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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경상도 토속음식 돼지국밥 한그릇 순삭한 날 부산 토속음식 중 하나인 돼지국밥은 옛날엔 서민들의 음식이었습니다. 물론 시대가 많이 흐르면서 지금은 누구나 찾는 향토음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부산여행 가면 꼭 먹는다는 돼지국밥은 여전히 사랑받는 음식이지요. 얼마전 부산 동아대병원 주변에 있는 돼지국밥 파는 음식점에 갔다가 정말 맛있게 먹고 와서 올려 봅니다. ㆍ밀양 돼지국밥 (051 -248 - 4656) 동아대 병원 주변 위치 돼지국밥을 주문하면 부추, 소면, 깍두기, 김치, 새우젓갈, 양파, 고추가 나옵니다. 돼지국밥을 드실땐 부추를 많이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간이 조금 센 편이라 새우젓갈은 넣지 않아도 되겠더군요. 처음엔 이런 모습으로 돼지국밥이 나옵니다. 여기에 새우젓갈, 부추무침을 넣어 드시면 되세요. 부추는 리필 가능하니 많이 넣..
폭염에 냉면이 아니고 왠 수제비가 대박이야! 숨쉬기 힘들 정도의 폭염에 모두 잘 살아 계시는지요? 아무리 더워도 잘 먹고 잘 쉬어야 일하는데 지장이 없을 것 같아요. 입맛이 없어 밥도 제대로 못 먹는다라는 분들은 돈이 조금 들더라도 입맛 살리는 것 하나 둘 드시러 가시는 것도 나름대로 더위를 이기는 한 방법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날씨가 덥다고 시원한 것만 찾다가 배가 아프다는 분들도 간혹 계시던데 너무 찬것만 드시지 말고 덥지만 뜨끈한 음식으로 원기회복까지는 아니더라고도 든든하게 한끼 채우세요. 얼마전 여행 중에 뭘 먹을까? 하고 주변 검색을 하다 발견한 한 수제비집이 눈에 띄었습니다. 수제비집이 웨이팅이라는 점도 놀라웠고 가격까지 착하더라고요. 물론 다 먹고 나오면서 나도 모르게 "진짜 괜찮네...."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답니다. 가게..
제주도 음식값이 비싸다는 편견 이제 없애야 할때... 제주도 가는 것 보다 외국에 나가는게 낫다는 글들이 많이 올라 있다. 항공비도 비싸고 무엇보다도 숙박비와 음식값이 비싸다는 이유이다. 사실 물가가 많이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착한가격으로 장사를 하는 음식점들이 많은데 그런 곳들이 가려진 현실에 씁쓸해지기도 했다. 물론 아무리 착한가격 업소라고 해도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싼 곳도 없지 않은건 아니다. 잘 찾아보면 착한가격으로 맛보는 음식점들이 있지만 어짜피 제주도 여행인데 나름대로 유명한 음식들을 찾다 보면 자연스럽게 가격대는 올라가고 맛에 비해 터무니 없는 가격에 기분만 상하게 된다. 어딜 여행지로 선택해 가더라도 자신이 선택한 일이기에 먹는것 또한 비싸다고만 할게 아니라 가격대를 조금 낮게 측정해 알뜰한 여행을 하는 것도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나쁘지 않다..
성심당 케익 부띠크는 디저트 천국 대전명물 성심당 대전에는 성심당 스트리트가 있을 정도로 다양한 성심당 관련 빵집, 케이크, 식당, 굿즈 파는 곳등이 몇 m 사이를 두고 있더군요. 그냥 간단히 빵만 생각하고 갔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고 맛보고 사오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어서 좋았네요. 오늘은 성심당 최고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성심당 케익 전문으로 유명한 케익 부띠크 가본 후기예요. 이곳의 역사가 60년이 넘었다고 하네요. 세월의 흔적 만큼 케익도 유명하고 디저트도 유명한듯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맛있는 디저트가 한가득 펼쳐졌어요. 가격도 생각외로 크게 비싸지 않아 바구니를 들고 이것저것 구입하게 되더라고요. 커피랑 먹으면 너무도 좋은 디저트가 한가득입니다. 일일이 이름은 다 알지 못해도 맛있겠다라는 생각은 절로 하게 되었답..
