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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도시락도 인기 대단해! 그 맛은? 김혜자 명가 바싹 고추장불고기 후기 백종원 도시락의 감동에 이어 어제 저녁에는 김혜자 도시락을 먹어 봤다. 너무 늦은 시각도 아님에도 이미 도시락은 이곳 GS25에도 바닥이 나 있었다. 그럴 줄 알았으면 며칠 전 3개 남았을때 사 먹어 보는 건데 그때는 배가 불러서 그냥 보기만 하고 나왔었다. 아쉬운 마음이 쏴~~~~~ 김혜자 명가 바싹 고추장불고기 도시락 4,000원 음식값이 비싼 제주도라서 이런 건가?! 아님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로 품절 상태인가 확실히 알 수 없지만 하여간 늦은 시각이 아님에도 도시락은 바닥을 드러내고 딱 1개 남아 있었다. 물론 선택의 기준도 필요없이 그냥 먹어야 하는 상황...... 헉......... 불과 두 달 전에 파격행사를 했었다. 육개장을 같이 주고 3,400원 이라니...
백종원 도시락 직접 먹어 보니...... 놀랍다! 요즘 인터넷에서 난리인 편의점 도시락을 직접 먹어 봤다. 도대체 얼마나 대단하길래 날마다 인터넷을 뜨겁게 하는지도 궁금하고 사실 ...저녁 늦게 일을 마치고 가는 날엔 집 근처 음식점들이 거의 다 문을 닫은 상태라 이번 기회에 편의점 도시락을 맛 보기로 했다. 그런데...먹어 보고 정말 놀랐다. 예전에 먹던 편의점 도시락과는 차이가 많이 났다. 반찬이 모자라서 늘 반찬을 아껴 먹어야 했던 일이 없어진 것이다 인터넷에 나오는 이야기가 거짓이 아닌 진실이었다는 사실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었다. 위의 사진은 백종원 닭가슴살 3,900원짜리의 모습... 백종원 도시락은 종류가 많은 듯 했다. 그렇게 늦지 않은 저녁시각인데도 도시락이 딱 3개 남았다. 다른 사람들이 사 가기 전에 먼저 손에 쥐었다. 역시....직접..
제주도 명소 가시리 벚꽃길~ 제주도 봄철 드라이브 최고 코스는? 제주도에 이렇게 아름다운 길이 있었다니 그저 놀라움에 금치 못한 하루였다. 가시리 가는 길에 본 벚꽃길.. 무엇보다도 이길이 제주도에서 유명한 이유는 바로 벚꽃과 유채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시원스레 펼쳐진 길 가로수 사이로 노란 유채꽃과 팝콘 모양의 벚꽃 정말 탄성이 절로 나오게 만들었다. 가시리 유채가 아름답게 핀 도로~ 사실 가시리 정석비행장 가기 전까지는 제주도에서 흔히 보는 유채꽃이라 별 감흥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한 곳에 모인 유채꽃이 아닌 가로수 길 전체가 노란 물결이라 감동을 했는지도 모른다. 이국적인 풍경의 유채꽃길..... 가시리 정석비행장 이정표가 보이는 동시에 펼쳐질 유채꽃과 벚꽃길의 향연 그야말로 봄을 알리는 변주곡 같이 낭만이 ..
제주도 바다색깔은 바로 이런거.... 김녕 지질트레일 덩개해안 김녕 성세기 해변 김녕 덩개해안다행히 일찍 마치는 날 날씨가 좋아서 드라이브 하기 참 좋았다. 황사가 날리는 봄날이긴 해도 역시 제주도 바다 색깔은 변함이 없이 애매랄드빛을 빛내 주었다. 조천~ 함덕 해안도로를 따라 김녕까지 드라이브를 했다. 제주도에 살면서 자주 아름다운 정취를 구경할 수 있을거란 기대와 달리 하루가 참 바쁘다. 그래도 드라이브를 할때마다 느끼지만 내가 참 좋은 곳에 살고 있구나하고 느끼게 된다. 드라이브를 하면서 눈에 띄게 이뻤던 장소가 있어 사진으로 담았다. 김녕, 월정 지질트레일로 유명하고 애매랄드빛 바다색깔을 너무도 아름답게 그려내는 김녕 성세기 해변과 덩개해안이다. 사진을 찍는 날엔 물이 많이 빠져 김녕 성세기 해변보다 덩개해안이 더 괜찮았던 것 같다. 대부분 관광객들은 김녕 ..
