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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타고 여행~

" ㅋㅋㅋ... 재밌다..."
" 콧구멍에 정확히 넣어.."
" 오~~케이..잘 안되네..ㅋㅋㅋ"

사찰입구에 들어서니 여학생 둘이서 큰소리로 웃으며 뭔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두 여학생은
사찰입구에 서 있는 십이지신상의 콧구멍에 동전을 무리하게 넣고 있었습니다.

' 헐!  저건 좀 아니네...'
;;;
보고 있자니 왠지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고즈넉한 산사에 가면 어딜가나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 바로
탑이나 각종 형상에 붙여 둔 동전의 모습입니다.
정성스럽게 붙인 동전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더군요.

그런데..
왜 사찰이나 산사에 가면 동전을 불상이나 탑등에 붙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동전을 붙임으로써 조금이나마
마음의 편안함을 얻기 위함일 것입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사찰에서 기도를 하면 뭔가 다 이뤄질 것 같은
느낌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에서 말입니다.
하지만..
좋게 생각하면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행동(!)이긴 하겠지만..
왠지 형상을 기대고 밟고 올라서서 동전을 넣는 모습에 좀 안 좋더군요.

잘 들어가지 않는 동전도 굳이 동전으로 형상을 쓱~~쓱 긁어서 넣고 싶은지...

그냥 좋은 의미로써 동전을 붙이는 경우는 나름 볼만 하겠는데..
형상을 밟고 올라 서서 동전을 붙이는 모습은 왠지 씁쓸하더군요.
사찰앞을 지키는 수호신같은 존재에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형상을 밟고 올라서서 동전을 억지로 올리는 모습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omment +4

며칠전 부산의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해동용궁사에 미리 다녀 왔습니다.
가끔 기장에 볼일을 보러 가는 날이면 들리는 사찰인데
며칠전에 갔을때는 특이한 것이 눈에 띄어 사진으로 담아 와 봤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찰입구에 서 있는 큰 탑과 타이어..
 ' 도대체 탑앞에 웬 타이어?'
왠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모습에 재밌더군요.


용궁사입구에 있는 교통안전기원탑과 높은 탑.


장엄한 분위기의 사찰입구의 탑앞에 검정색 타이어가 버젓이 있으니
좀 생소한 느낌이 들더군요.
^^;;;


별도로 탑과 타이어에 교통안전기원탑이라고 서 있기도 하고..


교통안전을 위해 기도하는 듯한 향까지..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희안한 풍경으로 느껴지겠더군요.
저도 사실
이런 탑이 있다는 자체에 신기해 했다는..


바다위의 사찰..
부산의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해동용궁사.
이곳에
사람들이 신기해하는 교통안전기원탑이 입구에 있으니
왠지 운전에 관련된 분들이 많이 찾는 사찰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ㅎㅎ
어때요..
사찰입구에 이렇게 교통안전기원탑이 있는 모습..
좀 생소한 모습으로 다가오지 않나요..

댓글 하나 달렸습니다.

며칠 동안 날이 엄청 춥더니 오늘은 많이 풀린 것 같습니다.
간만에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니 마음까지 맑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겨울이라 문을 꼭 닫아 놓아서 그런지 집 구석 구석 먼지가 가득하더군요.
청소기를 돌리고, 걸레질을 하니 언제 더러웠냐는 둥..
깔끔한 분위기로 전환되었습니다.
ㅎㅎ..
집안 청소를 다하고 컴에 앉아 마트에 주문을 하다 갑자기 키보드가 눈에 확 띄더군요.
' 무슨 먼지가 이렇게 많아! '
평소에 잘 못 느끼다가 오늘 대청소를 해서 그런지 검정색키보드에 웬 먼지가 그렇게 많은지..
먼지가 많은 것을 보고 모른 척 컴을 할려다가 도저히 거슬려서 키보드 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보기에는 별로 더럽지 않아 보이죠.
그런데..
자세히 보시면...
 
