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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

전국사진촬영대회를 앞 두고 사진작가들에게 하고 싶은 말.. 얼마전 남편과 함께 청송에 있는 유명한 관광지 '주산지'에 다녀 왔습니다. '주산지'는 예전에 영화의 한 촬영지로 보여지면서 사람들부터 많이 알려 졌답니다. 물론 많은 사진작가들의 뛰어난 사진때문에 더 유명해졌는지도 모르겠네요. 작년에 이어 올해 청송 주산지에서 제2회 전국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하더군요. 그래서인지.. 며칠전 새벽 주산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찍으러 갔을때도 많은 사진작가들이 주산지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른 새벽이었는데도 정말 사진 열정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대단하죠. 새벽이라 그런지 여자분은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홍일점인 제가 그 많은 사진작가틈 사이에서 멋진 주산지의 풍경을 찍을 수 있으니 나름대로 으쓱여지기도 했지만 솔직히 조금은 쑥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아..
"유명한 관광지 숙박업소 이래서야!" ㅡ.ㅡ' 며칠 남편과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생각보다 조금 빡빡한 여행스케쥴이었지만 나름대로 아름다운 각 지역의 풍경에 흠뻑 취해서 오는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그런데..조금 아쉬웠다면 아직도 숙박을 하는 곳은 여전히 불결하다는 것.. ' 여기 괜찮을까! ' 하는 마음을 늘 가지곤 하지요. 아침 일찍 주산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찍기위해 우린 부근에서 숙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산골짜기치이지만 나름대로 모텔이 군데 군데 있더군요. 나름대로 다행이라는 위안으로 모텔에 들어 갔습니다. 그런데.. 웅장한 겉 건물과는 달리 시골이라 그런지 모텔안은 좀 소박하더군요. " 불편해도 주산지랑 가까우니까 여기서 자자.." " 응..." 남편은 제가 불편할까봐 신경을 쓰더군요. " 어쩔 수 없지 ...뭐... 내일 새벽에 주산지 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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