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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이사후, 3일 만에 개봉한 아이스박스 3일만에 개봉한 아이스박스를 보고 놀란 이유! 전라도 지역에 풍랑주의보로 인해 이삿짐이 3일만에 도착했습니다. 그동안 새로 이사한 집에선 이불한 채와 전기장판만 두고 살았네요. 그래도 다행히 아무탈없이 짐이 잘 도착해 그것으로 위안입니다. 그런데 가구와 그릇등 물건 보다 신경 쓰이는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이사할때 냉동실에 넣어 뒀던 식료품이 담긴 아이스박스였습니다.         헉!!!..
누구나 공감하는 아내가 달라졌다고 느껴질때.... 결혼 후, 내 아내가 달라져 보인다면... 간혹 친구들이 자신의 아내에게서 예전과 다른 향기가 느껴진다고 말할때 솔직히 콧웃음을 지었다. 왜? 내 아내는 그들처럼 변하지 않을거란 생각에....하지만 언제부터인지 확실히 알지 못하지만 서서히 내 아내도 다른 친구들의 아내처럼 변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며 산다.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아내는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준비를 한다. 그것은 결혼 15년이 지났음에도 변함이 없는 모습이다. 하지만 아내가 예전과 ..
"이런 카톡 보내는 아내 아마도 없을 듯.." 아내의 장난끼는 여전히 진행 중.. 결혼 15년 차, 경상도부부의 카톡은 리얼해! 학창시절부터 내성적인 성격이다보니 말을 많이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주변에 친구나 지인들이 말이 많은 스타일이 많은 편이다. 물론 결혼 할 상대도 성격이 밝고 잘 웃으며 말을 재미나게 잘 하는 지금의 아내를 택했는지도 모른다. 아마도 대부분 사람들이 그러하 듯 성격이  반대인 사람과 결혼하면 왠지 더 편할 것 같아 그렇게 만나는지도 모르겠다.   결혼한지 ..
20년 만에 찾은 서면 부전도서관의 추억.." 옛날 부전도서관은 이랬었지!" 20년 만에 찾은 부전도서관에서의 추억 서면 번화가 속에 위치해 있는 부전도서관은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다. 지금과 달리 20년 전만 해도 학원이라고 해봐야 공무원, 경찰, 행정고시 학원이 대부분이었고 일반 사설 단과학원은 별로 없었던 시절이었다. 그렇다 보니 대부분 중.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의 공부장소로 서면 부전도서관이 인기를 끌었었다.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교과서 위주의 공부만 열심히 해도 되는 시절이었기때문에 대..
비오는 날 거리에서 본 아이와 엄마의 모습에 빵 터지다.   얼마전에 부산 광복동에 갔을때 본 재미난 모습입니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아니 빗방울이 떨져서 광복동 번화가 구경은 접고 집으로 돌아 가는 길에 한 아주머니가 유모차를 끌고 시내 구경을 하러 나온 것을 봤답니다. 그런데 그 모습이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왜 그리 우스운지.. 아이에게도 귀여운 우산을.. 유모차를 끄는 엄마도 우산을 하고 가는 모습이 정말 재밌더군요. 이렇게라도 우산을 쓰며 쇼핑을 하러 나온 모습에 우습고.. 저런 모습을..
"돈 줬는데 연등 왜 안 달았어요?" 라고 말하니 스님의 한마디.. " 스님..어제 연등접수 했었는데..연등이 안 걸려 있네요.." " 네...아직  연등을 안 단 것들이 한 300개 정도 되는데 내일 보고 달렸구요.. 보살님껏도 내일 달아 드리겠습니다." " 내일요... '부처님 오신날'에 달아 줬음 하고 연등을 접수 했는데.. 내일 달면 무슨 소용입니까...일부러 오늘 가족 모두 사찰에 들렀는데.." " 뭐..'부처님 오신날' 연등을 꼭 달아야 하나요? 마음이 중요하지요.." " 그래도..돈을 ..
음란성댓글때문에 블로그공유를 닫아 버린 사연.. 블로그를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블로그와의 공유입니다. 유익한 글, 재미난 글, 공감가는 글등을 블로그에 올림으로써 많은 사람들과 공유를 하는 즐거움으로 블로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엔 블로그와의 공유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시도때도 없이 블로그 댓글란에 버젓이 달려 있는 음란성댓글때문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달아 놓은 곳에 답글을 하러 가다보면 음란성댓글때문에 얼굴이 다 화끈거릴 정도입니다. 물..
명절, 화투판에서 사람성격 제대로 알 수 있다?!.. 명절이 되면 즐거운 마음이 드는 사람.. 괴로운 사람 등.. 서로 마음으로 표는 안 내더라도 모두가 즐겁게 가족들의 얼굴을 보기위해 고향으로 갑니다. 결혼초에는 명절이면 이것 저것 생각한다고 머리가 좀 아팠는데.. 이것도 세월이 흐르니 좀 많이 나아졌습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살다보니 저모르는 사이에 명절이란 단어가 익숙해졌는지도 모릅니다.  전 희한하게 명절이란 단어만 생각하면.. 오래전 명절때 화투때문에 명절이 엉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