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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경주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대릉원 벚꽃길 경주 대릉원 벚꽃길 경주의 봄은 다른 지역과 달리 추억과 낭만이 같이 존재하는 곳이기도 하다. 어린시절 추억의 수학여행도 이곳 경주였고 어른이 되어선 그 추억을 곱씹어 보기 위해 찾는 하나의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다. 올해는 벚꽃이 2주 정도 빨리 핀 관계로 유난히 봄이 짧게 느껴졌다. 그래서인지 아쉬운 봄을 조금이라도 만끽하기 위해 벚꽃이 많이 졌지만 그 속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다.
보자마자 빵 터지는 도로 위 표지판.. 경주 대릉원 벚꽃길에 있는 표지판 내용 고쳐주세요
부산 벚꽃명소로 잘 알려진 남천동 삼익비치아파트 벚꽃길 부산 벚꽃명소 남천동 벚꽃길부산 벚꽃명소는 딱 정해져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요즘엔 가로수길이 대부분 벚꽃길이라 더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바닷가 주변인데다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에 아름다운 벚꽃길이 있다면 말이 좀 달라지겠죠. 제가 오늘 소개할 부산에서 아름다운 벚꽃길로 유명세를 타는 곳은 바로 광안리해수욕장 근교에 위치한 한 아파트의 벚꽃길입니다. 부산 사람들은 이곳을 남천동 벚꽃길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제법 오래된 아파트이지만 바다가 근접해 더 운치가 있는데다가 벚꽃길이 유난히 아름다워 부산 사람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이곳 벚꽃길을 보기 위해 찾아 온다니 이 봄 벚꽃이 떨어지기 전에 한번 들러 봐야겠죠. ↘진해 벚꽃명소 경화역에서의 본 재미난 풍경.... ↘진해군항제 벚꽃명소 여좌천 ..
진해 벚꽃명소 경화역에서의 본 재미난 풍경.... 경화역에서의 벚꽃 풍경 진해군항제가 화려한 벚꽃 만개와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4월 1일 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법 긴 축제기간이라도 이번 주는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초여름같은 날씨때문에 빨리 지나가는 봄이 아쉬워서 더 그런가 봅니다. 진해의 벚꽃명소 어제는 여좌천 로망스거리를 보여 드렸습니다. 오늘은 벚꽃나무 사이로 지나가는 기차를 볼 수 있어 더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 경화역의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아직 진해군항제에 가지 못한 분들은 참고하시고 여행길에 오르시길요.
경주 반월성에서 느낀 봄의 절정. 5월의 문턱에 섰지만 올해 유난히 추운 봄을 시작해서 그런지 늦게 핀 벚꽃과 유채꽃이 더욱더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초등학교시절 수학여행을 계기로 알게 된 경주는 지금도 여전히 옛추억이 스며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일까요.. 봄이면 어김없이 추억이 깃든 경주로 여행을 떠납니다. 한해 두해~ 아니 여러해가 지나도 경주는 변함이 없는 것 같아서 더 좋은지 모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경주에 두번이나 다녀 왔습니다. 봄이라 꽃구경을 할겸 간 첫번째는 꽃이 많이 피지 않아 조금 아쉬웠었고.. 두번째 경주에 갔을때는 벚꽃이 지고 있는 모습에 아쉬웠답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화려한 색깔로 눈을 즐겁게 하는 유채꽃이 화사하게 피어 그것으로 위안을 삼았습니다. 바람에 떨어진 벚꽃나뭇가지 사이로 샛노란 유채꽃들이 정말 ..
달동네에서 느낀 화사한 봄. 부산 연산동 물만골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물만골 마을에 들어서면 80년대 풍경을 마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어 왠지 과거로의 한 공간에 들어 선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건물 곳곳에 벽화를 그려 넣어서 그런지 삭막한 느낌은 들지 않고, 오히려 훈훈한 동네 풍경이라 푸근함이 느껴지더군요. 봄 향기가 물씬 묻어 나는 물만골 풍경입니다. 화사한 벽화가 없었다면 왠지 삭막한 도심이라고 느껴질 정도일겁니다. 그나마 이쁜 벽화가 삭막함을 가려 주는 듯 하더군요. 오랜 세월만큼 같이 이 마을을 지켜 온 벚나무의 모습이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말해 주는 듯 합니다. 풍성하게 꽃을 피운 벚나무의 자태 정말 풍성함 그자체입니다. 마을의 곳곳을 자세히 안내하는 표지판에도 봄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처음 온 사람들도 쉽..
대단한 생명력을 보여 주는 나무. 며칠전 한동네를 지나가다 대단한 나무를 보았습니다. 콘크리트 벽사이로 나뭇가지가 뚫고 나 온 모습이었지요. ' 참 대단한 나무야.. 어떻게 저 나무만 구멍사이로 자라났을까! ' 멀리서 보기엔 솔직히 좀 신기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 차에서 내려 나무가 자라게 된 콘크리트벽으로 한번 가 보았습니다. 오잉! 그런데 콘크리트에 난 구멍사이로 나무가 자란게 아니더군요. 한마디로.. 단단한 콘크리트벽을 뚫고 나 온 나뭇가지였습니다. 어때요.. 정말 콘크리트벽을 뚫고 나왔죠. 뿌지~~직.. ㅎㅎ.. 콘크리트벽을 힘있게 뚫은 흔적으로 그 주변 콘크리트벽은 금이 가 있었습니다. 보통 나뭇가지는 구멍사이로 얼굴을 삐죽히 내밀 듯 나오는데.. 이 벚꽃은 가감히 콘크리트벽을 뚫고 다른 벚꽃과는 달리 눈에 띄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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