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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제주국제공항에서 간단한 한끼 하기 좋은 공항맛집 오랜만에 귀한 손님이 방문한다고 해 픽업하러 제주공항에 갔다. 다른 지역과 달리 차가 막히고 그러진 않지만 방학을 맞아 주차장 부근이 북새통을 이루는 것 때문에 미리 가서 주차를 해야 한다. 국내편 항공기 편수를 줄였다고 해도 제주도는 늘 사람들로 인산인해 인 것을 보면 역시 국내 최고의 공항은 공항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 저녁을 먹으며 기다리고 했다. 공항에서 식사를 하는 대부분 사람들이 맛이 없거나 너무 허접해 나온다고 하지만 사실 다 그렇진 않은 것 같다. 간혹 괜찮은 음식이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비주얼과 맛을 보장하는 곳도 있기 때문이다. 현금을 계산할때는 직원이 계산해 주기도 하지만 대부분 카드로 결재하기에 키오스크를 이용한다. 요즘에는 어딜가나 키오스크로 메뉴를 정해..
제주도에서 유명한 은희네 해장국 그 이유는? 제주도에는 참 많은 해장국집이 있습니다. 고사리해장국, 몸국, 소고기해장국등 종류도 다양하지요. 물론 제주도라고 다 똑 같은 해장국만 있는게 아니라는 점..... 오늘은 많은 해장국집 중에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은 한 해장국집을 소개합니다. 은희네 해장국 삼화점 제주도에서 유명한 은희네 해장국 퇴근을 하고 가는 길에 간혹 외식이 하고 싶을때 해장국집을 갑니다. 우리가 한번씩 가는 이곳은 삼화동에 위치해 있는 은희네 해장국 삼화점입니다. 실내는 깨끗하긴 한데 간혹 우리가 가는 시간대가 청소 시간대인지 락스냄새가 좀 심해서 고역이긴 해요... 청소를 할때 락스 조금만 사용하면 참 좋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락스냄새까지 흡입하기는 좀......... 하여간 깨끗한 것도 좋지만 락..
제주도라서 가능한 셀프음식점 불타는 금요일 제주도 맛집 - 불타는 금요일 제주도에선 한 끼 식사값 즉, 밥값은 보통 7,000~8,000원 선이다. 물론 제주도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음식들은 최소 15,000원은 족히 내야 먹을 수 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언제부터인지 제주도에도 서서히 셀프음식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물론 셀프음식점이다 보니 음식값은 평소 우리가 먹던 요금의 약 2,000원 정도 빠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들도 이젠 셀프음식점을 많이 가는 추세다. 수육이 단돈 5,500원?!... 진짜? 조금 의아해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직접 가보고나서야 알았으니..... 내가 오늘 소개할 음식점 가게이름은 '불타는 금요일' 이다. 예전엔 음식점 자리에 마트가 있었는데 그게 없어지고 음식..
35년 전통 중국음식점의 내공을 느끼게 한 곳 - 송림반점 제주도에 이런 음식점이 있다니 그저 놀라웠다. 착한 가격에 푸짐한 양....그리고 친절함을 두루 갖추었기때문이다. 배가 너무 고플때 어쩌다 한 번 들리는 곳이긴 하지만 이번에 드뎌 사진을 찍었다. 오늘 소개할 중국집은 한 건물에서 5번 음식점 주인이 바뀌었지만 현재 운영중인 주인장은 무려 35년 동안 이곳 삼도동에서 중국음식점을 운영한다. 가게이름- 송림반점 이곳은 볶음밥이 유명했다. 예전부터 양이 많기로 소문났던 곳이었다고 하는데 정말 최근에 난 이 음식점을 접했다. 참 오래되어 보이는 메뉴판....가격을 보니 참 착하다. 볶음밥과 짬뽕의 가격이 같다. 그것도 착한가격 5,000원..... 제주도에서 짬뽕 한 그릇에 보통 7,000원 하는 것에 비하면 너무도 착한가격이다. 가게 안 구조는 옛날 건물로 ..
제주도 가성비 최고의 맛집은 어디? 제주도 최고 가성비 맛집은 어디일까?제주도는 국내 최고의 관광지다 보니 음식값이 생각보다 비싸다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물론 오랜만에 제주도여행이라면 인터넷으로 유명한 맛집을 먼저 검색해서 가는게 보통이지만 요즘엔 뚜벅이여행객들도 많이 늘어난 추세라 가격 대비 가성비 최고의 맛집을 일일이 알아 보고 다니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가성비 최고의 맛집을 말입니다. 첫번째 - 초밥군커피씨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준비된 재료 소진시까지 (단, 포장은 9시부터 가능) 공항에서 약 10분 ~15분 거리로 제주도여행 첫코스로 가거나 여행 마지막날 찾아가면 괜찮은 음식점이라 하겠습니다. 주변 관광지는 용연, 용두암이 있어 여유있게 구경도 할 수 있지요. 초밥군커피씨 음..
활전복이 한 가득 들어 있어 놀란 제주도 전복해물탕 전복해물탕이 끝내주는 기억나는 집 제주도 여행을 하면 먹거리 엄청 중요하다 . 그래서일까 제주도에서 유명한 전복을 넣어 만든 전복해물탕의 맛이 궁금해서 갔었다. 그런데 전복해물탕집이 저녁에 일찍 닫는 바람에 이틀을 벼루고 가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장사가 잘되고 일찍 문닫는 곳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는 것이 내 견해이다. 며칠 벼루고 갔던 음식점 여전히 사람이 많았다. 저녁 7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었는데 자리도 없고 파장 분위기다 우린 몇 팀 뒤에 조용히 기다리다 해물탕을 먹을 수 있었다. 손님들로 가득 찬 전복해불탕집 잠깐 앉아서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둘러 보다 발견한 현수막.... 제주도사투리를 적어 놓았다. 타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잘 알기 힘든 방언들이 가득하다. 제주도에서 살려면 나름대로 제주도사투..
[제주도맛집] 수요미식회에 나온 명진전복이 유명한 이유? 제주도 구좌맛집 명진전복 제주도 여행 중 먹었던 음식점이 방송에 나왔다는 말에 귀를 솔깃! 평소 여행 중에는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곳을 골라서 가곤 했는데 내가 갔던 음식점이 수요미식회에 나왔다고 하니 더 관심이 간다. 전복돌솥밥으로 유명한 명진전복이 바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제주도맛집이다. 갈때마다 아침에 문을 열때 가서 그런지 오후에 브레이크타임이 따로 있었는지 몰랐는데 얼마전 여행을 하던 지인이 브레이크타임 시간대에 도착해 두시간 정도 기다렸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만약 갈 일 있다면 브레이크타임 시간을 문의해서 가보는게 오래 기다리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을것이다. 명진전복집에서 유명한 전복돌솥밥 매주 화요일이 정기휴일이다. 아침 9시30분 부터 영업시간인데도 미리 도착해 줄을 서는 일이 다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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