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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맛있는게 넘쳐나는 신세계몰 맛집에 쇼핑은 덤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몰 맛집 - 서리재 쇼핑도 하고 영화도 보고 온천도 하고 이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즐기면 시간도 절약되고 뭔가 알찬 느낌이 든다. 신세계백화점에 가면 그렇다. 그러고 보니 예전 벡스코 행사가 있을 때 자주 들렀던 곳이긴 했지만 오랜만에 들리니 어찌나 새롭던지... 거기다 신세계몰까지 연결되어 있어 쉽게 쇼핑도 하고 먹거리도 해결할 수 있었다. 부산 신세계백화점에 옆 신세계몰 넉넉한 실내 공간에 정말 없는 게 없을 정도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족들과 보냈다. 한자리에서 모든 것을 해결 가능하기에 개인적으로 더 편하게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쇼팡하다 배도 출출해 이곳 쇼핑몰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다른 곳과 달리 일단 맛보장이 되니 더할 나이 없이 좋다. 한식을 먹을까 중삭을 먹을까 이것저것 고르..
충무김밥과 국수 세트가 단돈 7,000원 대박이야! 부산에 이런 맛집이 있다니~ 부산 동래시장 맛집 - 동래 충무김밥 부산에 일 보러 잠시 갔다가 공항 가는 길 간단히 요기를 하려고 나름대로 유명하다는 충무김밥집에 들렀어요. 동래시장에서 공항으로 가는 직행 버스가 있어 여유롭게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런 곳이 있다니 할 정도로 완전 가성비 맛집에 놀랐답니다. 충무김밥과 국수가 세트로 나오는데 단돈 7,000원이고 국수 대신 칼국수를 주문하면 8,000원이랍니다. 정마을 저렴하죠. 물론 양도 제법 많아서 간단히 요기를 때우러 들어갔다가 배가 엄청 불렀답니다. 바쁜 시간대엔 웨이팅이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 정말 그럴 만도 하겠더라고요. 가게 안은 정말 깔끔하고 시장 안에 위치해 있어도 산뜻한 안테리어에 많은 분들이 오시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칼국수 양도 푸짐하고 무엇보다도 국물..
공항 음식점 누가 맛 없다고 그래? 한 번 먹으면 또 먹게 되는 공항 맛집 제주공항 1층 맛집 - 애월카츠 제주도에 친척과 지인들이 방문 할때면 픽업하러 갈때가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사람들이 몰릴 것을 생각해 미리 몇 시간 전부터 공항에 가곤 합니다. 날 보러 일부러 방문 하는데 몇 시간 정도야 기본이라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 간혹 비행기가 연착할때면 왠지 길게 느껴지기까지 해 그때는 공항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낼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꼭 다시 들러서 먹게 되는 음식점이 있어 괜찮아서 소개해 볼까해요. 애월카츠 제주공항점 (공항 1층 위치) 공항 주변에 풍랑주의보 때문인지 제주공항엔 지연된 항공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 북새통을 이루었어요. 식사를 하려는데 자리가 없어 순간 당황했습니다. 간혹 저처럼 음식을 주문해 놓고 자리가 없어 당황하실 것 같아 미리 말씀 ..
제주도에 1인 9,900원에 푸짐한 생선구이 실화냐? 함덕에 이런 맛집이 있어?제주도 가성비 갑이라고 놀라게 한 생선구이 정식집에 온 가족이 놀랐습니다. 단돈 10,000원도 안하는 정식집도 그렇고 맛도 있었기 때문이었죠. 함덕에 숙소가 있어서 들어가기 전에 저녁을 먹기로 하고 검색하다 발견한 생선구이 정식집 오늘 소개해 봅니다. 가게 이름 - 함덕마당 (함덕 서우봉 입구) 생선구이집 답게 입구에 들어서면 생선구이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배 고픈 시간이라 그런지 식욕을 더 자극하게 하더라고요. 저녁시간이라 겨우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생선구이 4인상입니다. 생선구이도 제법 많이 나왔어요. 갈치 고등어 옥돔 비스무리한 것도 말이죠. 반찬은 여느 정식집과 비슷했어요. 푸짐하게 나온 생선구이를 보니 부산 자갈치 시장 생선구이집이 생각 났어요. 제주도 유명한 관..
