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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도에만 있는 유익한 주차단속 알면 부러워 합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주차공간이 없는 음식점이라도 주차단속때문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이유를 아시면 제주도가 부러울수도 있을 것 같네요.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한 콩나물국밥집에 들렀습니다. 사실 이곳도 점심시간이 되면 많은 분들이 찾는 그런 곳입니다. 하지만 주차난으로 신경을 쓰는 일이 없습니다. 조금 한가로운 늦은 점심시간 분위기의 음식점제주도 여행 중 한 번쯤은 보셨을 이 문구..' 11시 30분~ 1시 30분 주차 단속 없음 ' 다른 지역에 비해 주차공간이 넓직한 곳도 많지만 이런 문구는 음식점 곳곳에 붙어 있는 문구입니다. 주차단속을 점심시간에는 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이지요. 그런 이유에서 음식점들은 주차로 인한 손님과의 언쟁은 없습니다. 물론 손님도 편하게 길가 주차를 할 수 있..
혼밥이어도 괜찮고 합석해도 괜찮아! 제주도 동네 음식점들은 누구나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참 많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도 부담없이 같이 식사를 할 수 있고 혼밥이어도 부담없이 식사가 가능하지요. 오늘은 동네 국밥집의 풍경 소소하니 전해 봅니다.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한 국밥집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순대국밥집으로도 유명한 곳이라 많은 동네 분들이 찾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푸짐했던 제주도 동네 순대국밥점심시간이 되면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는 이곳이라고 합니다. 일부러 그 시간대를 피해서 간 것은 아니구요. 일하다 보니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갔던 곳이었지요. 테이블은 몇 개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몇 팀만 있어도 꽉 찬 느낌입니다. 동네 순대국밥집이라 그런지 소담스럽고 푸근한 느낌에 부담이 없이 자리에 앉게 되었..
제주도 가을여행의 끝판 왕 쫄븐 갑마장길 속으로.... 제주도 가을은 다른 지역과 달리 참 길다고 느껴진다. 아마도 포근한 날씨때문에 그런 생각이 드는지도 모른다. 가을 분위기 물씬나는 곳은 제주 어디가나 볼 수 있지만 이곳은 조금 달랐다. 아마도 사람들의 발길이 그리 많지 않은 곳이라 더 그렇게 느꼈을지도....오늘은 제주도 가을의 끝판 왕을 보여주는 멋진 길을 소개해 본다. 가을여행의 끝판 왕 '쫄븐 갑마장길' 쫄븐 갑마장길은 20km, 10km 의 두 군데 길을 선택해 걸을 수 있다. 물론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10km를 추천한다. '쫄븐'의 뜻은 '짧은' 의 제주도 방언이다. 사실 난 '쫄븐'이란 단어가 좁다란 의미를 가지는 줄 알았다. 왜냐하면 길을 걸어 보니 생각보다 좁았기때문이다. 쫄븐 갑마장길 코스는 숲길, 오름등 다양한 풍경과 마주한다. 제주..
