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휠링이다

간혹 라면이 무지하게 땡기는 날이 있죠...오늘같이 갑자기 추워지거나 입맛이 없을때는 더 라면이 먹고 싶습니다. 나만 그런가요?! 하하~ 오늘은 라면을 주문하면 공기밥을 먹고 싶은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합니다. 가게 이름은 삼숙이라면 ... 재밌죠.... 참고로 라면 종류가 많지만 어떤 라면을 먹어도 공기밥은 무료라는 사실....단, 1인 1라면을 원칙으로 한다는 점! 꼭 지켜 주시구요.....



삼숙이라면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삼숙이라면집...... 이른시간부터 영업을 하기에 부담없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론 점심시간엔 자리가 없어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사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 30분 ~ 오후 9시 30분입니다. 일요일은 휴무이구요...참고하삼~



1인 1라면을 원칙으로 하고 다양한 종류의 라면이 있습니다. 우린 기본라면인 삼숙이라면과 해물짬뽕라면을 주문했습니다. 라면 + 주먹밥을 주문하면 6,000원 .......뭐....공기밥이 무료이니 요건 패스했어요.



밥은 공짜이지만 꼭 먹을 만큼 가져와서 드시길 바랍니다. 밥 욕심 내지 말자!



가게 안은 좁지만 자리는 꽤 되는 듯 했습니다. 한 16자리 정도....물론 혼밥을 즐기는 분도 눈치보지 않고 편안히 먹을 수 있는 식탁구조입니다.



반찬, 물은 셀프이니 요것도 참고하삼.......... 찬은 단무지와 김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해물짬뽕라면과 삼숙이라면 등장.....어뜻 봐서는 어느게 어느것인지 구분이 안가지만.........



파를 걷어 내용물을 보면 알 수 있지요...



삼숙이라면은 떡, 만두, 소시지가 들어가 있구요...



해물짬뽕라면은 홍합과 꽃게가 들어가 있습니다.



밥은 밥통에 있는 밥 먹을 만큼 떠 오시면 됩니다. 셀프.....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라면....거기다 밥까지 든든히 먹으면 배가 불러요.. 2인 10,000원이면 배 부르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른 시간부터 영업을 하니 아침을 안 드신 분들은 이곳에서 식사 해결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라면에 무한리필 공기밥 공짜...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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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빌딩과 많은 차들이 먼저 생각나는 서울..... 하지만 아직도 추억을 새록새록 느끼게 하는 그런 곳들이 서울에는 많습니다. 그래서 더 운치있게 느껴지는지도 모릅니다. 많이 변해 버린 도심..... 잊혀져가는 추억.... 세월의 흐름 속에서 우린 과거로의 추억을 곱씹기도 하지요.. 오늘은 서울에서 유명한 벽화마을이 있는 이화동 벽화마을 속으로 들어 가 보겠습니다.


이화동 벽화마을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진한 커피 한 잔을 들고 벽화마을로 향했습니다.



오르막길을 올라 올라가다 보면 한적한 공원이 하나 나옵니다.



북적북적 정신없던 도심과 사뭇 다른 느낌의 한 동네를 우린 만나게 됩니다.



이화동 벽화마을은 벽화로 언제부턴가 유명해졌지만 전 개인적으로 우리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장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답니다.



높은 곳에 살면 사는데 조금은 불편한 점이 있긴 하지만 위에서 내려다 보는 느낌은 잊을 수 없지요..



오래된 건물이지만 알록달록 그들만의 인테리어로 이화동은 변하고 있었습니다.



추억의 동네이지만 지금은 추억과 현재가 같이 공존하는 조금 아이러니한 느낌도 받을 수 있지요. 변한 모습....옛 모습 그대로의 풍경은 더욱 추억을 느끼게 합니다.



보기만 해도 힘들어 보이는 높고 긴 계단...... 예전엔 이 계단이 그렇게 높고 길었다고 느끼지 못했지요...아마도 세월의 흐름에 우리의 몸은 점점 편한 것에 의지하고 있어 더 그런지도 모릅니다.



누군가에겐 삶의 터전...누군가에겐 삶의 공간이 되는 동네...



올라가면 갈 수록 높은 계단이 수없이 나타나지만 왠지 그 계단의 종착지는 어디일까? 사뭇 궁금증도 더해집니다. 이렇게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엔 그냥 추억 속으로 빠져 들어가듯 걷는게 답인 듯 해요.



이화동 골목길



이화동 계단 꼭대기엔 성곽이 ..........



많이 변해버린 서울이지만 그 속으로 들어가 보면 이렇듯 추억 가득한 골목길과 집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사실....물론 그 골목길에서 자라지 않고 도심 한 복판의 고층 아파트에서 자랐던 사람들은 이곳이 별천지처럼 희한하게 다가 올지도 모릅니다.


이화동 벽화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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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에는 볼거리도 많고 살 것도 많지만 그 중에서 맛있는 음식점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는 사실.....잘 찾아보면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체험 삶의 현상, vj 특공대, 생활의 달인 등 다양한 방송에서 방영된 음식점을 오늘 소개합니다. 물론 저렴한 가격도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게 만드는 또 다른 비결이기도 하지요.




방송에 나와 더 유명해진 만두국



남대문시장에 위치한 가메골 손 왕만두, 칼국수집입니다. 오전부터 직접 만든 만두가 가득합니다. 김이 모락모락 정말 한겨울엔 이 보다 좋은 먹거리는 드물 듯요...



가격대는 여느 음식점과 비슷하게 느껴지겠지만 직접 수제로 만두를 빚는다는 점에서 더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우린 칼국수와 만두국을 주문했습니다.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은 2층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은 약 4 ~ 5개 정도....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제법 양도 많습니다.



양념 다대기는 김 바로 아래 있어요....그냥 육수만 마셔도 진하니 맛있더라구요. 물론 양념을 잘 섞어서 먹으니 얼큰함까지 갖춘 칼국수입니다.



얼큰함에 속까지 확 풀리는 느낌....물론 술을 마시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시원함...



찬은 김치 하나이지만 이것으로도 만족합니다. 칼국수에 이만한 반찬은 없잖아요..참고로 만두도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알차고 맛있었어요....



포장도 가능하지만 개인적으로 직접 앉아서 먹는데 더 낫다는 생각이....뜨끈한 국물이 있는 칼국수와 각종 다양한 만두 다음에도 이곳을 지나면 먹어야겠습니다. 가격대비 참 맛있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단, 아쉽다면 서비스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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