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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도 중문 올레길.... 제주도는 3~ 5월이면 섬 전체가 마치 노란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유채꽃이 만발하다. 봄이면 노란색을 시작으로 하얀색~ 주황색등 알록달록한 꽃들이 만발한다. 유독 따듯한 날씨인 이유도 있겠지만 봄철 심하다는 황사는 제주도에선 그렇게 심하지 않아 늘 선명한 색감을 눈에 담을 수 있어 봄여행에 딱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서귀포시 중문에는 다양한 박물관과 천혜의 자연환경 그리고 이국적인 정취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물론 올레길도 곳곳에 있어 걷기도 참 좋은 곳이다. 유난히 유채꽃으로 둘러 쌓여 스냅촬영 장소로도 많이 사용될 정도니 가히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노란 물결 위를 걷는 듯한 유채꽃밭길.....걸으면서 휠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인다. "낭만적이다" 라는 말이 절로..
서울의 천년사찰 조계사의 웅장한 연등 풍경 5월 황금연휴에 국내여행 코스로도 손색이 없는 서울여행 즉, 도심 곳곳에 있는 사찰을 미리 둘러 보았다. 부산, 제주도는 이미 한 달 전부터 비행기가 매진될 정도이고 숙박등 바가지 요금도 극성이라는 뉴스를 보니 조금 안타깝기도 했다. 사드의 영향으로 중국관광객들이 많이 줄고 국내 관광객들이 많이 늘면 그 만큼 혜택도 좀 있어야 하는데 오히려 황금연휴에 많은 사람들이 부담스런 여행을 느껴 외국으로 나가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소소히 해 보게 되었다. 그래도 다 들 떠난다는 황금연휴...기분좋게 떠나야 하지 않을까? ^^; 5월 첫 주 황금연휴 속에 부처님오신날도 포함된다. 이미 사찰엔 연등이 달려 있다.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사찰 중에 한 곳인 조계사 또한 웅장한 연등의 모습이었다. 도심 속에 위치한 ..
서울남대문 시장은 가격이 착하다. 칼국수+비빔밥+냉면= 4,000원 먹거리 많고 가격이 착해서 많이 찾는다는 서울 남대문시장은 서민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이기도 하다. 물론 얼마전까지만 해도 중국인들이 시장 전체를 점령하다시피한 것에 비하면 외국인(중국인)들이 많이 줄긴 했지만 여전히 재래시장 중에는 붐비는 곳 중 한 곳이다. 오늘은 남대문시장에서 저렴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한 음식점을 소개해 본다. 칼국수+비빔밥+냉면= 4,000원 북적북적 시장안은 정신없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구경할 것도 많고 살 것도 많고 먹고 싶은 것도 많은 재래시장이다. 이번에 간 곳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었던 한 음식점.... 방송에서도 많이 나 온 듯 현수막이 음식점 입구에 잘 보이게 걸려 있었다. 2대째 손칼국수집으로도 유명한 한순자 손칼국수집은 무엇을 드셔도 냉면은 드린다는 문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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