이영자 전참시 대전 맛집에 나와 난리난 얼큰이 칼국수 대전맛집 - 복수분식 대전에 가면 유명한 빵집 성심당 이외에 또 한곳을 들러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명한 칼국수집이 있습니다. 아마도 대전 시민들이라면 대부분 알지 않을까싶네요. 이영자 전참시 맛집으로도 소문이 자자한 곳이라 타지역에서 오시는 분들도 은근히 많이 들린다고 합니다. 가게이름은 복수분식입니다. 대전시내에 위치해 있다보니 점심시간이 되면 자리가 없을 정도라고 하니 참고해서 가시면 될것 같아요. 대전 대흥동 중구청 앞에 위치해 있어요.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손님은 없었는데요. 평소엔 웨이팅이 기본이라고 하네요. 이곳에서 유명한 메뉴는 얼큰이 칼국수와 두부 두루치기입니다. 우린 이곳에서 유명한 얼큰이 칼국수랑 짜장밥을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차려지는 반찬은 김치와 쑥갓입니다. 쑥갓은..
공항 음식이 맛없다고 누가 그래? 김해국제공항 호호카츠 돈까스 내돈내산 급하게 공항에 가다 보면 끼니를 제때 챙겨 먹지 않은 경우엔 대부분 공항 내 위치해 있는 음식점에서 한 끼 해결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공항에 가긴 하지만 음식점은 조금 조용한 느낌도 있는데요. 어떤 분들은 맛이 없다거나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 꺼리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생각 외로 맛있어서 조금 놀란 곳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평소 돈까스를 좋아해 어김없이 돈까스 파는 음식점으로 향했어요. 가게이름 - 호호카츠 위치 - 김해국제공항 푸드코트 저녁밥시간인데도 역시나 푸드코트엔 손님이 거의 없었답니다. 한식당, 일식당, 분식집등 다양하게 있으니 평소 좋아하시는 음식으로 드셔 보셔도 될 것 같아요. 전 돈까스로 선택~ 손님이 없긴 했지만 음식은 조리하는 시간 때문인지 조금 여유 있게 나온 ..
추어탕을 주문하면 두루치기가 나오는 재미난 곳 " 추어탕만 주문했는데 고기가 나오네? " " 여긴 그래 ~👌" 조금 의아하긴 했지만 나쁘지 않은 기분은 처음이었다. 날씨도 덥고 입맛도 없는데 추어탕을 먹으러 가자고 권해서 가게 되었다. 그런데 추어탕을 주문하니 두루치기랑 쌈으로 먹을 채소도 같이 나왔다. " 진짜 푸짐한데요 ~" "그치요.. 추어탕 양도 많고 진국이니 많이 드세요" 이건 원 ... 고깃집에 온 것도 아니고 그냥 추어탕 전문점에 왔는데 상차림이 거하다. " 여긴 방앗잎도 주네요. 보통은 산초가루 주는데 " 하여간 처음 갔지만 신선한 채소에 내가 좋아하는 방앗잎도 같이 나오니 기분도 업되고 괜찮았다. 거기다 뚝배기도 생각보다 커서 한 그릇 뚝딱 비우면 배가 엄청 부른 건 기본이고 몸보신은 제대로 될 거란 생각도 먹기 직전부터 들었다. 방..
제주도 맥도날드는 여유로움이 가득하다 누가 그러더라고요. 제주도 맥도날드는 다른 지역과 달리 나름대로 뷰가 있다고....사실 맞긴 해요. 시내에 위치한 맥도날드이 경우 여느 지역 도심에서 보던 것처럼 상상했던 그 모습이라면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거나 바닷가 주변에 위치해 있는 곳들은 나름대로 휠링하면서 햄버거를 즐길 수 있는게 맞긴 맞습니다. 저도 간혹 햄버거가 먹고 싶을때 그런 여유로움이 있는 곳을 가곤 한답니다. 제주도 맥도날드 도남점 오늘은 제거 마트 가기전 들리는 맥도날드 소개해 봅니다. 위치는 제스코마트 바로 옆입니다. 주차장이 따로 넓게 위치해 있어 개인적으로 여유롭게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요즘엔 자연스럽게 키오스크 사용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익숙한 주문이기도 합니다. 이젠 나이 드신 분들도 쉽게 하시더라고요.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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