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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짜장면 보다 콩국수가 유명한 중국집이 제주도에는 있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거 같은데 여전히 낮에는 폭염주의보로 무덥습니다.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지구가 점점 더 가면 갈수록 여름엔 더 더워진다니 지금이라도 환경을 생각해야겠어요. 오늘은 여전히 무더운 날씨에 정말 맛있는 콩국수 맛집 소개해 봅니다. 콩국수가 제대로 맛있는 제주도 맛집 - 명경식당 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중국음식점인데요. 이곳은 짜장면, 짬뽕 보다 콩국수가 아주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조금 의아했었는데 직접 먹어 본 결과 왜 그런 말을 하시는지 알겠더군요.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는 사람은 아마 없을 콩국수가 맛있는 맛집 포스팅 시작합니다. 서귀포 안덕면을 지나다 보면 명경식당이란 중국집이 나옵니다. 대부분 중국집이라고 하면 추억의 음식인 짜장면을 비롯해 짬뽕등을 먹..
민물메기 오모가리탕을 아시나요? 탕+돌솥밥+튀김 = 11,000원 대박! " 이거 맛있다는데 먹으러 가자 " " 뭐? " " 오모가리탕 " " 그게 뭔데 ?" 전라도 여행 중에 맛집 검색하다 발견 했다며 오모가리탕을 먹으러 가자고 했다. 처음 듣는 음식이름이라 조금 당황했는데 알고보니 오모가리는 뚝배기란 전라도 사투리라고 한다. 지역마다 간혹 음식점에서 메뉴 이름들이 다른건 알지만 처음 듣는 단어라 생소하게 느껴진건 사실이다. 가게 이름 - 본가 민물메기 오모가리탕가게 위치 - 광주 광산구 상무대로 59점심시간이 되면 인근 버스 기사님이나 택시 기사님들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많이 가는 곳이라고 했다. 그래서인지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계속 오고 있었다. 물은 셀프지만 반찬은 셀프가 아니니 반찬 리필할일 있으면 종업원에게 이야기 하면 된다. 우리가 먹은 메기 오모..
보리밥을 주문하면 막거리가 공짜인 재미난 음식점 얼마전 부산에 갔을때 먹었던 보리밥집을 잊을 수 없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도 맛이 정말 괜찮더라고요. 거기다 보리밥을 주문하면 막걸리 한 잔이 공짜라는 사실에 그저 웃음이 나더군요. 다음에 이곳 주변에 갈일이 있다면 꼭 한번 더 들리고 싶은 밥집입니다. 부산 맛집 - 강남 웰빙 보리밥 보리밥 가격 - 8,000원 ( 막걸리 포함 가격 ) 낮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북적이는 곳이라고 하던데 우리가 갔던 시간은 점심시간이 조금 더 지난 시각이라 손님이 별로 없었습니다. 직접 음식을 먹어 보니 왜 이곳에 갈때마다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는지 알수 있겠더군요. 보리밥을 주문하면 반찬도 꽤 많이 나옵니다. 나물반찬은 기본이고 다시마쌈, 콩비지 반찬, 무채나물, 물김치 그리고 고등어조림도 나옵니다. 물론 된..
광주 송정역 부근 느린먹거리를 아시나요? 광주 송정역 부근은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조금 아쉽다면 기존에 있던 가게들이 하나 둘 없어지고 새로운 가게들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라 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였어요. 그래도 기존에 있던 가게들은 입소문인지 손님들은 있는것 같아 다행이었습니다. 오늘은 송정역 주변에서 느린먹거리 부각마을 포스팅 해 보아요. 간판만 봐도 무슨 가게인지 감이 오시나요? 처음엔 의아하시다가 안으로 들어가면 '아하!' 하고 인정하실듯 합니다. 가게이름 - 느린먹거리 예전보다 손님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이벤트 행사도 하더라고요. 나름대로 이또한 홍보나 마찬가지니 이해하는 입장입니다. 영업시간은 월 ~금요일은 오전 11시 ~오후 8시까지고요. 주말, 공휴일은 오전 10시 ~오후 8시까지입니다. 이곳은 카페이긴 하지만 주로 판매..