제주도에서 맛 본 갱이죽 그 맛에 반하다. 제주도 먹거리는 늘 느끼지만 건강한 음식이 주 메뉴인 것 같다. 이름도 생소했던 갱이죽 또한 그런 느낌임을 지울 수 없다. 사실 갱이죽을 먼저 맛 보기 위해 찾아 갔다기 보다는 제주도에서 흔한 전복죽을 맛보러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같은 가격에 두 그릇을 시키느니 그냥 다른 것도 한 번 맛보자는게 우리부부가 음식점을 찾는 이유이기도 했다. 세상은 넓고 먹을 것은 많기에...... 한 번 맛을 보고 놀라버린 갱이죽 섭지 해녀의 집은 전복죽이 유명하다고 해 찾아 가게 된 음식점이다. 누구나 그렇듯이 인테넷 검색을 통한 맛집은 한 번쯤 들리고 확인을 해 볼 것이다. 물론 개인적인 견해가 많이 반영되면 음식점이 타격을 입을 수 있어 사실 제일 조심스러운 글이 바로 블로그가 아닌가 싶다. 음식점에서 보이는 ..
금능해변에서만 봤던 비양도 직접 가보니...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어느 곳을 봐도 정말 장관입니다. 물론 공기까지 도심과 많이 달라 제주도를 한 번 여행오면 휠링이 제대로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런 곳에 지금 제가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상입니다. 오늘은 금능해변에서만 바라 봤던 아름다운 섬 속의 섬 비양도를 포스팅합니다. 금능, 협재해수욕장에서 보이는 아담하게 보였던 비양도 그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여느 어촌의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비양봉이 한 눈에 보이는 비양도는 조용한 마을입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이곳은 동네 사람들 보다 관광객들이 주도 걷는 골목길이 되었습니다. 고즈넉한 비양도 마을은 관광객들이 없다면 너무도 조용해 사람들이 사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한적했습니다. 비양도는 사람이 살지 않는 가..
제주도에서 조금 특이했던 해장국 - 모이세해장국 제주도 해장국 - 모이세해장국 제주도에선 해장국이란 이름으로 파는 음식점들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다른 지역과 달리 해장국마다 맛이 다 다르다는 점에서 조금 특이하게 다가왔다. 물론 오늘 소개할 해장국은 다른 해장국집에선 볼 수 없었던 것이 들어 간다는 점에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 제주도 해장국값은 대부분 7,000원 대이다. 다른 지역에 비하면 몇 천원 비싼 편이지만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다 보니 대부분 사람들 즉, 관광객들은 그려려니 한다. 물론 마음 속으론 비싸다는 말은 많이 하지만.... 오늘은 모이세해장국이다. 아내는 해장국을 평소 잘 먹지 않는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선지국을 좀 먹을 줄 알 뿐...... 물론 국물이 느끼하면 이내 못 먹지만... 물컵 옆에 달걀이 테이블마다 있다. 처음엔 ..
제주도 비양도 가는 날....... 그곳엔 낭만이 있었다. [비양도 도선접안장] 제주도는 어딜가나 볼거리가 풍부하다. 제주도에 살면 순식간에 다 좋은 풍경과 여행지를 다닐거라 생각했었는데 사실 현실적으로 그렇지 않았다. 제일 중요한 생계유지가 눈앞에 있다 보니 쉬는 날이 아니면 제주도 여행은 쉽지 않은 나의 일상이 되었다. 그래서일까.... 오랜만에 떠나는 제주도 곳곳의 여행지는 나를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비양도도 그랬다. 협재, 금능해수욕장에서 너무도 아름답게 봐 온 곳이길래 더욱더 그곳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물론 직접 눈에 보인 비양도는 오히려 멀리 보는게 더 나은 풍경이었지만 그래도 비양도까지 가는 내 마음은 여느 여행지를 여행 다닐때처럼 설레고 낭만이 가득했다. 아마도 사랑하는 사람과의 단 둘이 여행이라 더 그랬겠지........ 여긴 비양도에 가기 위에 배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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