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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제주도 유럽수국 명소는 이제 여기가 될듯.. 언제부터인가 인스타그램에서 유럽수국 명소라고 자주 눈에 띄었다. 동영상을 보자마자 대박이라는 생각에 퇴근길 한번 가보기로 했다. 위치는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해 있고 동화마을로 불리어지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자주 지나갔던 길이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주차장 바로 앞에 스타벅스 로고와 동화마을이라고 적혀 쉽게 수국명소로 향할 수 있었다. 간간히 제주도민들이 구경하러 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보통 유명한 공원이나 대형카페, 명소가 오픈하기 전 미리 도민들이 먼저 가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도록 SNS에 공지를 하기도 하고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가기도 한다. 섬이라는 특성상 뭔가 하나가 생기면 알려지는 건 시간문제다. 입구에 들어서니 이내 유럽수국 길이 펼쳐졌다. 중산간에 위치해 있어 그런지 해안가보다는 ..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하면 만나는 풍경 " 여기가 포토 스팟이네! " 제주국제공항 포토 스팟은 여기야!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 제주도로 여행을 오시는데요. 비행기에서 내려 이동을 하기 위해 밖으로 나오면 제일 먼저 보게되는 것이 바로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야자나무가 🌴 아닐까싶어요. 요즘엔 이곳이 엉겹결에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사진으로 남기는 포토 스팟이 되었다는 사실 ~ 방송에서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제주도는 여름 휴가철엔 비행기값이 비싸고 항공티켓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물론 평소 저렴하게 비행기를 이용하신 분들은 거의 휴가시즌엔 조용히 계시긴 하지만요. 그래도 꼭 필요한 일이라면 비싸도 비행기를 이용하지만요. 하여간 공항에 가면 알겠지만 북적북적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언제부터인가 공항에서 나오면 사람들은 건너편 야자나무 ..
여기 청계천 아니예요~ 산지천이예요! 여행의 시즌이 왔다. 공항에는 발디딜틈이 없이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들뜬 모습이었다. 육지에 일이 있어 갔다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유난히 힘들었지만 그래도 공기좋고 조용한 제주도에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안정이 되었다. 제주도 공항에서 바라 본 한라산 풍경 해가 많이 길어지고 날씨도 많이 덥다. 습도가 유난히 더 높게 느껴지는 제주도이지만 늘 이런 날씨에 적응이 이젠 자연스럽다. 공항에서 나오면 마주하게 되는 야자수가 더 이뻐 보이는 저녁시간이었다. 집으로 가기 위해 차에 올랐다. 습하디 습한 공기지만 제주도에 왔다는 것만으로도 휠링이 되는 제주생활이다. 제주도 유명한 동문시장 바로 건너편 산지천에 화려한 분수쇼가 보였다. 이런 모습은 처음 본지라 순간 여기가 서울 청계천인줄 착각하게 되었다. ..
대전의 명물 성심당 굿즈 ' 이거 먹는거야? 뭐야? ' 대전여행은 성심당 위주 여행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골목 곳곳을 누비고 다닌 것 같아요.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 언제부터인가 성심당 거리가 될 정도로 주변이 대부분 성심당 빵집, 케이크 집, 레스토랑, 팥빙수 가게등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성심당 굿즈 가게 오늘은 성심당 굿즈 파는 곳을 소개합니다. 입구에는 바게트를 들고 있는 빵집 점원의 모형이 귀엽게 있어요. 이곳에서 인증샷 찍어도 이쁠듯 합니다. 입구 옆에 오래된 반죽 기계가 있는데 안 쓰는 것들은 디스플레이로 진열해 놓고 있더라고요. 요즘엔 옛날 것들이 인테리어 소품으로 아주 잘 활용되는 것 같아요. 성심당 굿즈 파는 곳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구경해 보실래요. 제일 먼저 눈에 띄는건 티셔츠였어요. 40년 된 빙수를 알리는 그런 티셔츠~ 그외..
