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속도로

외제차를 보며 안타까웠던 찰나! 얼마전 포항에 가는 길에 도로에서 본 순간포착입니다. 날씨도 좋고 나들이를 많이 하는 주말이다 보니 역시나 많은 차들이 고속도로 이용을 많이 하시더군요 그런데 한 외제차를 보며 왠지 모를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는.. 대충 눈치를 채셨나요? 외제차에 묻어 있는 뭔가?!.. 그건 바로 시멘트라는거... 도로에서 지나가다 시멘트를 싣고 다니는 레미콘의 역습을 받은 것일까? 아님 주차를 해 놓았다가 테러를 당한 것일까? 사뭇 궁금해지지만 무엇보다도 결과론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외제차를 운전하는 운전자는 더 황당하겠죠...아마도... 따가운 햇살에 완전 바짝 말라버린 시멘트.. 아마도 이걸 어떻게 다 벗겨 낼런지 고민일 듯 합니다. 점점 멀어져가는 그 모습에 그저 안타까움이 .... 근데 ..
봄철 고속도로에서 본 꼴불견 베스트4. 어린이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 요 며칠 날씨가 포근해서 그런지 나름대로 아이들과 나들이 가기엔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근교 공원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미 일찍 집에 가신 분들도 있을 것이고.. 멀리 여행을 갔다가 이제사 집으로 돌아 오는 분들도 계실것입니다. 날씨도 좋고 특별한 날이라 오늘 하루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고속도로를 빠져 나갔을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런데 집으로 돌아 오는 길 어떠셨나요? 편안한 길이였나요?. 전 가까운 곳에 봄나들이를 갔다가 집에 돌아 오는 길에 머리가 많이 아팠답니다. 고속도로가 완전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막혀서 말입니다. 그런데다가 고속도로에서 직접 눈으로 본 꼴불견들이 어찌나 많은지.. 정말 집으로 돌아 오는길이 왜 그리 길게 느껴졌는지 모릅니..
재활용정신이 투철한 농촌풍경. 며칠전 여행을 하다 한 농촌에서 재미난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평소 우리주위에서 흔히 본 플랫카드를 재활용해서 농사를 짓고 있는 모습이었죠. 보통 도로나 시장입구 그리고 지정된 현수막에 붙여진 우리가 자주 보는 플랫카드.. 이것을 다 사용한 뒤 어떻게 처리하는지 솔직히 궁금했었는데 .. 한 시골에서 날짜가 지났거나 유효기간이 다 된 플랫카드를 재활용을 참 잘하고 있었습니다. 멀리서 봤을때 사실 알록달록한 비닐하우스인 줄 알았다는.. 그래서 궁금증이 발동해 카메라를 줌으로 당겨 보았지요. 그런데.. 알록달록 비닐하우스라고 생각한 것 보다 더 재밌는 모습이었습니다. 밭에 플랫카드로 뭔가를 덮어 나름대로 재활용을 멋지게 한 풍경같아 재밌느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을 보니 마음속으로 많은 것을..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