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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

1박 2일에 나 온 봄 풍경 가득한 원동 매화마을 [순매원] 원동 매화마을에서 느낀 봄 풍경원동 매화마을은 남부지방에서 제일 봄향기를 알리는 곳이기도 하다. 낙동강과 철길이 조화롭게 잘 어울어진 곳이라 더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 곳으로 봄이 되면 매화나무를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전국에서 몰려 올 정도로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 오늘 1박 2일에서 기차여행을 하며 봄을 알리는 코너에서 원동 매화마을이 나와 엄청 반가운 느낌이었다..이제 사람들의 입소문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도 많이 알려진 원동 매화마을은 남부지방에서 봄을 알리는 최고의 명소로 사람들에게 각인될 듯 하다. 밤낮 기온차가 심하다고 해도 낮에 따스한 봄볕이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 같아 더 좋은 것 같다. 매화향이 가득한 원동 매화마을에서 향기로운 꽃내음과 멋진 풍경 그리고 따스한 봄햇살을 몸으로 느끼며 온 ..
매화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이래서야~. 원동의 영포마을 매화축제는 부산이나 양산, 울산등에 사시는 분들이면 봄에 한번쯤은 꼭 들러 볼 정도로 이젠 유명한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조용한 시골의 고즈넉한 풍경에 빠질만큼 아름다운 매화를 감상할수 있는 장점이 있는 여행지 이기도 하다. 매화향이 그리운 봄이면 원동 나들이가 제일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니... 그래서일까.. 봄이면 나도 원동의 매화향기를 맡으러 자주 가곤한다. 어제는 날이 조금 풀린 느낌이 들어 원동으로 차를 몰았다. 평일이라 그런지 매화향기가 그윽한 원동은 조용하기까지 했다. 며칠 날이 춥고 비가 와서 그런지 하얀 꽃망울을 터트린 매화를 생각보다 많이 볼 수는 없었다. 작년 이 맘때만 해도 온 산 전체와 마을이 알록달록한 매화로 덮혔었는데.. 올 봄은 이상 저온날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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