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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반점

누구나 한 번 가면 단골이 되는 중국집 일주일에 한 번은 중국집을 찾는다. 평소 중국음식을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 맛이 괜찮아 자주 가게 되었다. 물론 옛날 추억의 맛도 느껴지고 양도 푸짐해서 자주가는지도 모르겠다. 얼마전↘ 35년 전통 내공을 지닌 푸짐한 양의 볶음밥을 포스팅 한 적이 있다. 그 이후로 볶음밥을 찾는 손님이 늘었다는 말씀에 은근 기분이 좋았다. 나도 음식장사를 하지만 손님이 많으면 그만큼 힘이 들어도 기분은 좋은게 사실이다. 오늘은 이곳에 먹었던 음식 중.... 탕수육 이야기를 할까한다. 고기를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탕수육과 짬뽕을 주문했다. 생각보다 많은 양에 엄청 놀랐다. 사실 탕수육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기에 더 놀랐는지 모른다. 이렇게 푸짐한 탕수육이 얼마일까? 놀라지 마시라~ 15,000원이다. 짬뽕에 탕수육을 주문..
35년 전통 중국음식점의 내공을 느끼게 한 곳 - 송림반점 제주도에 이런 음식점이 있다니 그저 놀라웠다. 착한 가격에 푸짐한 양....그리고 친절함을 두루 갖추었기때문이다. 배가 너무 고플때 어쩌다 한 번 들리는 곳이긴 하지만 이번에 드뎌 사진을 찍었다. 오늘 소개할 중국집은 한 건물에서 5번 음식점 주인이 바뀌었지만 현재 운영중인 주인장은 무려 35년 동안 이곳 삼도동에서 중국음식점을 운영한다. 가게이름- 송림반점 이곳은 볶음밥이 유명했다. 예전부터 양이 많기로 소문났던 곳이었다고 하는데 정말 최근에 난 이 음식점을 접했다. 참 오래되어 보이는 메뉴판....가격을 보니 참 착하다. 볶음밥과 짬뽕의 가격이 같다. 그것도 착한가격 5,000원..... 제주도에서 짬뽕 한 그릇에 보통 7,000원 하는 것에 비하면 너무도 착한가격이다. 가게 안 구조는 옛날 건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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