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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제주도 스위스마을에서 맛 본 수제 돈까스 리얼인데~ 얼마전 제주도 스위스 마을에 다녀 왔습니다. 예전보다는 사람들이 많진 않았지만 그래도 마을의 여유로운 모습은 예냐지금나 같더군요. 개인적으로 북적북적 한 것 보다는 조용한 곳이 좋긴 하지만 그곳에서 장사를 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그렇지 않겠죠. 오늘은 스위스 마을에서 먹었던 수제 돈까스 집 한 곳을 소개해 봅니다. 제주도 맛집 - 진하우스 이곳은 수제 흑돼지 돈까스 전문점입니다. 가격대는 10,000원~ 12,000원 생각하시면 되세요. ( 1인 가격 기준 ) 제주도 스위스마을 입구에서 약 70m 정도 직진해서 올라가면 진하우스 돈까스 가게가 보입니다. 여느 가게처럼 외관은 아기자기하니 이쁩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가서 그런지 손님은 없었지만 아마도 점심시간에는 손님들이 많이 갈 것 같은 느낌이..
테라스키친 전설의 팥빙수 먹어보니 .... 성심당 테라스키친 날씨 정말 덥죠. 이런 날씨엔 하루종일 시원한 것만 땡기는 것 같아요. 오늘은 저렴하면서도 시원하게 즐기는 디저트 하나 포스팅 해 봅니다. 테라스키친 팥빙수 대전에서 유명한 성심당 바로 윗층에 위치한 테라스키친에서 먹었던 팥빙수예요. 보통 이곳에는 1층 성심당에서 구입한 빵을 가져와서 음료랑 먹을수도 있고요. 이곳에서 파는 돈까스등 음식도 주문해 드실 수 있어요. 물론 팥빙수도 골라 먹는 재미가 솔솔해요. 대부분 2명이서 한 개 주문해 드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양이 푸짐해서 그런 것 같아요. 직접 끓여 만든 국산 팥이 들어간 옛날 빙수가 이곳에선 잘 나가는 팥빙수 메뉴랍니다. 가격은 6,000원입니다. 시원한 얼음 가루에 팥이랑 딸기잼 &소스 그리고 떡과 생크림이 올라갑니다. 전 개인적으..
제주도에는 김밥집이 대세다? 서귀포 맛집 - 다정이네 김밥 제주도 여행하다 보면 누구라도 먹을것에 대한 고민은 가지게 된다. 대부분 여행객들이 느끼는 음식값이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맛있고 저렴하고 든든한 음식점들이 많다. 뭐 여행 왔으니 다른 사람처럼 한끼 식사에 200,000원 가까이 하는 생선조리이나 구이는 먹어야 여행하는 기분을 느낀다면 오늘 필자가 적은 글은 패스하길 권한다. 제주도 김밥집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지만 이 또한 잘 찾아보면 저렴하면서도 맛있고 든든하게 먹을수 있는 곳들이 있다. 서귀포 강정동에 위치해 있는 다정이네 김밥집이 바로 그런 곳이라 소개해 본다. 필자도 서귀포에 볼일 보러 갔다가 돌아 오는 길에 간혹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김밥집은 주차장도 있고 테이크아웃 또한 가능해 이..
제주도 밀면 곱배기 수준에 후덜덜 ....여기 어디야? 제주도 와흘맛집 밀면 육지와 달리 제주도는 선선한 느낌이 든다. 그래도 한낮은 여름을 방불케하는 무더위이긴 하다. 다음주부터 제주도는 장마시작이라서 그런지 요 며칠 사이에는 습도가 꽤 높아 움직이기가 쉽지 않았다. 이럴때는 맛있는 음식으로 기분 전환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하다. 육지에서 자주 먹었던 시원한 밀면을 이곳 제주도에서 맛볼수 있어 너무 좋다. 물론 육수라든가 그맛은 차이가 좀 나긴 하지만 그래도 추억 음식이라 그것으로 만족하고 먹는다. 얼마전 갔던 한 밀면집은 제주도에서 먹었던 그 어떤 밀면 보다 맛도 괜찮았고 무엇보다도 조용하고 양이 푸짐해서 좋았다. 조금 다르다면 밀면 보통이나 곱배기 양 가격이 같다는 것이다. 개인의 먹는 기준에 따라 주문하면 되는 참 괜찮은 음식점이었다. 밀면 가격 단돈..
