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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육지 사람들이 재밌어 하는 제주도 무 밭의 겨울풍경 제주도는 한 겨울도 푸르름이 가득하다 그 이유는? 제주도는 한 겨울이라도 푸릇한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를 처음 방문 했던 때가 겨울이었었는데 저 또한 이런 제주도의 모습에 신기해 했답니다. 어떻게 한 겨울인데도 이렇게 푸르름을 유지할까? 란 의문이었죠. 한 겨울 눈이 많이 내려도 꿋꿋이 잘 버티고 자라는 제주도 '무'가 오늘 육지 사람들이 재밌어 하는 소소한 풍경이랍니다. 제주도 무는 한겨울에 더 빛을 발합니다. 그 이유는 사진에서 보시듯이 아무리 추워도 푸르름을 유지하고 잘 자라는 무 때문이지요. 특히 제주도 무(무우)는 자랄때마다 쑥쑥 자라나는 것을 한 눈에 볼수 있다는 것이죠. 왜 이렇게 무가 땅속에서 자라지 않고 불쑥 튀어 나오면서 자랄까..... 이유는 간단하더라고요. 주위 분..
1인 1메뉴시 칼국수면이 무한리필 되는 집 함덕 칼국수집 - 숨어 있는 집칼국수를 리필해 준다는 곳이 있어 가 봤습니다. 육지에선 무한리필이나 리필이란 단어가 적힌 가게들이 많은데요..사실 제주도에서 무한리필이나 리필이란 단어는 잘 듣지 못했습니다. 물론 지리적인 여건상 최고의 관광지다 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사실상 음식값이 많이 비싼 곳이 제주도라 그려려니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1인 1메뉴시 면을 리필해 주는 음식점입니다. 칼국수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나름 유익한 정보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곳은 함덕에 있는 '숨어 있는 집' 입니다. 사실 가게 이름이 그렇다 뿐이지 숨어 있는 그런 집은 아니니 일부러 찾는데 힘들지는 않을겁니다. 가게 벽면 눈을 그린 모습이 재밌습니다. 가게 안은 요즘..
제주도 해장국집 - 미풍 선지가 듬뿍 들어가 더 맛깔스런 제주도 해장국 - 미풍 제주도에는 해장국집이 참 많은 것 같다. 부산에서는 국밥집이 많았다면 이곳 제주도에선 해장국집이 대세다. 평소 고기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사실 기분 좋은 음식이기도 하다. 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제주도 해장국집 1탄으로 미풍 음식점을 소개한다. 제주도에 여행 왔을때 자주 먹었던 곳이기도 하고 아내가 특히 좋아했던 선지가 듬뿍 들어간 음식이라 기억에 남아 먼저 올려 본다. 미풍 해장국 제주도 여행 온 분들 대부분 의아한 것 중 하나가 제주도 음식점은 일찍 문을 닫는다란 점이다. 물론 새벽부터 열어 영업 한다는 것을 알지만 일단 오후 늦게 장사를 하지 않는 곳이 많다란 점에 적잖게 놀란다. 이곳 미풍도 새벽 5시~ 오후 3시까지 영업을 하는 전형적인 제주식..
제주도 화단은 특별했다 다른 지역과 많이 다른 제주도 화단 지리적인 특성상 제주도는 돌이 많다. 그렇다보니 다른 지역에서 보지 못하는 것들이 주변 곳곳에 볼 수 있어 나름 운치도 있고 좋다. 무엇보다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지닌 듯해 보는 것 만으로도 휠링이 제대로 된다. 그 중에서 하나가 바로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화단이다. 중산간이 아니더라도 어딜가나 쉽게 볼 수 있는 돌담화단이다. 누구의 발상으로 시작된지는 모르겠지만 참 보기 좋다라는 생각을 볼때마다 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제주도의 아름다운 돌담과 어울리는 화단이라 더없이 넉넉함을 느끼게 한다. 제주도라 가능한 여유로운 모습일런지도.... 아직 꽃샘추위지만 날이 포근해지면 울긋불긋 이쁜 꽃들이 화단에 만발해 더욱더 제주도 길을 빛내 줄 것이 분명하다. 다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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