놀라서 기절하실겁니다.
우리가 평소 못느끼고 있었던 더러움 그자체더군요.
윽~~~
먼지가 묻은 자판을 하나 살짝 들어 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먼지가 묻어 나오더군요.
자세히 보니 정말 장난 아니죠.
이런 자판기를 우린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
지금 여러분들이 두드리고 있는 컴퓨터자판을 한번 눈여겨 보세요.
먼지가 가득할겁니다.
이렇게 보니
위의 사진처럼 저렇게 먼지가 많은가? 하고 의아해하실겁니다.
하지만..
현실입니다.
ㅋㅋ..
하나 하나 자판을 슬쩍 빼 보니..
아무래도 이대로는 안 될 것 같더군요.
그래서 ..
오늘 대대적인 자판기를 청결하게 청소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자판기 청소에 들어가 볼까요!
첫째..
자판을 다 뽑기전에 미리 점검할 사항이 있어요.
그건 바로..
나중에 다시 꼽을 자리를 잘 알아 두어야 한다는 것!
전 일단 노트북을 꺼내 자리가 같은지 확인했어요.
당연히 같겠지만..ㅋㅋ
하지만..
일반 데스크탑 자판기는 노트북과 달리 옆으로 자판이 더 있지요.
그럴경우..
무식하지만..
자판의 위치를 종이에 표시해 두면 됩니다.
노트북이 없으신 분도 아래 종이에 그린 것처럼 해 두시공...
그 다음엔..
자판을 일일이 다 뽑습니다.
별로 힘들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 없구요~
헉!
자판을 다 뽑으니 완전 더러워~.
여러분도 보고 경악하지 마시고 빨리 청소 준비하세요.
ㅎㅎ..
왼쪽은 청소 안 한 부분, 오른쪽은 청소한 부분입니다.
확연히 차이나죠!
청소하실때는 청소기로 이물질을 뽑아 낸 다음..
깨끗한 물걸레로 닦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뽑아 낸 자판은 샴푸나 트리오에 깨끗히 세척합니다.
부드럽게....
물론..
깨끗이 헹구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그 다음은 마른 수건에 깨끗이 닦아 줍니다.
빨리 자판기를 꼽고 싶으시다면 드라이기로 살짝 말려 주시면 됩니다.
꼭...
완전히 마른 후 자판기에 꼽으셔야 합니다.
정말 깨끗해졌죠!
순서대로 정리하면서 자판을 꼽기만 하면 깔끔한 자판기 완성!
어때요?
정말 깔끔해졌죠!..
^^..
왼쪽에 먼지가 가득했던 깔끔하게 변신했어요.
확연히 차이가 나죠~.
자..
여러분도 걸레로 대충 위에만 닦지 마시고..
먼지가 가득한 자판기를 깔끔하게 청소해 보셔요.
기분이 한결 산뜻해지실겁니다.
ㅎㅎ..
어떤 분은 위에 덮개를 사용하면 ' 괜찮아! '하고 그냥 넘기시는데..
그 덮개를 살짝 걷어서 아래를 보세요.
먼지가 얼마나 많은지..
먼지는 미세하기때문에 어디든지 침투한다는 사실 인지하시길..
^^...


* 다음 메인 감사합니다.*

Comment +25

  • 저 이렇게 사무실키보드 다빼서 착한일한다고 청소했는데 잘못되서 키보드 뻑뻑해졌어요..ㅠ
    별로 좋은방법아닌듯~^^;; 결국 다시 샀다는.. 요거 정말 저도 정말 깜짝놀랄정도로 더럽더라구요..^^;;

  • 오홍~ 저도 하고 싶지만 귀차니즘에 ㅠ.ㅠ

  • 밀린숙제 2009.12.21 17:46 신고

    저도 저렇게 하다가...한가지 덜 귀찮은 법 가르쳐 드릴께요...
    자판 모양을 일일이 그려놓으시는것 보다는... 그냥 컴퓨터 켜시고 워드 띄워놓으신 다음 자판 눌러 모니터에 뜨는것 꼽으시는게...ㅋㅋㅋ

    • 끼울때는 컴퓨터를 꺼 두시고 하는게 안전할 것 같은데요.
      고장 날 염려를 줄이자는 의미에서..^^;

  • 옥양~ 2009.12.21 18:01 신고

    키보드 사진찍으면 되셨을텐데.... 왜 그러셨을까여???