고등어구이+김찌찌개+두루치기가 나오는 2인 18,000원 실화냐? 요즘에는 물가가 많이 올라 외식하는 것도 부담스럽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제주도 여행 하는 분들은 더욱 그런 마음이 들텐데요. 하지만 잘 찾아보면 생각외로 저렴한 곳들이 많아요. 오늘은 그중에서 백반집 한곳 소개합니다. 가게이름 - 재연식당 세화해수욕장을 드라이브 하다보면 오늘 소개할 한 음식점이 있어요. 골목 안에 위치해 있긴 하지만 네비게이션만 잘 따라가면 쉽게 찾을수 있답니다. 메뉴는 정식 위주이고요. 생선 종류에 따라 가격이 차이가 납니다. 대부분 고등어구이가 올라가는 정식을 주문하세요. 가격은 1인 9,000원입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면 1인 식사도 가능하니 편하게 식사 하시러 가세요. 고등어구이가 나오는 정식을 주문하면 두루치기가 덤으로 나옵니다. 아참 대부분 고등어구이 정식 2인분을 주문..
50년 된 광주 유명한 빵집을 아시나요? 광주에 가면 꼭 들리는 빵집이 있다. 방송에서도 많이 나오긴 했지만 사실 이곳은 광주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있는 맛도 맛이지만 오랜 전통이 깃든 빵집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가게이름 - 궁전제과 언제부터인가 빵집들이 하나 둘 없어져 요즘엔 거의 베이커리 카페라는 곳에서 빵도 팔고 제과도 팔지만 예전엔 빵집이 따로 된 곳이 많았었다. 80년대만 해도 학생들 미팅 장소로 빵집이 인기가 많았을 정도니까... 빵은 옛날에 주로 먹었던 것들과 요즘 트렌드에 맞게 만든 것들이 적절히 조화롭게 구성되어 판매하고 있다. 1층은 빵들이 진열되어 있고 2층에서 사가지고 간 빵을 먹을수 있는공간이 있다. 대부분 포장해 가긴하지만 그래도 친구들과의 수다와 함께 이곳에서 빵을 먹는..
백반 정식 주문했는데 한정식처럼 차려졌다 여기 어디야? 광주 로컬 맛집을 가다 광주를 여행하다 보면 맛집을 고르기가 솔직히 쉽지 않다. 왜냐하면 대부분 음식들이 대부분 맛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광주시민들이 주로 가는 곳이라면 더욱더 믿을만 하다는 것이 여행 중 가 본 맛집이었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사실 음식점들도 광고를 해야만 살아 남은 현실이다 보니 광고성 맛집을 주로 편하게 찾아 갔다면 이제는 지역주민들의 로컬맛집을 발품 팔아 가보는 것도 은근히 괜찮을거란 생각이 든다. 광주 맛집 - 예향식당 정식 가격 2인 20,000원 이곳은 기사분들이 많이 가는 기사식당 같은 곳이다. 물론 대부분 손님들은 가족단위가 많은 듯 했다. 우리가 갔을때도 가족들이 많이 오셨다. 가게안은 여느 음식점처럼 편안한 느낌이었고 나름대로 오래된 내부와 달리 청결한 모습이었..
아무 생각없이 들어 갔다가 놀라고 오는 계란밥집 전라도 광주맛집 - 계란밥 여행을 하다 보면 새로운 음식에 관심을 가지게 마련입니다. 얼마전 광주여행을 갔을때 독특한 음식이 있어 맛 보게 되었는데 먹자마자 그냥 웃음이 입가에 저절로 나왔답니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살아 남기 힘든 요즘이기에 더욱더 재미나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포스팅 해 봅니다. 광주여행 코스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 아마도 1913 송정역시장이 아닐까싶습니다. 코로나19가 지났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별로 없었지만 아마도 조만간 경기가 풀리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일 그런 곳입니다. 이곳에서 재미난 음식을 맛보게 되었지요. 가게이름이 재미났습니다. ' 계란밥 ' 평소 우리가 집에서 해 먹던 그런 밥일까? 하고 의아했지만 직접 먹어보면 독특하다는 말이 절로 나올것입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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