여전히 옛맛 그대로 제주도 고기국수 맛집 제주도 성산 맛집 가시아방 서귀포 가는 길이면 식사시간과 맞물릴때 어김없이 고기국수집을 갑니다. 평소 면종류도 좋아하고 오랜시간 동안 방문 했지만 맛 변화는 거의 없다 보니 가게되는 것 같습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가격이 계속 오르긴 했지만 요즘 제주도 물가가 워낙 비싸다 보니 이젠 그려려니 합니다. 평소엔 웨이팅이 30분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요즘엔 손님이 별로 없더라고요. 웨이팅이 없이 식사를 하긴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음식점 입장에서는 좀 안됐겠지만 손님 입장에선 기다리지 않고 빨리 식사를 할 수 있어 좋긴 했습니다. 서귀포 성산 맛집으로 유명한 '가시아방' 이 오늘 소개할 맛집입니다. 만약 웨이팅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예약어플 캐치테이블을 보시면 될겁니다. 저도 여..
공항에서 간단히 먹기 좋은 에그드랍 샌드위치세트 한겨울인데 제주도는 겨울 같지 않는 날씨의 연속이다. 불과 얼마전만 해도 많이 추워서 올 겨울 걱정을 했었는데 벌써 봄 같은 날씨에 기분이 좋다. 그러고 보니 겨울도 한 달 남짓 남은 것 같다. 코 앞에 명절이 있으니 이 또한 부산스럽게 지나가면 어느덧 봄이 와 있을지도..... 겨울이라도 방학이라 그런지 공항은 요즘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사실 지금이 명절 전 비수기나 마찬가지라 나름대로 항공료가 저렴해서 많이 여행을 다니고 있는지도 모른다. 오늘은 제주도에 지인이 온다고 해 미리 서둘러 공항에 왔다. 생각보다 시간적 여유도 있고 조금 출출해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기로 하고 에그드랍에 갔다. 날씨도 좋고 여행 온 사람들의 환한 모습도 보고 나름대로 분위기는 좋았다. 간단히 토스트세트를 주문해 놓고 ..
제주도민이 육지에서 지인들 오면 간다는 그 맛집 육지에서 손님이 오시면 제일 먼저 신경 쓰이는 부분이 먹거리가 아닐까싶다. 각 지역마다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이 있어 편하게 권하기 싶다고 생각하기 쉽긴 하지만 사실상 입에 안 맞는 경우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어디에서 오나 모두의 입맛을 사로 잡을 만한 음식점이 가까이 있어서 이제는 지인들이 오면 그곳으로 향한다. 함덕 해수욕장 부근에 위치해 있는 한 음식점이 오늘 소개할 곳이다. 2인이서 48,000원인데 비싸다면 비싸게 느껴지지만 나오는 음식을 보면 딱 그 가격이 맞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워낙 제주도 음식 물가가 비싸다 보니 다른 지역에 비하면 턱없이 비싼 가격이지만 말이다. 가게이름 - 고집돌우럭 위치 - 함덕 해수욕장 부근 점심특선 - 1인 24,000원 점심특선을 주문하면 우럭조림과 ..
제주도 중산간까지 일부러 스타벅스를 찾아 간다고? 제주도 해안가는 눈오는 날이 거의 없는 편이지만 중산간은 비가 눈으로 바뀔 정도로 날씨가 급변하고 기온차이가 심하다. 그래서 늘 겨울은 눈이 쌓인 채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눈이 많이 온 날은 일부러 중산간에 눈 구경하러 드라이브를 가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니까.... 지인들이 제주도를 여행하러 왔다가 잠깐 서귀포 넘어 가는 길에 커피 한 잔 마시고 싶다고 해서 중산간에 위치한 스타벅스로 향했다. 이번에 새로 생겨 규모도 엄청 크고 주변 풍경이 나름대로 괜찮아 잠시 쉬어 가면서 휠링하기 좋은 곳이기때문이다. 언제부터인가 제주도 여행 하려면 렌트카는 필수로 해야 한다고들 했지만 이젠 그런 생각도 조금씩 바뀌고 있는 추세다. 워낙 여행 경비가 비싼 이유도 있지만 평소 알지 못했던 제주도 버스 이용의 편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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