    • 사진 당연히 찍었죠.
      그런데..곰곰히 생각하다..
      컴 안전을 위해 컴을 꺼 놓고 끼울려고 했거든요.
      ㅎㅎ..
      옥양님 잘 알고 있어요~~

  • 아니.. 2009.12.21 18:39 신고

    키보드 처음살때 씌워져있는거 그대로 쓰시면 되지않아요?
    청소할 일이 없는데........?ㅋㅋㅋㅋㅋㅋㅋ

    • 맞아요. 2009.12.22 09:28 신고

      키보드 커버 버리지 말고 쓰면 되는데.나도 일주일에 한번씩 그것만 빨아 씁니다.키보드 산후로 한번도 더럽다는 느낌 안듭니다. ㅋㅋㅋ 근데 그 커버 싫어하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커버가 있으면 키보드도 좀 더 부드럽게 눌러지는게 난 좋던데요. 아무튼 위생은 커버임!

  • 제 키보드는 흰색이라 더러운표시가 더 많이나고 먼지도 훨씬 많지만 뺄 엄두가 안나네요;; 잘 빼지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우햏햏 2009.12.21 19:05 신고

    키스킨 들어있는 키보드를 사는것이 진리.

  • 아유~뽀송뽀송하네요..^^

  • 와~ 저희집도 먼지 많을꺼 생각하니까 얼른 청소하고 싶은데, 귀찮아서요 ㅠ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아, 다음 메인 축하드려요~~

  • 김석원 2009.12.21 20:03 신고

    키보드를 청소할 때는 무엇보다도 키캡과 러버돔의 간격이 잘 맞혀져 합치는 것입니다. 저도 키보드 청소를 해봤지만 중국산 저가 키보드같은 경우는 일체형 러버돔보다는 분리형 러버돔을 많이 씁니다. 문제는 키보드를 다시 배열하고 그 밑에 러버 돔을 배치할 때 키캡수와 러버돔의 수가 일치하지 않게 되지요. 이는 엔터키와 쉬프트 키 그리고 숫자패드쪽의 러버돔을 조금 부족하게 했기 때문에 벌어지는 제품 출시 상의 설계 문제 때문이지요. 그래서 처음 분리해서 청소할 때까지는 잘 돼다가 조립하여 원래대로 복구할 때 쯤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키보드 청소를 하기 전에 키보드 스킨을 처음에 같이 구입하여 키스킨만 청소하면 되지만 그러지 못한다면 키보드 청소라는 것을 해야 하는데 문제는 키캡과 실사용되는 키캡 밑의 러버돔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는 것이죠. 물론 일체형 러버돔은 그럴필요가 없지요. 다만 분리형 러버돔은 키감을 더 경쾌하게 하는 효가가 있지만 이 역시 러버돔의 재질이 좋지 못하면 즉 복구력을 잃으면 키캡이 들어가서 다시 올라오는 정도가 전보다 못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러버돔까지 청소할때는 그냥 미지근한 물로 세제없이 세척해 주는 것이 좋고 물을 완전 건조시킬 때까지 조립하면 안됩니다. 체레키보드나 아톰키보드는 되도록 키보드를 분해해서 청소하면 이전과 같은 키감을 살리가 매우 어렵습니다.
    저가형 키보드에서만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 음.. 2009.12.21 20:46 신고

    글 쓰신 분 댓글으 보니까
    이 방법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신듯... ㅋㅋㅋㅋ

  • 앗!감사합니다 2009.12.22 03:14 신고

    앗! 저희집자판도 더러워서 청소좀하고 싶은데 방법을몰랐는데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올려주시고 감사합니다~
    전면봉으로 닦이는곳까지만 닦았었거든요 ㅜㅜ

