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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비누에 붙어 있는 병뚜껑의 대단한 활용! 한 음식점 화장실에서 본 톡톡 튀는 아이디어 얼마전 한 음식점에 갔다 화장실을 사용하고 손을 씻기 위해 세면대에 갔더니 조금 눈에 띄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가정에서 비누가 물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누에 철을 붙여 자석에 붙여두고 사용하는 곳이 많은데 이 곳은 비누에 철이 붙어 있는 것이 아닌 병뚜껑이 붙어 있었습니다. 음식점 화장실 내부 음식점 화장실 세면대 비누가 붙어 있는 곳 비누에 병뚜껑을 붙여서 자석홀더에 붙여 놓은 모습이 재밌었습니다. 아마 대부분 사람들은 철 부분이 떨어지면 비누케이스에 담아 놓는게 보통인데 이곳은 철이 떨어진 부분에 병뚜껑을 붙여서 비누를 알뜰하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소소한 아이디어였지만 주인장의 알뜰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모습에 잠깐이었지만 많은 생각이 뇌리를 스쳐..
"유명한 관광지 숙박업소 이래서야!" ㅡ.ㅡ' 며칠 남편과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생각보다 조금 빡빡한 여행스케쥴이었지만 나름대로 아름다운 각 지역의 풍경에 흠뻑 취해서 오는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그런데..조금 아쉬웠다면 아직도 숙박을 하는 곳은 여전히 불결하다는 것.. ' 여기 괜찮을까! ' 하는 마음을 늘 가지곤 하지요. 아침 일찍 주산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찍기위해 우린 부근에서 숙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산골짜기치이지만 나름대로 모텔이 군데 군데 있더군요. 나름대로 다행이라는 위안으로 모텔에 들어 갔습니다. 그런데.. 웅장한 겉 건물과는 달리 시골이라 그런지 모텔안은 좀 소박하더군요. " 불편해도 주산지랑 가까우니까 여기서 자자.." " 응..." 남편은 제가 불편할까봐 신경을 쓰더군요. " 어쩔 수 없지 ...뭐... 내일 새벽에 주산지 갈려..
"비싼 고기집도 별 수 없네!" - 고기판 여전히 더러워~ 요즘엔 식당도 24시간 영업하는 곳이 많아서 나름대로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얼마전에 늦은 시간인데도 식당안에 사람들이 많이 붐비더군요. 날이 포근해서 그런지 친구, 가족 단위로 손님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우린 둘 다 고기를 좋아하는데다가 직원이 맛있다고 권해주는 생삼겹살을 시켰습니다. 늘 그렇듯이 삼겹살을 가져 오기전에 직원이 커다란 삼겹살 굽는판을 불위에 올려 놓고 갔습니다. 원래 고기가 오기전에 미리 고기판을 달구어 놔야 되니 고기집에 가면 미리 가져 오는 것이 기본.. 그런데 미리 가져 온 고기판을 들여다 보니 웬지 모를 기름같은 이물질이 눈였습니다. " 먼지가 묻었나? " 전 손으로 이물질을 걷어 냈습니다. 그런데.. ' 어라~ ' 손가락에 씨꺼먼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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