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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맛있는게 넘쳐나는 신세계몰 맛집에 쇼핑은 덤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몰 맛집 - 서리재 쇼핑도 하고 영화도 보고 온천도 하고 이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즐기면 시간도 절약되고 뭔가 알찬 느낌이 든다. 신세계백화점에 가면 그렇다. 그러고 보니 예전 벡스코 행사가 있을 때 자주 들렀던 곳이긴 했지만 오랜만에 들리니 어찌나 새롭던지... 거기다 신세계몰까지 연결되어 있어 쉽게 쇼핑도 하고 먹거리도 해결할 수 있었다. 부산 신세계백화점에 옆 신세계몰 넉넉한 실내 공간에 정말 없는 게 없을 정도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족들과 보냈다. 한자리에서 모든 것을 해결 가능하기에 개인적으로 더 편하게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쇼팡하다 배도 출출해 이곳 쇼핑몰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다른 곳과 달리 일단 맛보장이 되니 더할 나이 없이 좋다. 한식을 먹을까 중삭을 먹을까 이것저것 고르..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수구레 국밥 한 그릇 부산하면 사실 특별한 음식은 대부분 국밥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부산 사람들에게는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는 추억의 음식이다. 어릴 적 자주 맡았던 장터시장에서의 국밥 한 그릇은 참 특별했던 것 같다. 그래서일까 나이가 들어도 추억의 맛은 늘 그립기 마련이다. 물론 자주 그 맛을 보지 못한다면 더욱더 그럴듯하다. 수구레 국밥은 추억의 맛이다. 얼마전 부산의 한 음식점에서 수구레 국밥을 먹었다. 한 입 먹자마자 참 추억의 맛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부산을 갈 때 국밥을 먹곤 하지만 이곳은 조금 특별하기도 했다. 어릴 적 먹었던 그런 맛이라고 할까..... 아마도 오래도록 전통을 이어 온 탓일지도 모른다. 국밥을 주문하면 대부분 반찬은 비슷하다. 다른 지방과 조금 다르다면 부추김치가 ..
대게 먹으러 갔다가 부요리도 반해버린 대게 맛집 부산에 가면 많은 먹을거리 중에 단연 해산물 요리가 최고다. 오래간만에 모안 거족들과 오붓하게 식사하러 대게집으로 예약하고 갔다. 보통 대게 먹으러 가자고 하면 기장 대게를 손꼽는데 요즘엔 주산 곳곳에도 훌륭하다고 할 만큼 맛있는 곳들이 많다. 우리가 간 곳은 동래구에 위치한 `대게 좋은 날` 대게집이다. 대게눈 그날그날 가격시세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전화로 물어보고 예약하는 게 좋다. 우리도 가기 전 물어보고 갔는데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조금 놀랐지만 꽤 흡족한 식사에 다음에 또 가고 싶은 나만의 음식점으로 저장되었다. 이곳은 특히 대게 나오기 전 부요리들이 요리급 수준이라 정말 괜찮았던 것 같다. 마치 전문 셰프가 요리한 호텔급 수준이라 적잖이 놀랐다. 비싼 만큼 제값 한다는 말이 이런 걸까 싶었다...
보리밥을 주문하면 막거리가 공짜인 재미난 음식점 얼마전 부산에 갔을때 먹었던 보리밥집을 잊을 수 없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도 맛이 정말 괜찮더라고요. 거기다 보리밥을 주문하면 막걸리 한 잔이 공짜라는 사실에 그저 웃음이 나더군요. 다음에 이곳 주변에 갈일이 있다면 꼭 한번 더 들리고 싶은 밥집입니다. 부산 맛집 - 강남 웰빙 보리밥 보리밥 가격 - 8,000원 ( 막걸리 포함 가격 ) 낮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북적이는 곳이라고 하던데 우리가 갔던 시간은 점심시간이 조금 더 지난 시각이라 손님이 별로 없었습니다. 직접 음식을 먹어 보니 왜 이곳에 갈때마다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는지 알수 있겠더군요. 보리밥을 주문하면 반찬도 꽤 많이 나옵니다. 나물반찬은 기본이고 다시마쌈, 콩비지 반찬, 무채나물, 물김치 그리고 고등어조림도 나옵니다. 물론 된..
