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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기사.

횡단보도에서 본 대단한 광고! 횡단보도 바닥에 도대체 이게 뭐야?! 신호를 기다리다 땅바닥에 더덕더덕 붙은 테이프를 보게 되었습니다. 땅이 갈라져서 붙여 놓은 것은 아닐테고.. 그래서 땅에 붙여진 것을 자세히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뭥미?!.. 하하하~ 자세히 보니 먹을거리에 가격표를 적어 놓은 것이었습니다. 왕슈크림 2,000원 떡갈비 2,000원.. ㅋㅋ.. 참 대단한 광고물입니다. 도대체 누가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는지.. 그저 웃음만 나오더군요. ㅋㅋ... * 즐거운 주말이 벌써 코앞에 다가 왔네요. 모두들 행복한 주말 되십시용*
"이게 무슨 호수야? " 어제 유명한 한 벚꽃축제에 다녀 왔습니다. 평일인데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축제에 오셨더군요. 역시 우리나라 최고의 축제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다양한 곳을 구경하고 집에 가기 위해 주차장쪽으로 가다 왠 긴 호수 구멍에서 물이 솟구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 심하게 솟구치진 않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는 길에 호수가 있으니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 불편해 했습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호수야? " 하는 궁금증이 밀려 왔습니다. 물이 꽉 차 팽팽해진 문제의 호수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에 있길래 호수가 연결된 곳을 둘러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 그 문제의 호수는 바로 이동식화장실과 연결된 호수였습니다. 이동식화장실에서 나 온 호수는 하수구로 연결되어 있었는데.. 주차한 누군가의 차에 ..
우리주변의 야외 커피자판기 위생실태는.. 음식을 먹고나면 이젠 자연스럽게 커피자판기에 손이 갑니다. 그만큼 우리생활에 자연스럽게 다가온 커피가 되었지요. 그런데 보통 식당 안에 커피자판기는 나름대로 깔끔한 편인데.. 식당 밖에 있는 커피자판기는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나, 먼지가 많이 나는 곳에 하루종일 있다 보니 자판기 곳곳에 뿌옇게 된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나마 커피 나오는 입구에 조그만 여닫는 문이 없다면 상태가 더 심각합니다. 각종 먼지가 그대로 자판기 안으로 들어가니까요.. 이런 상황이면 얼마나 불결할까요.. 생각만 해도... 헐! ㅡ.ㅡ 그런데 얼마전에 한 커피자판기는 나름대로 안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투명한 곳으로 커피를 자동으로 만드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커피자판기 관리하시는 분들이 깔끔하게 하시는 분들도 많으..
'블로거의 힘'을 느끼게 한 세트장의 변신! 부산인근 작은 어촌마을에 가면 정말 아름다운 경관에 감탄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성당이 하나있습니다. 이곳은 모드라마 세트장으로 사용하기위해 만든 곳이었지만.. 아름다운 주변 경관 덕분에 드라마가 끝난지 좀 되었어도 많은 사람들은 이곳을 찾아 사진촬영도 하고 낭만적인 추억도 느끼며 가는 곳이었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흉물스럽게 변하게 되었지요. 한마디로 방치되어 버린 것이었습니다. 성당 주변에는 쓰레기더미는 기본이고 들어 오는 입구인 장미 넝쿨문은 무너져 옆에 내동댕이 쳐 있어 흉가를 보는 듯 음산한 분위기였답니다. 아름다운 경관을 보러 온 많은 사람들은 이 모습에 많은 실망을 하였지요. 그러던 중 한 블로거가 이를 안타까워 기사를 올렸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이 기사를 보고 공..
"보도블럭 교체한게 이거야!" ㅡ.ㅡ 3월부터인가 각 구마다 새 보도블럭으로 왕창 교체 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하지만 깔끔해서 보기좋고 사람들이 다니기에 불편함이 없게 만들어 주는 것을 고마워해야 함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공사를 지켜보는 시선은 달갑지가 않다. 보통 각 구청은 연말을 앞두고 예산을 소비하기 위한 겉치레식 공사의 남발로 내년에 예산을 삭감 당하지 안으려고 남은 예산을 물쓰듯 펑펑쓰는 것에 솔직히 한심하고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연말이 지난 따뜻한 봄날.. 왜 이렇게 보도블럭 공사가 많은지 좀 어아하다. 보통은 보도블럭의 교체 기준은 파손 또는 훼손이 심해 교통이나 통행에 불편을 주는 경우 자체 기준에 근거한 판단이나 민원 청취 후 기준을 판단하여 보도블럭을 교체하게 된다고 들었는데..
오토바이 곡예운전 아찔! 도로에 나가면 간혹 오토바이가 이리저리 차선을 바꾸며 달리는 것을 보면 정말 무섭습니다. 마치 도로의 무법자도 아니고 .. 자동차를 운전하시는 모든 분들이 이젠 무법자같은 오토바이를 요즘엔 피해 다닐 정도입니다. 얼마전엔 아찔한 장면까지 직접 목격했다는 사실.. 오토바이 운전자는 한 손으로 운전을 하고 한 손으론 머리에 있는 모자를 잡고 위험천만하게 운전을 하더군요. 바람에 모자가 날아갈 것을 걱정한 듯 한데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거기다 한차선에서 안전하게 운전하는것이 아닌 다른 차선을 넘나들며 달리는 모습이 아찔하기까지 했습니다. 중앙선 침범까지 서슴없이 .... 정말 할말을 잃는 장면을 계속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젊은 아이들의 운전도 겁나는데 오토바이를 탈때 안전모를 쓰지 않아 더 ..
도로의 다양한 화분.- " 모양도 특이하네~" 우리가 자주 다니는 도로에는 어떤 꽃들이 있는지 한번 자세히 보신 분 있으신가요? 하루 하루 바쁘다는 이유로 솔직히 우리 주변을 자세히 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오늘 만큼은 조금 여유를 가져 보시는 건 어떠실지... 그래서 오늘은 식목일에 어울리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간만에 이것 저것 볼일을 보러 갔다가 도로의 이쁜 화단의 꽃들을 찍었습니다. 며칠 여행을 다니면서 찍은 화단도 함께 구경해 보셔요. 지역마다 다양한 모양의 화단이 나름대로 재밌더군요. 그럼 도로위의 화사한 자태를 뽑내는 꽃들을 구경해 보세요. 재미난 화분 가운데 하나가 기장에 갔을때 본 화분입니다. 월드컵을 겨낭한 것일까요! 축구공 모양의 화분이 이색적이더군요. 다양한 크기의 단지모양 화분. 나름대로 귀엽더군요. ㅎ.. 기본에..
"비싼 고기집도 별 수 없네!" - 고기판 여전히 더러워~ 요즘엔 식당도 24시간 영업하는 곳이 많아서 나름대로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얼마전에 늦은 시간인데도 식당안에 사람들이 많이 붐비더군요. 날이 포근해서 그런지 친구, 가족 단위로 손님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우린 둘 다 고기를 좋아하는데다가 직원이 맛있다고 권해주는 생삼겹살을 시켰습니다. 늘 그렇듯이 삼겹살을 가져 오기전에 직원이 커다란 삼겹살 굽는판을 불위에 올려 놓고 갔습니다. 원래 고기가 오기전에 미리 고기판을 달구어 놔야 되니 고기집에 가면 미리 가져 오는 것이 기본.. 그런데 미리 가져 온 고기판을 들여다 보니 웬지 모를 기름같은 이물질이 눈였습니다. " 먼지가 묻었나? " 전 손으로 이물질을 걷어 냈습니다. 그런데.. ' 어라~ ' 손가락에 씨꺼먼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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