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휠링이다

제주아름다운 풍경과 선율이 자아낸 제주뮤직페스티벌 현장

제주도 정착 1년이 조금 지났다. 도심과 달리 앞만 보고 서로 경쟁하며 하염없이 달리던 그런 느낌은 이제 조금씩 몸 속에서 배출되는 느낌이다. 제주도에 정착하기 전 조금은 금전적으로 풍요롭지 않더라도 여유란 단어를 느끼면서 살고 싶었다. 그렇기에 더욱더 제주도 생활에서는 많은 것을 비워내는 일이 필요했다.



제주 돌문화공원 제주뮤직페스티벌 현장



제주도 돌문화공원에서 열린 제주뮤직페스티벌은 이틀 동안 열렸다. 첫날은 가게 일이 조금 늦게 끝나 보지 못했는데 다행히 마지막 공연 하는 날엔 시간이 되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도로 주변 갓길에 주차한 모습이다. 평소에 한적한 도로인데 열기가 대단하다.



제주돌문화공원 입구에 들어서니 여긴 더 복잡하다. 이미 공원내 주차장은 만차가 되어 주변 갓길 주차를 권하는 모습이었다.



다행히 우린 차가 빠지는 곳이 한 군데 있어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초저녁 시간인데 이미 공연은 오후부터 한지라 몇 공연을 보고 집으로 가는 분들도 많았다.



하지만 무슨 축제이든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밤이라 하지 않았는가..... 우리부부처럼 낭만을 부르짖는 사람들은 초저녁 공연도 기대 만발하고 가는 분위기다.



제주뮤직페스티벌 공연은 제주돌문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제주도민이라고 초록색끈 입장권을 줬다. 원래는 돌문화공연에 들어가기 위해선 표를 끊어야 하지만 제주뮤직페스티벌은 무료 관람이다.



공연이 있으면 시간이 나는대로 달려가는 열혈부부



마지막공연 일정이다. 우린 그 유명하다는 국카스텐 공연은 보지 못했고 세사르포페즈 &엔셈블레와 전제덕 공연을 관람했다.



많은 사람들이 공연장을 빠져 나왔다.



하지만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아 제주뮤직페스티벌의 열기를 그대로 보여 주는 듯 했다.



돌문화공원 야외 특설무대는 복잡함 보다는 여유로움이 가득한 주변 모습이었다.



돌문화공원 뮤직페스티벌 야외 공연무대



주변 곳곳의 편의시설



한쪽에서 텐트와 돗자리, 의자등 세상에세 제일 편하게 공연을 볼 수 있게 나름대로 장비를 가지고 온 관람객이다.



물론 야외공연이 열리는 무대 바로 앞엔 이렇게 의자도 다 비치되어 있어 불편함이 없는 제주뮤직페스티벌이다.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야외 특설무대 주변 풍경



30분 간격으로 휴식시간이 있지만 주변 편의시설이 좋아 지루함이 없었던 제주뮤직페스티벌 현장이었다.



세사르포페즈 &엔셈블레 공연 모습



드디어 제주돌문화공원의 꽃인 하늘연못 무대에서 공연이 열리는 모습이다. 개인적으로 아름다운 배경이라 이 공연이 제일 괜찮았던 것 같다. 물론 다른 공연도 그에 맞게 특별함이 있었다.



하늘연못 무대



 물위에서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가히 낭만 그자체이다. 물론 아름다운 연주가 더욱더 관람객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하늘연못 무대



마치 바다 위에서 공연을 하는 듯한 느낌과 온 몸을 강렬하게 자극하는 선율.......모든 것이 완벽한 무대였다.



제주도에서 열린 제주뮤직페스티벌은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낭만과 여유 그리고 행복이 가득한 무대였다.



집으로 돌아 가는 길....풀벌레 소리와 함께 제주뮤직페스티벌 열기가 그대로 차 안에까지 전해져 너무 좋았다. 제주도에서 열리는 공연은 이렇듯 낭만이 가득해 제주도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일부러 찾아 오는 그런 문화공연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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