경상도 토속음식 돼지국밥 한그릇 순삭한 날 부산 토속음식 중 하나인 돼지국밥은 옛날엔 서민들의 음식이었습니다. 물론 시대가 많이 흐르면서 지금은 누구나 찾는 향토음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부산여행 가면 꼭 먹는다는 돼지국밥은 여전히 사랑받는 음식이지요. 얼마전 부산 동아대병원 주변에 있는 돼지국밥 파는 음식점에 갔다가 정말 맛있게 먹고 와서 올려 봅니다. ㆍ밀양 돼지국밥 (051 -248 - 4656) 동아대 병원 주변 위치 돼지국밥을 주문하면 부추, 소면, 깍두기, 김치, 새우젓갈, 양파, 고추가 나옵니다. 돼지국밥을 드실땐 부추를 많이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간이 조금 센 편이라 새우젓갈은 넣지 않아도 되겠더군요. 처음엔 이런 모습으로 돼지국밥이 나옵니다. 여기에 새우젓갈, 부추무침을 넣어 드시면 되세요. 부추는 리필 가능하니 많이 넣..
공항 음식이 맛없다고 누가 그래? 김해국제공항 호호카츠 돈까스 내돈내산 급하게 공항에 가다 보면 끼니를 제때 챙겨 먹지 않은 경우엔 대부분 공항 내 위치해 있는 음식점에서 한 끼 해결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공항에 가긴 하지만 음식점은 조금 조용한 느낌도 있는데요. 어떤 분들은 맛이 없다거나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 꺼리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생각 외로 맛있어서 조금 놀란 곳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평소 돈까스를 좋아해 어김없이 돈까스 파는 음식점으로 향했어요. 가게이름 - 호호카츠 위치 - 김해국제공항 푸드코트 저녁밥시간인데도 역시나 푸드코트엔 손님이 거의 없었답니다. 한식당, 일식당, 분식집등 다양하게 있으니 평소 좋아하시는 음식으로 드셔 보셔도 될 것 같아요. 전 돈까스로 선택~ 손님이 없긴 했지만 음식은 조리하는 시간 때문인지 조금 여유 있게 나온 ..
추어탕을 주문하면 두루치기가 나오는 재미난 곳 " 추어탕만 주문했는데 고기가 나오네? " " 여긴 그래 ~👌" 조금 의아하긴 했지만 나쁘지 않은 기분은 처음이었다. 날씨도 덥고 입맛도 없는데 추어탕을 먹으러 가자고 권해서 가게 되었다. 그런데 추어탕을 주문하니 두루치기랑 쌈으로 먹을 채소도 같이 나왔다. " 진짜 푸짐한데요 ~" "그치요.. 추어탕 양도 많고 진국이니 많이 드세요" 이건 원 ... 고깃집에 온 것도 아니고 그냥 추어탕 전문점에 왔는데 상차림이 거하다. " 여긴 방앗잎도 주네요. 보통은 산초가루 주는데 " 하여간 처음 갔지만 신선한 채소에 내가 좋아하는 방앗잎도 같이 나오니 기분도 업되고 괜찮았다. 거기다 뚝배기도 생각보다 커서 한 그릇 뚝딱 비우면 배가 엄청 부른 건 기본이고 몸보신은 제대로 될 거란 생각도 먹기 직전부터 들었다. 방..
' 여기 동남아 아냐? ' 이렇게 이국적인 디저트 가게는 처음이야! 부산 맛집 - 남천동 녹차 팥빙수 여행을 하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의 추억은 오래도록 남는건 사실입니다. 얼마전 갔었던 이곳도 그랬는데요. 부산에서 유명하다는 한 팥빙수 가게를 갔다가 외관의 풍경에 한참을 보게 되었답니다. 이국적인 간판 간판만 보면 마치 동남아의 한 동네 맛집에 온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되는데요. 정말 생뚱맞게도 보이고 무엇보다도 부산 도심 속 골목에 이런 곳이 있다는 자체가 신기하기까지 했습니다. 이곳은 팥빙수와 단팥죽을 파는 디저트 가게입니다. 물론 커피등 차 종류의 메뉴도 있긴 하지만 손님 90% 이상이 팥빙수와 단팥죽을 드시러 오십니다. 가게 간판을 보셔도 아실듯 합니다. 겨울이 이렇게 운치있는데 봄에는 장난이 아닐듯 합니다. 가게 내부는 정말 오래되어 보이는 모습이고요.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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