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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고등어구이에 두루치기까지 나오는 착한정식 - 백리향 제주도에서 고등어구이 정식을 먹으려면 보통 얼마를 줘야 할까? 저렴한데는 10,000원부터 시작해서 비싼 곳은 2~ 30,000원은 호가한다. 물론 원산지가 어디인가에 따라 다르다고 하지만 비싼 곳도 원산지를 잘 체크해 보면 노르웨이산이 있는 곳도 있다. 아마도 유명한 제주도 관광지인데다가 고등어나 옥돔이라고 하면 원래 제주도에선 비싼 가격에 먹는다는 선입견이 있기에 그려려니 한다. 하지만 단돈 6,000원에 고등어구이에서 두루치기까지 나오는 정식집이 있다는 사실..... 6,000원 정식에 고등어구이 + 두루치기가 나오는 백리향 5월에 갔을때 찍은 사진이다. 지금은 다른 메뉴의 가격이 조금 오른 상태이니 만약 가실 경우에 전화로 확인해 보시길... 단, 고등어구이와 두루치기가 나오는 정식은 6,000원..
가게 이름만 보고 들어가서 먹었던 야채비빔밥~ 제주도 음식점 중에서 특이한 간판을 한 음식점에 가 보았다. 가게 이름은 '꽃밥' 처음엔 가게 이름이 꽃밥이 아니라 메뉴가 꽃밥이 있는 줄 알았다. 물론 메뉴판에는 꽃밥이란 메뉴가 없고 야채비빔밥이 꽃밥 음식점에서 주메뉴로 많이 주문해 먹는다고 한다. 오늘 포스팅하는 사진은 작년 이 맘때 가서 찍었던 것이다. 찬은 작년과 별 차이가 없다고 하니 참고하면 될 듯 하다. 대부분 주문하는 메뉴는 야채비빔밥이고 두 명이 갈 경우엔 강된장쌈정식을 같이 주문한다고 해 우리도 그렇게 주문했다. 식전에 부침개가 나온다고 하던데 우리가 갔을때는 음료로 대체 되어 나왔다. 날이 더우니 오히려 시원한 음료가 낫다는 생각을 했었다. 내부는 옛날 가정집을 음식점으로 조금 변형했지만 왠지 이곳에 앉아 있으니 마치 한적한 시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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