제주카페스타 2023 제주만의 커피 축제 제주도 축제 - 제주카페스타 제주도 커피축제는 어떤 모습일까 많이 궁금해 했던 1인이었다. 예전에 처음 갔을때만 해도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지고 다른 지역과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궁금도 했었었다. 물론 직접 가본 결과 그냥 지역의 한 축제라는 느낌을 받고 왔던 기억이 있다. 코로나19 이후로 작년에 갔을때는 조금 더 나았는데 이번에 갔을때는 규모가 왠지 더 축소된 느낌을 지울수 없었다. 나름대로 지역 커피 축제이긴 한데 다양한 곳의 커피 부스는 별로 없었고 늘 참여하던 곳과 다른 지역에서 온 커피 부스가 몇군데 있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커피나 관련 제품은 코로나19 이후 열렸던 것보다 축소된 느낌이 들었었다. 커피 보다는 디저트나 지역 홍보하는 제품들이 눈에 많이 띄어 커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여기 제주도 맞아? 스위스 느낌 뿜뿜한 작은 스위스마을 제주도 여행 - 스위스마을 제주도에 작은 스위스 풍의 마을이 있다. 처음 생길때만 해도 제주 중산간 중턱에 알록달록한 집들의 모습이 신기방기 하기도 했었다. 그래서일까 처음 스위스마을이 형성될때만 해도 제주도민들 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발디딜틈없이 북적였던 곳이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언제부터인가 이곳도 점점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 들더니 코로나가 끝난 시점에도 이곳은 한적한 동네로 전락하고 있었다. 간만에 바람쐬러 가면서 이곳 마을에 잠시 들렀는데 어찌나 조용한지 ...하긴 제주도 곳곳은 이렇듯 북적북적 붐비는 곳보다 요즘에는 한적한 곳이 인기가 있어 우리도 이곳 마을에서 잠시나마 휠링을 하고 올수 있었다. 그늘이라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절로 마음이 평온해지는 기분이 들어 구경보다는..
1913 송정역시장에서 만난 추억의 문방구 송정역시장 미미 문구점 광주여행을 하다 보면 어디를 갈 것인가에 대해 대부분 사람들이 고민하게 되는데요. 다른 지역과 달리 구경할 곳이 솔직히 별로 없어 많이 아쉬울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광주도 조금씩 바뀌고 있어서 요즘엔 전국에서 많은 여행객들이 가고 싶은 여행지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아마도 트렌드에 맞게 점점 변하는 추세라 MZ세대들을 공략한 점도 큰 몫을 한 것 같기도 하네요. 오늘은 송정역시장 주변에서 무인 판매를 하고 있는 한 문구점을 소개할까합니다. 가게이름 - 미미문구점 이곳은 추억 속에서 느낄 법한 그런 것들을 파는 문구점인데요. 20년 전 학창시절을 보낸 분들이라면 추억 속으로 마구마구 빨려 들어갈 것 같아요. 물론 MZ세대들도 새로운 경험에 재밌어 하는 곳이고요. 생각보다 ..
아는 사람만 가는 제주도 메밀꽃밭 명소 제주도는 요즘 한창 메밀꽃이 한창 피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메밀꽃밭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 조금 아쉬워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아셨음해서 올려 봅니다. 제주도 메밀꽃밭 명소 - 와흘 메밀마을 늦은 점심을 먹고 음식점 근처 한 메밀밭에 갔습니다. 요즘에 한창 메밀꽃이 피어 눈꽃을 뿌린 듯 이쁜데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예전엔 사람들이 많아 발디딜틈이 없었는데 말이죠. 뭐 사람들이 많지 않아 여유롭고 조용하게 구경은 했지만 그래도 제주도민이니 이렇게 아름다운 곳은 많은 사람들이 보고 즐겼음해서요. 낮에는 덥긴 하지만 이렇듯 오두막도 있으니 잠깐 선선한 바람 느끼며 휠링하는 것도 좋답니다. 꽤 넓은 메밀밭이긴 하지만 구경하다 보면 순식간에 한바퀴 다 돌아 볼수 있어요. 물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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