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휠링이다

제주도에서 오랜만에 부산락페스티벌의 모습을 보는 듯 했다. 규모는 작지만 제주도에서의 이런 축제가 열린다는 자체가 그저 신기하고 재밌었다. 조용하던 한 바닷가에서 열린 각종 여름축제는 7월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를 찾은 사람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열린 여름축제는 락페스티벌, 월드뮤직페스티벌 그리고 줌바페스티벌이 열렸다. 살사등 각종 축제도 함덕 주변 조천체육관에서 열려 조용한 시골마을은 한마탕 축제의 장이 되었다.



함덕해수욕장에서 열린 줌바페스티벌



지역별로 공연에 참가한 분들은 각 지역의 고유 특성을 잘 나타내는 박진감이 가득해 함덕 해수욕장을 찾은 축제 관람객드에게 흥겨움을 더 했다.



제주도민들...관광객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겁게 행사를 참가한 재밌는 시간이었다.



조용한 해수욕장 해변은 이렇듯 줌바의 열기 속으로 빠져 들기에 충분했다.



주변 스텐드에 앉아 축제를 관람하는 사람들의 모습 ....이국적인 풍경이 물씬 느껴지는 제주도 함덕 해수욕장이다.



흥이 후끈 달아 오를 즈음....... 락페스티벌에서나 볼 법한 살수차가 등장...시원하게 물을 사람들에게 뿌려 주었다.



부산의 락페스티벌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순간 울컥했다.. 어딜가나 잘 살고 있어도 간혹 고향의 추억들이 불현 듯 나타난다...그래도 지금 현실에 더 충실해야겠지.......



함덕 해수욕장 줌바페스티벌 현장



공연을 주도하는 사람들 역시 멋졌다.



축제가 열리는 곳과 멀리 떨어지지 않아 작년에 이어 이곳에서 여름축제의 흥을 같이 느낀다. 축제가 끝나면 마치 해운대에서 마린시티까지의 거리인지라 정말 좋다. 물론 시골인지라 차도 막히지 않고 신선한 공기가 온 몸을 감싸 내가 진정 제주도에 살고 있구나하고 느끼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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