제주도 교련복은 다르다?! 제주도 10월은 가을축제의 장입니다. 그 중에서 탐라문화제는 제주도민들이 제일 많이 참석한다는 축제인데요 잠깐이었지만 문화제가 열리는 곳에서 각종 체험도 하고 맛있는것도 먹고 필요한 것도 사왔네요 . 오늘 구경한 것 중에 특이했던것이 있어 올려 봅니다. 바로 추억의 교복 입어보기입어보기에서 제주도 교복을 봤는데요. 교련복이 참 특이하더군요. 타지역엔 얼룩무늬만 있었던거 같은데 제주도 교련복은 그 속에 낙하산을 타는 사람의 모습이 있더라구요. 관계자분께 물어보니 제주도 교련복이라고 하던데 참 신기방기했네요. 자세히 보니 총도 보이넹~~ 🤔
사진 몇 장만 봐도 가보고 싶게 만드는 제주 한담해변 제주도 바다는 누구나 처음 가 보면 놀라게 되지요...저도 처음 그랬습니다. 아마도 다른 곳과는 다리 바다색이 너무도 이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오늘은 사진 몇 장이지만 이것만 봐도 제주바다의 모습을 보러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이곳 뿐 만 아니라 다른 곳의 제주바다도 이쁘긴 하지만 제가 보기엔 이곳이 갑이더라구요. 제주도 한담해변 앞 바다에서 투명카약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 한담해변 내려 가는 길에서 본 제주바다... 이 길을 쭉 내려가면 제주도 유명한 카페 몇 곳을 만나게 되고 아름다운 바다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기가 제주도 맞아? 할 정돌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져 눈으로 보는 내내 휠링의 연속이지요.. 요즘같이 시원해서 걷기 좋을때 딱 좋은 휠링 바다인듯 ..
제주도 야자수 올레길을 아시나요?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한 곳을 오늘 소개해 봅니다. 바로 야자수 가로수길이 있는 올레길인데요... 아름다운 제주도 바다도 감상하고 주변 고즈넉한 제주 옛 동네 모습도 감상 할 수 있어 너무 좋답니다. 물론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 또한 모르는 분들이 많아 조용하니 마치 외국의 한 휴양지에 온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합니다. 이국적인 풍경의 제주 야자수 올레길 이곳은 조천 올레길 18코스입니다. 조천 대섬 올레길을 걷다 보면 도로에서 만날 수 있긴 하지만 야자수가 길게 이어진 것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 그냥 스쳐 지나가는 구간이기도 하지요. 주소 -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529-8 입니다. 참고로 조천 대섬 주변은 철새도래지라 조용히 걷는 것을 권합니다. 차가 달리는 도로 옆에 붙어 ..
이국적인 풍경의 제주도 야경을 느낀 특별한 장소 제주도 성산일출봉에 가다 은은한 불빛이 있는 곳으로 차를 돌려 가 보았습니다. 사람은 거의 없었지만 왠지 외국같은 첫 느낌은 지울 수 없더군요. 언젠가 인스타에서 보던 골목시장 프리마켓도 이곳에서 열리나 봅니다. 현수막을 보고 알았네요. 토요일이었으면 아마도 이곳엔 사람들로 북적였겠죠 참 특이했던 조형물ᆢ앉는 의자로 딱이네요. 이곳 주변과 나름대로 잘 어울리는 컨셉입니다. 흔한 드럼통도 이곳에선 인테리어 효과가 좋더군요. 초저녁이었지만 제주도는 이렇듯 한적한 곳은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물론 이곳 뿐만 아니라 관광지가 아니면 대부분 이런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곳곳에 켜 논 조명때문일까 ᆢ나름 운치있어 좋았습니다. 휴대폰을 찍었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느껴지네요. 사람은 많이 없었지만 분위기는 개인적으로 너..
제주도민 맛집으로 유명한 산지 해장국 제주도에서 해장국은 대표 제주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다 보니 해장국 음식점만 해도 손으로 다 셀 수 없을 정도입니다. 오늘은 제주시에 위치해 있으며 제주공항과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제주도민 맛집으로 유명한 산지 해장국집 소개해 봅니다. 저도 자주 가는 단골맛집이라 감히 맛있다고 소개합니다. 이곳에선 해장국 중 내장탕이 많이 나가지만 선지국 또한 많이 나가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특히 선지국은 여성분들이 좋아 하시고 남성분들은 내장탕을 주로 드십니다. 메뉴 주문을 하면 찬을 이렇게 구성되어 나옵니다. 김치 겉절이, 고추, 양파, 깍두기 개인적으로 이집 김치와 깍두기 맛있어서 리필해서 먹곤합니다. 참고로 공기밥은 무료로 더 드실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가격이 1,000원 인상 되었으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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