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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밀봉된 과즙팩 실온에 두면 안 되는 이유.. 과즙팩 관리소홀로 낭패를 볼 뻔한 사연 몸에 좋은 블루베리 과즙팩을 냉장고에 넣지 않았다가 며칠 전 큰 일 날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마트에 장을 보고 냉장고를 간만에 청소 하느라 이것저것 여러 박스에 담아 놓았다가 깜빡 한 박스를 정리하지 않은데서 벌어진 일이었죠. 비닐에 잘 넣어 둔 과즙팩을 며칠 실온에 두었더니 이게 무슨 일이래요... 과즙팩에 바람을 가득 넣은 듯 금방이라도 터질 것만 같았습니다. 아마도 실온에 둔 관계로 팩 안에 과즙들이 효소변화를 일으킨 것 같았습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렇게 부풀리 없는 일이었죠.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과즙팩 이 상태로 냉장고에 넣어 뒀다간 언제 '빵' 하고 터질지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예전에 텔레비젼 방송에서 과실주가 터져 난리가 났다던 내용이 갑자기 생각나..
내가 두 달에 한번씩 헌혈을 하는 결정적인 이유.. 헌혈을 하면 좋은 점 두 달에 한번씩 시간을 내어 찾는 곳이 바로 헌혈의 집입니다. 이번 달엔 생일에 맞춰 헌혈의 집에 찾았습니다. 왠지 특별한 기분이 들 것 같아서 말이죠. 일요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헌혈의 집에 오셨더군요.. 삼삼오오 앉아 있는 모습에 왠지 뿌듯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두 달에 한번은 꼭 헌혈을 하러 헌혈의 집에 가는 걸까? 왠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사실 헌혈의 집에 가는 이유야 여러가지겠지만 전 제 건강을 위해서 갑니다. 물론 헌혈을 하면 좋은 곳에 쓰여지는 나름 기부라는 따듯한 마음도 지닐 수 있어 좋지만요.. 여하튼 전 두 달에 한번씩 헌혈을 함으로서 내 몸의 건강체크를 병원에 따로 시간내서 가지 않고도 할 수 있어 좋더군요. 콜레스테롤 체크를 비롯해..
야구장에서 심판들의 몸 풀기 동작 모음. (순간포착) 요즘에는 야구장 규칙상 쉬는 시간이 따로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관중들은 야구를 보느라 화장실도 참을 정도라고 .. 뭐.. 경기가 재미 없다면 중간 중간 일어나서 무료함을 보내기 위해 화장실이나 휴게실에 가는건 보통이죠. 하지만..눈을 뗄 수 없는 박진감이 묻어 나는 경기라면 그 순간을 놓치지 않기위해 자리를 뜨지 못하지요. 그런데..선수들이나 관중뿐만 아니라 더 짬을 내지 못하는 분들이 있지요. 그분들은 바로 심판들입니다. 야구 중간쯤 휴식시간이 따로 없다보니 화장실 가는 시간도 없을 정도라는 심판들.. 정말 이해가 가는 이야기입니다. 매 회마다 교체되는 시간이 딱 2분이다 보니 2분안에 생리적인 현상을 해결하기란 정말 쉬운 일이 아니죠. 대부분의 심판들이 그렇듯이 화장실 가는 것을 참을 정도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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