 노출되어 오히려 웃음을 만들어내는 제조기보다는
말도 안되는 답을 그대로 무식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꼴찌탈출 아아!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에게까지 강은비는
조금은 모자라는 연예인으로
낙인되어 버리는 아쉬움이 있더군요.

말도 안되는 답으로 웃음을 자아내게 해 시청률을 높이고자 하는
의도인지는 몰라도
한 연예인의 인격을 해석하게끔하는
방송관계자들에게 조금은 서운한
방송진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SBS육감대결' 이젠 새로운 컨셉으로 수준을 높여
시청자들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한 연예인을 방송에서 모자라게 보여 사람들에게 웃음을 보이는 것은
시청자의 한사람을써 안타까운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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