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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

국도에서 자주 보는 위험천만한 모습. - '개념없는 운전자는 바로 이런 사람!' 여행을 자주하다 보니 여행길에 들어서는 묘미는 바로 국도를 이용한 여행이라는 생각을 자주하게 됩니다. 요즘 같은 봄날씨에는 더욱더 우리나라의 농촌 풍경은 절경이지요. 그래서 더욱더 국도를 이용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간혹 시골길에서 자주 보는 위험천만한 모습들이 있어 운전할때 아찔할때가 많습니다. 무엇이 운전자를 아찔하게 만들까! 농촌 어딜가나 도로에서 경운기를 자주 보게 되지요. 덜덜덜~ 어린시절 봤던 그 모습처럼 늘 안전을 위해서 저속으로 운행합니다. 그런데 옛날에는 차가 많이 없어서 잘 몰랐던 경운기의 저속운행이 요즘에는 도로에서 건너편에서 경운기가 오는 모습을 보면 솔직히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왜냐구요?.. 그것은 경운기의 저속운행으로 인해 갑갑한 자동차 운전자들이 중앙선을 넘는 경우가 허다하..
경운기 전용도로를 아시나요? 며칠전 명절을 보내고 집으로 오는 길에 기장군에 위치한 장안사를 다녀왔습니다. 장안사에 들어서는데 특이한 도로가 있어서 사진 몇 장을 찍어 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경운기 전용도로.. 여러분은 들어 보셨나요? ㅎㅎ.. 버스전용도로.. 고속버스 전용도로.. 자동차 전용도로는 많이 들어 봤지만.. 경운기 전용도로는 생소하더군요. 좀 .. 재밌지 않나요? 명절이 지난 후라 그런지 시골분위기가 물씨나는 기장군에는 차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만약 경운기 전용도로가 없는 곳에서 차가 많이 지나 다닐때 경운기가 지나 다닌다면 정말 갑갑한 마음이 들텐데.. 이렇게 경운기 전용도로가 따로 있으니 경운기를 운전하시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운전하시는 분도 여유롭게 운전을 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커다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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