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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결제

내가 본 간 큰 음식점은 바로 이런 집. " 뭐 먹으러 갈래? " " 음...회?... 아님 장어? " " 기장까지 왔는데 그럼 장어 어때?.. 여기는 회보다는 장어가 유명하거든.." " 그래.. 그럼 장어 먹자.. 바닷가라서 싱싱할꺼야.."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부산해운대 바닷가를 거쳐 송정해수욕장 그리고 기장해안도로를 드라이브를 즐겼습니다. 해수욕장 개장이라도 구름이 많이 낀 날씨라 해수욕장에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뭐 사실 해수욕을 하기위해 바닷가를 간 것이 아니기때문에 날씨는 우리들에게 그리 중요하지 않았답니다. 그저 맛있는 먹거리가 있고 여유롭게 앉아 대화를 할 수 있는 수다공간이 필요할 뿐이었지요. 그래서 친구들과 의논끝에 기장에 갔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가게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좋았습니다. 유명한 관광..
사찰관계자의 당당한 한마디..'종교단체는 원래 카드거래 안한다!' "다섯명요.." "카드 안되는데요.." "네에? 왜요.." "종교단체는 원래 카드 안됩니다. 교회도 카드 안되는데.." " 요즘 왠만한 곳으 다 카드 되는데 ..금액도 작은것도 아니고..참나.." 제 앞에 서 있던 아주머니 사찰에 들어 가기위해 입장료를 사면서 어이없다는 듯이 한참을 쳐다보았습니다. 사찰관계자가 카드가 안된다는 말에 좀 불쾌했던 모양이었습니다. 하지만 카드가 안된다고 완강하게 말을 하는 사찰관계자.. 아주머니 어쩔 수 없다는 듯이 현금으로 입장권을 사더군요. 제 차례가 되어 입장권을 살려고 고개를 숙이는 순간.. 다른 사찰과는 달리 유독 눈에 띄는 종이 한장이 있더군요. 그것은 바로.. ' 저희 사찰에서는 카드결제와 현금영수증 발행은 하지 않습니다. ' 라는 글귀.. 음... 많은 사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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