  • 과연? 2009.12.22 06:33 신고

    키보드마다 키캡모양이 전부 다른데 저렇게 쉽게 뽑아지는것도 있지만 잘못하다가
    키캡부분이 망가질수도 있죠
    키캡은 따로 팔지를 않으니 결국 키보드를 새로 사야 되는 경우가 생기죠
    이렇게 말하면 글쓴이는 잘 빼면 된다고 하겠죠?
    그러면 애초에 잘 쓰면 되지 않느냐고 말해주고 싶군요

    어설프게 아는건 모르는것만 못하죠
    차라리 usb진공청소기(몇천원)이나 미술붓등으로 청소하는게 훨씬 좋은 방법이죠
    처음부터 키스킨을 씌워놓는것도 좋은 방법이고

    초보자가 저거보고 어설프게 따라했다가는 키보드 고장내기 정말 적당한 방법이라는

  • 저도 키스킨에 한표요.
    하지만 어떤 방법이든 본인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기를 뿜어서 청소하기도 합니다.

  • 좋아 2009.12.22 09:15 신고

    귀차니즘이 발동하시는 분들은 에어건을 이용해 보심이.
    일정압력의 Air를 쏴주면 먼지가 공기가 쓔우욱..
    한가지 주의할점은.... 압력이 너무 쎄면 자판도 떨어져 날아가용 ㅋㅋ

  • 저도 수루룩 빼고싶은데 빼다가 걸림부분이 부러지지는 않을까, 다시 안끼워지는건 아닌가 이런 저런 걱정때문에 함부로 시도를 못하겠어요 ㅠㅠ
    케이님은 이걸 직접 하시다니 대단하신데요?

  • 다시한번말씀드립니다 2009.12.22 10:23 신고

    이처럼 키보드 청소하는 글이 계속 올라오는데요.
    볼때마다 키를 분리해서 청소하는데 이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나중에 오해될까 두렵습니다(?)
    키를 뺄때 고리같은 것을 부서트릴 수도 있고, 키감도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한두글자 접촉불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키를 빼지말고 PB-1같은 뿌리는 세제(자동차 닦는것)를 키보드에 골고루 뿌리고 부드러운 천으로 키보드를 문질러 줍니다. 구석구석의 때가 녹아나오도록 말이죠(키옆면의 들어간곳 주의해서 닦아야).

    그리고 나서 45-60도정도 기울여서 옆에서 부터 샤워기로 물을 뿌려 주면 키보드 속의 이물질로 함께 흘러 나옵니다.

    다씻었으면 탈탈 털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한 이삼일 잘 말려서 사용하면 됩니다.

    주의사항:1.노트북키보드처럼 얇게 생긴 키보드는 잘못세척하면 못쓰게 됩니다. 일반적인 키보드가 거의 실패없이 됩니다. 2.세제에 따라서 자판의 글씨가 흐려지거나 지워지는 것도 있으니(자판 인쇄문제인가?)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3.주방용세제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 노트북 하나 있는데.. 더러워도 손을 못대고 있어요 ;;;

  • 얇은 키보드 방식은 정말 떼기 번거롭더군요.

    일반 키보드의 경우 전 귀찮아서 걍 1~2년 쓰고 걍 하나 구입하고 있습니다.
    이놈의 귀차니즘이 문제 ㅠ.ㅜ;

    따뜻한 연말되셔요~~

  • 유리알 2010.05.18 21:23 신고

    이거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ㅠㅠㅠㅠㅠ굉장히 위험한 방법임...ㅠㅠㅠ 이거대로 따라하다가 나중에서야 이 방법이 키보드 생명을 단축시키는 방법이라는 걸 알게 됐네요...ㅠㅠㅠㅠ 지금 막 청소 끝마쳤는데 폭풍후회 중입니다... 스페이스 바가 잘 안 먹어요.ㅠㅠㅠ 완전 양옆으로 덜렁거리고... 엄청 잘 먹었었는데.. ㅠㅠ 키보드 누르는 감촉이 예전에 비해 떨어진다는 윗댓글 그대로임..ㅠㅠㅠㅠ 엉엉... 이 포스팅 수정 바랍니다.ㅠ 저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