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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풍경

1박 2일에 나 온 봄 풍경 가득한 원동 매화마을 [순매원] 원동 매화마을에서 느낀 봄 풍경원동 매화마을은 남부지방에서 제일 봄향기를 알리는 곳이기도 하다. 낙동강과 철길이 조화롭게 잘 어울어진 곳이라 더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 곳으로 봄이 되면 매화나무를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전국에서 몰려 올 정도로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 오늘 1박 2일에서 기차여행을 하며 봄을 알리는 코너에서 원동 매화마을이 나와 엄청 반가운 느낌이었다..이제 사람들의 입소문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도 많이 알려진 원동 매화마을은 남부지방에서 봄을 알리는 최고의 명소로 사람들에게 각인될 듯 하다. 밤낮 기온차가 심하다고 해도 낮에 따스한 봄볕이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 같아 더 좋은 것 같다. 매화향이 가득한 원동 매화마을에서 향기로운 꽃내음과 멋진 풍경 그리고 따스한 봄햇살을 몸으로 느끼며 온 ..
경주 반월성에서 느낀 봄의 절정. 5월의 문턱에 섰지만 올해 유난히 추운 봄을 시작해서 그런지 늦게 핀 벚꽃과 유채꽃이 더욱더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초등학교시절 수학여행을 계기로 알게 된 경주는 지금도 여전히 옛추억이 스며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일까요.. 봄이면 어김없이 추억이 깃든 경주로 여행을 떠납니다. 한해 두해~ 아니 여러해가 지나도 경주는 변함이 없는 것 같아서 더 좋은지 모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경주에 두번이나 다녀 왔습니다. 봄이라 꽃구경을 할겸 간 첫번째는 꽃이 많이 피지 않아 조금 아쉬웠었고.. 두번째 경주에 갔을때는 벚꽃이 지고 있는 모습에 아쉬웠답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화려한 색깔로 눈을 즐겁게 하는 유채꽃이 화사하게 피어 그것으로 위안을 삼았습니다. 바람에 떨어진 벚꽃나뭇가지 사이로 샛노란 유채꽃들이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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