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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제주 여행시 아직도 유명한 관광지만 가세요? 제주민속오일시장에는 특별한 것들이 숨어 있다 제주도에 여행을 오는 사람들 대부분이 유명한 관광지에서 유명한 맛집을 이용한다. 물론 시간적 촉박함이 빚어낸 해프닝이기도 하지만 간혹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관광지를 지나는 길에 1시간의 여유로운 마음만 있다면 제주도 오일시장에 가보라고... 물론 5일마다 열리는 장터다 보니 날짜도 잘 맞춰야 하지만 그건 여행 오는 날 운에 맞기는 수밖에.... 제주도민의 한 사람으로 아니 개인적으로 제주 여행시 제주의 오래된 재래시장을 찾아 가보라고 권한다. 왜냐하면 조금이나마 제주의 인심과 제주 사람의 구수한 말투 그리고 맛있는 먹거리를 저렴하게 맛 볼 수 있고 제주에서 자라는 다양한 채소와 생선, 육고기등 제주라서 더 맛난 음식들이 있기때문이다. 장날이면 자리가 없을..
쇠소깍의 여유로움 속으로..... 제주도 최고의 관광지 - 쇠소깍쇠소깍은 계절에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찾는 제주도 최고의 관광지이다. 여름철에는 줄을 서서 캬약체험을 할 정도로 해양레저에 인기 절정이다. 물론 겨울철인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쇠소깍에서 캬약과 물놀이를 즐긴다. 명절연휴를 맞아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쇠소깍을 찾아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요즘엔 중국관광객들도 많이 늘어 중국통역이 있어야 할 정도라니 가히 제주도의 매력을 그대로 느끼게하는 모습들이다. 쇠소깍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이라 더욱더 알려진 쇠소깍은 오늘처럼 날씨가 맑은 날엔 옥빛을 낼 정도로 물색깔이 곱다. 신선이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을 것 같은 유유자적한 모습의 쇠소깍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편안하게..
창고를 리모델링해서 유명해진 프롬더럭 카페 제주도 특이한 카페 프롬더럭 제주도에는 정말 많은 카페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특색있지 않으면 사람들이 그냥 스쳐지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제주도에 가는 분들 대부분이 여행이 주목적이라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보기 위해선 특색있고 재미나고 기억에 남는 그런 곳을 찾기 마련입니다. 다른 지방과 달리 맛보다는 볼거리가 있는 그런 곳을 찾아 오는 분들이 대부분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조금 특이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진 한 카페를 소개할까합니다. 멀리서 눈에 확 뛰는 외관입니다. 누가 저곳을 카페라고 생각할까요?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궁금증으로 유발하는 지붕위의 가게 이름... 프롬더럭 월정리에 나무의자를 몇 개 놓고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 가는 바람에 유명해졌다는 이야기처럼 어딜가나 ..
내가 본 간 큰 음식점은 바로 이런 집. " 뭐 먹으러 갈래? " " 음...회?... 아님 장어? " " 기장까지 왔는데 그럼 장어 어때?.. 여기는 회보다는 장어가 유명하거든.." " 그래.. 그럼 장어 먹자.. 바닷가라서 싱싱할꺼야.."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부산해운대 바닷가를 거쳐 송정해수욕장 그리고 기장해안도로를 드라이브를 즐겼습니다. 해수욕장 개장이라도 구름이 많이 낀 날씨라 해수욕장에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뭐 사실 해수욕을 하기위해 바닷가를 간 것이 아니기때문에 날씨는 우리들에게 그리 중요하지 않았답니다. 그저 맛있는 먹거리가 있고 여유롭게 앉아 대화를 할 수 있는 수다공간이 필요할 뿐이었지요. 그래서 친구들과 의논끝에 기장에 갔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가게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좋았습니다. 유명한 관광..
"유명한 관광지 숙박업소 이래서야!" ㅡ.ㅡ' 며칠 남편과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생각보다 조금 빡빡한 여행스케쥴이었지만 나름대로 아름다운 각 지역의 풍경에 흠뻑 취해서 오는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그런데..조금 아쉬웠다면 아직도 숙박을 하는 곳은 여전히 불결하다는 것.. ' 여기 괜찮을까! ' 하는 마음을 늘 가지곤 하지요. 아침 일찍 주산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찍기위해 우린 부근에서 숙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산골짜기치이지만 나름대로 모텔이 군데 군데 있더군요. 나름대로 다행이라는 위안으로 모텔에 들어 갔습니다. 그런데.. 웅장한 겉 건물과는 달리 시골이라 그런지 모텔안은 좀 소박하더군요. " 불편해도 주산지랑 가까우니까 여기서 자자.." " 응..." 남편은 제가 불편할까봐 신경을 쓰더군요. " 어쩔 수 없지 ...뭐... 내일 새벽에 주산지 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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