보통, 반곱배기, 곱배기 가격이 모두 같다고? 단돈 8,000원 제주도 밀면집 날씨 더울때는 시원한게 갑인듯 합니다. 자주 먹는게 아니지만 갈때마다 흡족하게 먹고오곤 해 든든한 한끼로 기분까지 업되기도 하는 밀면 올려 봅니다. 제주도 착한가격 밀면집 제주도 조천읍 중산간에 위치한 이곳은 보통을 먹거나 곱배기를 먹어도 단돈 8,000원 가격으로 밀면을 드실수 있습니다. 가게이름 - 자연과 사람들 밀면 밀면 가격- 보통, 반곱배기, 곱배기 모두 같은 가격 8,000원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제법 많이 부는 날이었지만 여전히 이곳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음식점이었습니다. 물밀면, 비빔밀면 전문점이고요. 사이드 메뉴로 수제 떡갈비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보통, 반곱배기, 곱배기 가격이 다 같다는 이유 때문인지 대부분 곱배기로 드시더라고요. 우리도 곱배기로 주문 했습니다. 카드는 기본이고..
경상도 토속음식 돼지국밥 한그릇 순삭한 날 부산 토속음식 중 하나인 돼지국밥은 옛날엔 서민들의 음식이었습니다. 물론 시대가 많이 흐르면서 지금은 누구나 찾는 향토음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부산여행 가면 꼭 먹는다는 돼지국밥은 여전히 사랑받는 음식이지요. 얼마전 부산 동아대병원 주변에 있는 돼지국밥 파는 음식점에 갔다가 정말 맛있게 먹고 와서 올려 봅니다. ㆍ밀양 돼지국밥 (051 -248 - 4656) 동아대 병원 주변 위치 돼지국밥을 주문하면 부추, 소면, 깍두기, 김치, 새우젓갈, 양파, 고추가 나옵니다. 돼지국밥을 드실땐 부추를 많이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간이 조금 센 편이라 새우젓갈은 넣지 않아도 되겠더군요. 처음엔 이런 모습으로 돼지국밥이 나옵니다. 여기에 새우젓갈, 부추무침을 넣어 드시면 되세요. 부추는 리필 가능하니 많이 넣..
폭염에 냉면이 아니고 왠 수제비가 대박이야! 숨쉬기 힘들 정도의 폭염에 모두 잘 살아 계시는지요? 아무리 더워도 잘 먹고 잘 쉬어야 일하는데 지장이 없을 것 같아요. 입맛이 없어 밥도 제대로 못 먹는다라는 분들은 돈이 조금 들더라도 입맛 살리는 것 하나 둘 드시러 가시는 것도 나름대로 더위를 이기는 한 방법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날씨가 덥다고 시원한 것만 찾다가 배가 아프다는 분들도 간혹 계시던데 너무 찬것만 드시지 말고 덥지만 뜨끈한 음식으로 원기회복까지는 아니더라고도 든든하게 한끼 채우세요. 얼마전 여행 중에 뭘 먹을까? 하고 주변 검색을 하다 발견한 한 수제비집이 눈에 띄었습니다. 수제비집이 웨이팅이라는 점도 놀라웠고 가격까지 착하더라고요. 물론 다 먹고 나오면서 나도 모르게 "진짜 괜찮네...."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답니다. 가게..
제주도 음식값이 비싸다는 편견 이제 없애야 할때... 제주도 가는 것 보다 외국에 나가는게 낫다는 글들이 많이 올라 있다. 항공비도 비싸고 무엇보다도 숙박비와 음식값이 비싸다는 이유이다. 사실 물가가 많이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착한가격으로 장사를 하는 음식점들이 많은데 그런 곳들이 가려진 현실에 씁쓸해지기도 했다. 물론 아무리 착한가격 업소라고 해도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싼 곳도 없지 않은건 아니다. 잘 찾아보면 착한가격으로 맛보는 음식점들이 있지만 어짜피 제주도 여행인데 나름대로 유명한 음식들을 찾다 보면 자연스럽게 가격대는 올라가고 맛에 비해 터무니 없는 가격에 기분만 상하게 된다. 어딜 여행지로 선택해 가더라도 자신이 선택한 일이기에 먹는것 또한 비싸다고만 할게 아니라 가격대를 조금 낮게 측정해 알뜰한 여행을 하는 것도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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